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우신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 싶어서 글남겨요...
저희는 결혼한지 11개월 되가는 부부인데요...
남들이 말하는 신혼?생활은(여기서 신혼생활이란...밤의 생활?^^) 아니에요..
물론 둘이 아직도 연애하는것처럼 너무 이뿌게 잘 살고 있죠.
근데요.. 결혼한지 1년이 다가오니까 애기를 갖고 싶은데요...
문제는 저희는 일주일에 한번 할까 말까 한대는거에요...
어떤 달은 한달에 한번 한적도 있으니까요...
연애할때두 뭐... 관계에 연연하진 않았죠... 근데 결혼하고 나니... 밤에 집에서...
전 부엌일좀 하고 있다보면 신랑 잠들어 있고, 신랑이 덤벼들면 저 피곤하구..
뭐 이러저런 일들때문에.. 굳이 하자하자.. 이러지 않았거든요...
좋은데 데이트도 많이 가구.. 외국도 분기별로 다녀오구...
제 결혼생활 다 좋아요...
근데 이게..1년이라는 시간이 되가니까... 원래 관계를 싫어했던 제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게 보이는군요;;
신랑은 원래는 안그랬는데... 신랑말은 저한테 물들었대나--;
암튼... 좀전에 얘기하다가.. 신랑이 어제 친구를 만났는데.. 비법을 알아냈대요
뭐냐 그랬더니... 여의사 있는데루 산부인과를 알아본다음에..
매일 병원을 가래는거에요... 그래서 의사가 하라구 하는 날에.. 하면
직빵이라면서--;;
이구.. 얘기가 길어졌네요... 매일 병원 가는거.. 정말 효과 있을까요...
사실..신랑한테 짜증나요..물론 저두 잘한거 하나 없었지만...
저희 둘은... 정말 노력은 하나두 안하구... 병원만 의지 하려구 해요--;;
아이구... 정말... 한심하네요..쩝..
임신 잘되게 하는 비법이나... 경험들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요즘에 들리는 얘기로는 들깨가루나..두유같은것도 좋다구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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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병원 갈까요..
바이러스주세요~ 조회수 : 389
작성일 : 2005-09-29 21:31:41
IP : 61.81.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배란일을
'05.9.29 11:38 PM (59.30.xxx.72)알아보셔서 관계를 갖는다는 말씀이시져?
생리시작후 12일째 되는날 갔었는데, 대부분 그렇게 병원에 오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생리주기가 일정하신분이어야겠지요.
별 이상 없으신거라면 병원에 가셔서 배란날짜 받아오셔서 관계를 가져보세요.
그리고 매일 병원을 가신다는게...., 참 촘파비용이 장난아니구여,
글고 그렇게 매일 병원에 가신다고해서 임신이 잘되는게 아니지요.2. ㅎㅎ
'05.9.30 8:24 AM (211.210.xxx.160)여의사 있는데루 산부인과를 알아본다음에.. 매일 병원을 가라는
그 엉터리 비법을 믿으신 님의 순진함이 귀여워요. *^^*3. 원글
'05.9.30 9:07 AM (61.81.xxx.57)헉.. 엉터리인거에요?
아휴.. 저희 신랑..바부.. 히히히~
둘다 똑같네요..저희 부부는--; 쿠쿠~4. 배란
'05.9.30 9:38 AM (211.207.xxx.26)약국에 가면 임신진단처럼 배란 진단하는 것 팔아요
그걸 사셔서 에정일 근처부터 해보시면 되어요
배란이되면 표시가 나거든요
의사도 배란일 알고 싶다고 가도 정확하게 알려주는게 아니라
배란이 될 시기가 왔다 이정도만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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