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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게 처리하고 싶어요.
공부방에 타고 갔다가 엘리베이터 앞 계단밑에 세워두었는데 없어졌다는 거예요.그래서 관리실에가서
CCTV 확인해 보니 옆동에 사는 중1남자아이들이 갔더군요.당장 쫒아가고 싶었는데 부모와는 안면이
있고 이 아이들에 이번이 한 두번도 아니고 또 제가 딸만 둘이고 직장에 다니고 있기때문에 나중에
아이들 한테 해꼬지라도 하면 어쩌나 싶은 마음도 들고 해서......... 내 자전거를 잃어버리고도 내가 왜
몸을 사려야 되는지 속상하네요.
(피해자가 누군지 알리고 싶지 않아요.) 관리실직원 말에 의하면 이 아이들이 몰려다니면서 이런 짓을
하고 또 데려다가 야단치면 밤에 몰래 경비초소에 돌을 던지고 도망가곤 했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1.관리실을 통해서 자전거만 찾고 관리실에서 그 부모에게 알린다.
2..경찰에게 위임해서 자전거만 찾고 훈계하게 한다.
3.학교.경찰 .모두에게 통보하고 엄중하게 처벌하게 한다.
한참 호기심에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만 습관이 되면 안되고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면 안되겠기에
이렇게 고민하게 되네요.
1. 전..
'05.9.30 9:38 AM (61.80.xxx.66)1번이요.
음...
세상살때 많은 지혜가 필요한거 같네요....2. ...
'05.9.30 9:40 AM (211.196.xxx.215)1번
3. 1번요.
'05.9.30 9:42 AM (221.164.xxx.48)저..1번이 현명한 방법인것 같아요.혹시라도 직접 나서면 앞으로..절대 안됩니다.개인간에 감정생길 우려도 있고 그 쪽 부모가 더러는 자기 애 잘못을 죽어도 인정 안하는 분들도 다수 있기때문에 ..1번이 젤 ! 저는 얼마전에 그런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 휴~눈물만 엄청..조용히 둘만 알자고..신중하게 처신한다고 해도 그 쪽부모들은 절대 ..하여간 유별난 사람들있더군요.
4. 멀 망설이세요..
'05.9.30 9:00 AM (211.108.xxx.33)1번은 이미 조치했지만 돌던졌다면.,..아이들이 영 아닌 겁니다.
무조건 3번입니다,.5. *^^*
'05.9.30 9:07 AM (221.164.xxx.48)1번을 실행한건 아니죠?..같이 애 키우면서~ 3번은 가혹해요.학교라는곳이 아직도 한번 쌤들 눈에 찍히면 영원히~밉상으로 남는답니다.정말 그 애가 전교를 놀라게 할만한 "수상"이 없고는 ...나쁜 짓은 했지만 그런 애도 잘 다독거리면 더 착한아이로 거듭날 기회도 된답니다.정말 청소년들이 어떤지 밖에서 학교안 교실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부모는 절~대 모릅니다.엉덩이 따라 다니지 않는 한 우찌 ? 어른 들도 더 나쁜 짓하는사람 많은데..특히 엄마가 자기 애가 어떤지 더 몰라요.
6. ...
'05.9.30 10:21 AM (221.164.xxx.48)아이들 문제는 늘 조심스럽죠.이런 일은 가슴떨리고...잘 생각하셔서 대처하세요.여기 글 올리면서까지도 얼마나 황당했을까 싶네요.좋은 날 되세요.
7. 저두
'05.9.30 10:32 AM (219.250.xxx.227)1번이요..원글님이 나서지 마시고..관리실 통해서 처리하세요..
요즘 참 별난 사람들 많아서..잘못하고도 오히려 적반하장인 사람들도 많잖아요..
괜히 맘상하실일이 더 생길지도 모르니..그냥 관리실 통해서 처리하세요..8. .
'05.9.30 1:03 PM (61.74.xxx.175)저도 1번으로 대처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9. ..
'05.9.30 12:42 PM (211.215.xxx.181)전 3번이요. 관리실에 돌까지 던지는 아이들을 부모에게만 알리는정도로요?
아마 동네 물 버릴겁니다 이사가기 전까지도요.10. 3번!!
'05.9.30 7:44 PM (218.145.xxx.197)아이들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3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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