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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남학생 용돈

하얀백합 조회수 : 503
작성일 : 2005-10-24 10:48:11
중학교 1학년 남학생들 보통 얼마씩 용돈 주시나요?
용돈이라면 뭐하지만 간식값만 삼만원 주고 있습니다.
많은건지 적은건지....
그리고 돈을 한몪줬더니 자꾸 만화책을 사더라구요.
좋은 용돈관리 방법 없을까요?
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IP : 210.216.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
    '05.10.24 10:57 AM (210.118.xxx.75)

    용돈을 얼마 주기보다는 필요할때마다 타 쓰도록 하는게 낫지 않나요?
    용돈줄때마다 만화책이나 다른곳에 써버린다면 더 그래야죠.
    대부분의 아이들은 용돈주면 바로 써버립니다. 필요없는곳에 말이죠.
    필요할때 타쓰라고 하세요.

  • 2. 쬐금
    '05.10.24 11:21 AM (211.182.xxx.161)

    저는 약간 병행합니다.
    그래도 중학생이 되었으니 하는 생각에 일주일 3천원 줍니다.
    친구들 뭐 사먹고 할 때 너무 궁할까봐 그리고 자신이 생각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니
    더 달라고 쓸 내용 자세히 설명하고 타 거더군요 .
    지난번 자신의 생일(일요일)인데 중간고사를 끝냈고 오랜만에 초등학교 단짝 친구들 만난다고
    어느 곳 갈것인가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설명하기에 잘 쓰라고 여러번 강조하며 3만원을 줬습니다.
    놀라는 눈빛 찐하게 보내 주면서 "감사합니다"를 씩씩하게 하더라구요
    1년에 한 번 있는 생일이고 시험 나름대로 열심히 친 뒤라 저역시 크게 마음을 쓴 것이었죠
    이후로 3천원씩 받고 더 달라고 하는 일 아직은 없습니다.
    만화책은 별 좋아하지 않고 워낙 축구를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애들 용돈이 너무 크면 그만큼 헤퍼진다고 생각하거든요
    항상 절제하는 버릇 습관을 키워주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제 아는 분은 집안일 여러 항목에 용돈을 매겨놓는답니다. 자신이 필요할 때
    설거지 청소 구두닦는 일을 열심히 하고 나서 용돈을 얻어 쓸수 있도록요

  • 3. 쬐금님 아드님
    '05.10.25 12:35 AM (211.54.xxx.64)

    너무 귀여워요.. 놀라는 눈빛.."감사합니다" 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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