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ONE SUMMER NIGHT의 진추하를 아세요..
엄청 인기있었잖아요. (제연배인 사람은 동감하겠죠)
빌보드 차트를 줄줄 외는 것이 자랑일 정도였으니까요..
그당시 홍콩의 영화배우이자 가수였던 진추하는 지금 중국인 사이에 인기가 있는 대장금의 이영애
같은 존재였죠..
저도 고교때 사랑의 스잔나, 추하 내사랑이라는 영화를 지금은 없어진 종로3가 허리우드극장에
몰래가서 보곤 했었는데..
ONE SUMMER NIGHT 그리고 졸업식마다 지금도 흔히 들리는 GRADUATION TEARS 정말 우리
남학생들 사이에는 대단했었죠.
그런데 어제 우연히 TV 마감뉴스를 보는데 이번 중국의 갑부들이 서울에서 개최하는 세계 화상회의에
말레이지아 갑부의 와이프로 내한했더군요..
40대후반인데도 예전의 미모를 여전히 간직하고, 이번 토요일 밤 배철수의 콘서트7080 에 출연한다니
정말 감회가 새롭더군요..
이번주 토요일날 예전 고교시절로 돌아가 진추하의 노래를 들어야 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또 기사를 보니까 그날 나나 무스꾸리도 출연한다네요..
1. ^^
'05.10.12 6:44 PM (211.218.xxx.170)정말 진추하가 출현해요?와우~~^^
진추하 LP판이랑 테이프 모두 있는데,전곡 다 너무 좋아요..
어쩜 그리 목소리가 여성스러운지..
님의 좋은 정보로 토요일밤 너무 행복하겠어요2. 저도 좋아해요
'05.10.12 6:47 PM (61.72.xxx.233)시청률이 오르면 좋겠지만 그럼 또 얼마나 많은 말들이 나오겠어요
전 그냥 조용히 즐겼으면 좋겠어요.
일요일을 설레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부만 돌지말고 동부까지 종단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멤피스를 거쳐서 우리동네까지...3. 우주나라
'05.10.12 7:29 PM (221.139.xxx.45)저는 그 노래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그 노래를 불렸던 사람이 진추하라는 사람인걸 어제 티비에 나온거 보고 알았어요...(나이가 아직 27이거든요...)
근데 노래고 뭐시고...
남편이랑 둘이 뉴스 보다가...
넘 놀랬어요..
너무 이쁘고 곱게 곱게 나이가 들어서요..(저는 어제 옛날 젊었을쩍 보다 어제 나이가 들어 피아노 치는 진추하가 너무 너무 이쁘더라구요.. 어쩜 나이도 저렇게 곱게 들었을까...)
남편도 지금 너보다 진추하가 훨씬 이쁘다고 흥분하고 그러데요..(나쁜 남정네...)
그냥 저는 옛날의 추억 보다는 너무 고운 진추하가 부러웠다는...^^4. 1
'05.10.12 8:13 PM (222.107.xxx.163)중학교때 처음 외운 노래가 그노래였어요
5. 김수열
'05.10.12 8:23 PM (220.81.xxx.217)71년 생인 저는 아마도 386세대 언저리문화에 해당할 듯하네요...
그 노래 정말 좋아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6. 원써머나잍
'05.10.12 9:14 PM (218.38.xxx.180)저도 처음 외운 영어 노래가 바로 그 노래였어요.
점심 시간 마다 친구들과 등나무 아래서 불렀던 그 노래, 정말 아득한 얘기네요.7. 책만읽는바보
'05.10.12 9:45 PM (61.85.xxx.125)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진추하와 아비(기억이 가물가물)가 부르던 그 노래 다 들 적어서 외우곤 했지요.
지금 갑자기 숙대앞 분식집 "미소의 집"이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남자는 출입금지!
남영동의 "왕자분식"도...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라^^8. 그리운 이름..
'05.10.12 10:02 PM (203.238.xxx.194)저도 70생인데 진추하 넘넘 좋아했어요..고등학교때 올드 팝송 들으면서 공부했는데..근데 난 그 시절로 부터 너무 멀리 와 있는것 같은데 진추하는 사진에는 아직 젊드라구요. 그리워요. 윗분'왕자 분식'..ㅋㅋ 넘 재밌네요. 전 '미진분식'이 그리워요.ㅋㅋ 참 음악은 추억을 같이 실어오는것 같네요...
9. 저두
'05.10.12 11:10 PM (61.247.xxx.232)71년생....이에요...64년생 사촌오빠와 옆집에 살면서..일찍...청소년문화를 접했는데^^
진추하도 그때 사람이네요...지금도...따라부를수 있어요...one summer night ^^10. 귀차니스트
'05.10.13 2:10 AM (218.156.xxx.229)전 73인데 언니땜에 덩달아 많이 듣고 좋아했었어요
가사보면서 열심히 따라불렀었는데...지금도 가사를 왠만큼 다 외워요
노래 다 좋았는데...사실 진추하..이름하고 노래만 알지 얼굴은 모르는데..
나이차이 좀 나는 언니때문에 진추하,산울림,벗님들...많이 들었는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243 | 질문-집이 안나갈때.. 5 | 가위 | 2005/10/12 | 708 |
40242 | 미용실가면 팁 주시나요? 13 | 미용실 | 2005/10/12 | 1,204 |
40241 | 부모님께서 또 싸워요. 11 | 포지티브정신.. | 2005/10/12 | 1,221 |
40240 | 옆동 애기 엄마인데, 다과모임 알려드리러 왔다고.. 10 | .. | 2005/10/12 | 1,318 |
40239 | 갑상선 전문병원 소개좀... 7 | 갑상선병원 | 2005/10/12 | 442 |
40238 | 호박 고구마 보관방법은요? 1 | 고구마 | 2005/10/12 | 213 |
40237 | 친구가 이사가는데// 5 | 속상 | 2005/10/12 | 445 |
40236 | 7살아이 때문에 속상해요 . 7 | 황당 | 2005/10/12 | 596 |
40235 | 대구의 해바라기유치원 어떤가요? 1 | 4세 맘 | 2005/10/12 | 205 |
40234 | 대단한 차인표 17 | .. | 2005/10/12 | 2,788 |
40233 | 이전 자유게시판이 어디에 있는지 못 찾겠어요. 3 | 이전자유게시.. | 2005/10/12 | 161 |
40232 | 웅진 전집중에서 괜찮은게 있나요? 8 | 고민맘 | 2005/10/12 | 495 |
40231 | 혹시 ONE SUMMER NIGHT의 진추하를 아세요.. 10 | 7080 | 2005/10/12 | 734 |
40230 | 마술에걸리기전... 3 | 어떻게.. | 2005/10/12 | 544 |
40229 | 이사갈때... 3 | 궁금이 | 2005/10/12 | 276 |
40228 | 케모마이티가 젖량을 늘리는데 도움이되나요? 1 | 궁금 | 2005/10/12 | 92 |
40227 | 손주보여드리러 일요일마다 가시나요? 21 | 시댁. | 2005/10/12 | 1,050 |
40226 | 부동산 말만 믿고 계약하면 큰일 나겠어요. 5 | 전세대란 | 2005/10/12 | 1,145 |
40225 | 안양천에서 운동하시는분 계신가요?> 1 | 안양천 | 2005/10/12 | 182 |
40224 | 옷장 옷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ㅠ.ㅠ. 1 | 걱정 | 2005/10/12 | 278 |
40223 | 중등 영어교사 자격증 또는 초등교사 자격증 갖고 계신 님... | 도움 좀.... | 2005/10/12 | 339 |
40222 | 교실에서 선생님들이 쓰시는 귀에 꼽는 마이크?? 2 | 마이크 | 2005/10/12 | 343 |
40221 | 부동산에 대해 아시는분 리플 많이 많이요... | 개발보상 | 2005/10/12 | 187 |
40220 | 장터의 호박고구마요.. 11 | 호박고구마여.. | 2005/10/12 | 1,374 |
40219 | [펌] 원빈이랑 결혼하면 이런 점이 위험해요~ 7 | 웃어요 | 2005/10/12 | 1,202 |
40218 | 이사할때 등 빼가나여 6 | 궁금이 | 2005/10/12 | 667 |
40217 | 아침부터 택시 때문에... 5 | 여성운전자 | 2005/10/12 | 514 |
40216 | 싸우면 ㅆ,ㅂ,ㅁ..욕하는 애인. 저 좀 말려주세요ㅠㅠ 61 | . | 2005/10/12 | 6,785 |
40215 | 액상 페디아슈어 파는곳? 1 | 유아맘 | 2005/10/12 | 149 |
40214 | 구글에서의 개인정보 노출(주민번호) 삭제요청건 3 | 속상해 | 2005/10/12 | 5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