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된여아 8킬로면...

[동동이엄마]

많이 나가는건가요?
키는 68센티구요
완모하고 있는데요 우리 식구 모두 무겁다며 기겁합니다.
남편도 빵빵하다며 날씬한 큰딸만 이뻐라 합니다.
저는 통통하니 귀엽기만 한데요.
제가 한 통통해서 평생 살과의 전쟁인데요 울 딸도 제 체질 닮았을까봐 걱정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벌써부터 걱정이냐고 하지만요 그렇게 말하던사람들도 울딸래미 뱃골?보면 크긴크다며 놀랩니다. 까스 찼나보다 하면서요.

이런 통통이는 이유식을 잘해야된다던데 6개월이후부터 하면 될까요

[틀려요.]

아기들 마다 틀려요. 68센티면 괜찮은것 같은데...^^;
4개월때 9.5킬로 나갔던 우리둘째아이는 돌즈음인 지금 10.3킬로예요. 4개월때 7킬로도 채 안됐던 첫째는 돌때13킬로조금 안됐었구요. 그만큼 성장패턴들이 틀리다는 얘기지요.
6개월쯤에 이유식할때 단계별로 제대로 해주시구요. 간식들을 인스턴트말고..토종으로 주시면서 입맛을 길들이면 괜찮아요.
무심코주는 과자, 사탕들이 은근히 살찌게 하더라구요. 돌지나서 그런거 조금씩 먹을때 왠만하면 주지 마세요.

[오이마사지]

울 딸래미도 그 정도 나갔구요.. 지금 돌 지났는데.. 11키로(+ -) 나가는데요..
11키로 된진 3달전인데.. 몸무게가 안불어요.. 기고, 걷고하면서 안불은거 같아요...
먹는건 잘 먹는편이거든요..
걱정마세요.. 올록볼록하던 팔뚝도 서서히 빠지는거 같아요...^^;;
이유식은 6개월 미음부터 시작하시면 되구요..

[김수열]

키가 얼마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백일즈음에 몸무게가 태어날 당시의 2배가량이면 정상이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이유식 잘 하셔야하는건 맞아요.
쥬스나 과일부터하라고 라는데, 그것보담 미음으로 시작하는 쪽이 낫다고 봐요.(저도 잘못된 이유식정보의 피해자랍니다...) 5개월 지나서 시작해도 되요.

[베네치아]

저희 둘째가 오늘로..엄,, 여튼 낼모레가 만4개월인데 그정도 나가요.
통통하니 이뿐데요?? ^^
근데 지금은 통통해도 뒤집고 기고 걷고 서고하면 몸무게 크게 안늘어요..

글구 이유식은 젖먹여도 5개월 중반부터 시작하시는게 낫지않을까싶어요.
잘 안먹을수도있고 특히 모유먹이면 철분이 부족할수있으니까 6개월부터는 고기 꼭 먹여야하거든요.
첫애도 그렇게해서 먹였었어요.
머,, 첫애는 워낙에 살이 안붙어서 이유식으로라도 붙으라고 열쒸미 해줬었어요.

[..]

4개월에 68센티 8킬로면 둘 다 상위 3%에 드는거에요.
뚱뚱하다기 보다는 좀 덩치가 큰 아이죠.

[토리맘]

4개월에 8Kg이면 정말 통통하신거네요..부러워요..저희 아가는 16개월인데 7.4kg이예요..왜이리 몸무게가 안느는지..

[제조카는]

10개월넘어 11개월되는데 8.3kg예요...키만크지 살이 안붙더라고요..
근데 저희 어렸을때도 그랬다고 하시더라고요..
애기마다 다르겠죠

[울딸...]

도 8개월까진 빵빵(^^;)했었는데요...병원가면 의사샘이 육아수첩에 "비만"에 동그라미 할정도로...ㅡㅡ;;;
그뒤로 걸을려고 용쓰고...겨울이라 감기 몇번걸리고..장염으로 고생하고...돌지나서 몸살나고...그러더니
빵빵했던 젖살이 쑤욱 빠지더라구요...몸무게도 그뒤로 스톱이구요...지금 30개월인데...10개월때 몸무게
(12kg)그대롭니다...ㅡㅜ

[우리 둘째도]

아명이 동동이에요
동주 동생~ 큰 애가 지어준 이름이지요
혹시 아따맘마 보시나요? 거기에도 동동이가 나와요
허걱 이 무슨 영양가 없는 리플이란 말인가...
죄송합니다^^
우리 동동이는 29개월에 12킬로 간신히 넘었는데...
아기는 좀 통통해야 이쁘죠? 걱정 마시고 건강하게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