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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 싫어진다..
출근할떄는 대엿번씩 잠을 꺠워야만 겨우 일어나고
일요일이면 절대로 꺠우지 않았는데도 벌떡 일어나
조기 축구가네요. 갔다와서는 곧바로 쇼파로 직행해
먹을거 해주면 그떄 잠시 눈떠 먹고 또자고...
마트 한번 가주는게 대단한 남편 노릇 해주는양 생색내고..
어제도 사정사정해서 마트갔다가 주차장에서 실컷 말다툼만 하다가
결국은 장도 못보고 집으로 왔네요.오늘도 등산 가자고 후배들이랑
식구들이랑 약속했는데 또 열심히 꺠우다가 넘 화가나서 나 등산안간다고
하니 바로 후배한테 전화해 약속 취소 하더군요.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남편
정말 화나고 싫어지네요.
1. ..
'05.10.3 3:35 PM (203.251.xxx.184)운전을 배우세요.
그럼 휴일날 남편분은 푹 주무시라고 하고,차 끌고 룰루랄라 마트도 가시고,
여행도 가시고.친정에도 가시고..좋습니다.
저는 운전을 할수 있어서 남편이 휴일날 잔다고 하면,일부러 차끌고 나들이를 합니다.
그래서 저녁 늦게 옵니다. 밥을 먹거나 말거나 내비둡니다. 남편은 차가 없으니 저 올때까지
꼼짝못하지요
몇달을 그랬더니,이젠 길이 잘 들어서 어디 가자고 하면 냅다 따라 나섭니다...ㅎㅎㅎ
저 안따라나서면 하루죙일 굶으니 별수 있나요..662. 울남편도...
'05.10.3 4:04 PM (218.237.xxx.87)5일근무까지 하니 정말 주말이 고역입니다. 애는 자꾸 어디든 나가고 싶어하고, 남편은 완전히침대에 덮어놓은 이불입니다...
다 좋은데, 평일에는 깨워도 안일어나는 사람이 왜 토,일요일에는 7시만 되면 날 깨우면서 밥 달라고 하냐구요...
자기는 먹고 또 잡니다...완전히 밥때가 되면 일어나는 식X이처럼...ㅡㅡ;;;
게다가 더 짜증스러운건 제가 애만 데리고 나가는것도 무척 싫어합니다. 본심은 무조건 마누라가 자기 옆에 앉아서
수발들어주기를 원하는 사람이지요...제가 째려보니까 내색은 못하지만...저보다 울딸이 더 불쌍하지요. 그런 아빠 만나서리...3. 저만
'05.10.3 5:42 PM (211.207.xxx.26)그런 줄 알았는데....
답답합니다... 아내가 종은 아닌데 말이죠...
명절이면 흔히 말하는, 며느리는 가정주부가 아닌 가정부라는 말... 부부 사이에서도 통용되니 넘 서럽네요.4. !
'05.10.3 4:47 PM (217.151.xxx.14)저희집도 그래요.
주말이나,휴일엔 밥먹고 치우면 또 밥먹을 때가 되고..
남편은 먹고,잠,먹고,잠..
회사일에 피곤해서 그럴거라고 이해하고싶어도.
그래도 가족끼리 있는 휴일인데,,가족생각은 안하는지..
자기는 먹고,누워서 잠만자면서,심심해서 컴퓨터게임하는 애한테 짜증이나내고..
휴일다음날은 두배는 피곤해요.치워야 할 것도 두배로 많고..5. 상상
'05.10.3 4:57 PM (59.187.xxx.199)+남편이 협조를 안하시면 먹을것도 주지 마시구요
끼니도 부실하게 해서 주세요. 혼자 마트에 못가겠다고.....
부인도 편하게 사는 것만은 아닌데 말이지요.
서로 협조하고 이해하면서 살아야 진정한 행복일진데 남편들은 자기만 아는 경향이 있지요.6. 미~투
'05.10.3 5:59 PM (221.164.xxx.48)저두요..사정하다 필 받아서 장농면허 끄집어내 연수받아 차 몰고 다니니 사정안해도 장보러, 친구 만나 맛난거 묵으러 ,바닷가 바람 맞으러..정말 자유를~ 훨훨 날아다닙니다.휴일은 가족들 밥해먹이다 해 져요.그쵸?
7. 저는
'05.10.3 5:42 PM (61.42.xxx.66)휴일에 집에 남편이 있는게 부러워요 자영업을해서 하루도 쉬는날이 없어요
다른날은 그래도 괜찮은데 일요일 오후에 아이들과 집에 있으려면 좀 서글퍼요
저희 남편은 오늘이 휴일인지도 몰랐다네요8. 저는님과
'05.10.3 7:36 PM (61.102.xxx.247)같은형편이네요..
삼일내내..저혼자 애들보느라 힘들어 죽겠어요..
아직도 안들어왔는데..오면 저녁이나 나가서 먹을려고 기다리고 있어요..ㅠ.ㅠ9. 늘이
'05.10.4 10:36 AM (211.205.xxx.39)휴일이면 정말 힘들어요.하루종일 밥먹느라 진 다빠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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