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o 에서 옷을 구입해보려고 하는데용~

[안드로메다]

구리시에 살고 있어 어디 동대문이나 남대문에 발품 팔기가 힘들어요.
주말 이용 가능하지만 멀기도 하고..아이도 있거든요^^
그래서 전 옷을 인터넷에서 사는 걸 즐겨하는데.
싼 티셔츠나 캐주얼 웨어는 별부담 없이 잘 사서 입었어요(타쇼핑몰)
그런데 여긴 가격대가 조금 쎄고 옷도 정장 스타일이 많더군요.
일단 보기에는 디자인은 괜찬은 편이지만.
원단이나 실제 색상이 화면에서 보는거랑 직접 받는거랑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지 감이 잘 안잡히네요^^
그렇다고 백화점에서 덤성 덤성 옷 몇벌 살 형편은 아니고요^^;;
크게 옷 욕심 없이 살지만.
아이 둘 낳고 이제 조금 빠진 몸무게에 남동생과 친구 결혼식에 돌잔치에 옷을 안살수가가 없어서요^^
에혀..
이놈의 살들이 빠져야.
전에 입었던 것들 어떡해 걸쳐보죠 ㅠㅠ
170에 55사이즈 낙낙내지는 딱 맞게 입었는데(상의)
하의는 55와 66사이(골반과 기리땜시)였는데..
이제는...뭐..아시죠^^
인터넷에서 옷을 사면서 얼마나 잔머리(사이즈 때문에)굴리면서 사게 되는지.
전엔 사이즈 신경안쓰고 스타일과 원단만 봤는데 말이죠^^

[..]

otto옷이 기타 홈쇼핑보다 더 비싸던데요.
그리고 거기 옷 순전히 사진발이에요.
모델봐요.
서양 사람이잖아요.
우리랑 체형이 다르죠. (아참, 170이시라니 할말이 없네요 전 기럭지가 더 짧아서리...)
성공한 적이 없어요.

[..]

사진빨에 품질도 떨어져요.

[저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두번사서 두번 반품 했어요.
사이즈도 우리가 생각하는 사이즈랑 틀리고, 정말 사진발이였어요. 또 거의 중국, 베트남 생산이 많아서 그런지 바느질도 조잡하고, 천도 사진으로 보는거랑 느낌 다르고...
절대 권하고 싶지 않아요 또 정말 날씬하고 그럼 모를까 스타일 살리기도 힘들구요.

[맞아요]

저두 두번 다 반품 하고는 다신 구매 생각없어요.
사진이랑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오토~]

저도 맨날 카탈로그 샅샅이 보고 찜만 해놔요..ㅎㅎ
몇번 샀는데 옷의 감이 별로 안좋아요. 아예 면100% 뭐 이런거 아니면 별로..
가끔 세일하는 것 중에서 가격대비 만족인 것도 있긴 한데...정가대로 사실거라면 좀 회의적이네요.
차라리 브랜드 옷 싸게 파는 패션플러스나 그런 사이트에서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키 커서 좋으시겠어요~^^
참, 오토 인테리어 소품 같은건 괜찮은 듯.

[아이쇼핑]

늘 외국 모델 구경하는 걸로 만족합니다.뚱에다 짧으니..해결이..

[소재에따라]

면제품은,,티셔츠는 기대이하,,,,,,일반쇼핑몰에비해 비싸고 그렇다고 고급도 아니고,,
폴리나 실크는 좋았습니다.
사이즈도 잘 맞고,,,
나쁘다는 쪽만 아니니 각 쇼핑몰의 특성을 보고 구매하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