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매일 병원 갈까요..

바이러스주세요~ 조회수 : 389
작성일 : 2005-09-29 21:31:41
지혜로우신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 싶어서 글남겨요...

저희는 결혼한지 11개월 되가는 부부인데요...

남들이 말하는 신혼?생활은(여기서 신혼생활이란...밤의 생활?^^) 아니에요..

물론 둘이 아직도 연애하는것처럼 너무 이뿌게 잘 살고 있죠.

근데요.. 결혼한지 1년이 다가오니까 애기를 갖고 싶은데요...

문제는 저희는 일주일에 한번 할까 말까 한대는거에요...

어떤 달은 한달에 한번 한적도 있으니까요...

연애할때두 뭐... 관계에 연연하진 않았죠... 근데 결혼하고 나니... 밤에 집에서...

전 부엌일좀 하고 있다보면 신랑 잠들어 있고, 신랑이 덤벼들면 저 피곤하구..

뭐 이러저런 일들때문에.. 굳이 하자하자.. 이러지 않았거든요...

좋은데 데이트도 많이 가구.. 외국도 분기별로 다녀오구...

제 결혼생활 다 좋아요...

근데 이게..1년이라는 시간이 되가니까... 원래 관계를 싫어했던 제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게 보이는군요;;

신랑은 원래는 안그랬는데... 신랑말은 저한테 물들었대나--;

암튼... 좀전에 얘기하다가.. 신랑이 어제 친구를 만났는데.. 비법을 알아냈대요

뭐냐 그랬더니... 여의사 있는데루 산부인과를 알아본다음에..

매일 병원을 가래는거에요... 그래서 의사가 하라구 하는 날에.. 하면

직빵이라면서--;;

이구.. 얘기가 길어졌네요... 매일 병원 가는거.. 정말 효과 있을까요...

사실..신랑한테 짜증나요..물론 저두 잘한거 하나 없었지만...

저희 둘은... 정말 노력은 하나두 안하구... 병원만 의지 하려구 해요--;;

아이구... 정말... 한심하네요..쩝..

임신 잘되게 하는 비법이나... 경험들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요즘에 들리는 얘기로는 들깨가루나..두유같은것도 좋다구 하던데...
IP : 61.81.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란일을
    '05.9.29 11:38 PM (59.30.xxx.72)

    알아보셔서 관계를 갖는다는 말씀이시져?
    생리시작후 12일째 되는날 갔었는데, 대부분 그렇게 병원에 오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생리주기가 일정하신분이어야겠지요.
    별 이상 없으신거라면 병원에 가셔서 배란날짜 받아오셔서 관계를 가져보세요.
    그리고 매일 병원을 가신다는게...., 참 촘파비용이 장난아니구여,
    글고 그렇게 매일 병원에 가신다고해서 임신이 잘되는게 아니지요.

  • 2. ㅎㅎ
    '05.9.30 8:24 AM (211.210.xxx.160)

    여의사 있는데루 산부인과를 알아본다음에.. 매일 병원을 가라는
    그 엉터리 비법을 믿으신 님의 순진함이 귀여워요. *^^*

  • 3. 원글
    '05.9.30 9:07 AM (61.81.xxx.57)

    헉.. 엉터리인거에요?
    아휴.. 저희 신랑..바부.. 히히히~
    둘다 똑같네요..저희 부부는--; 쿠쿠~

  • 4. 배란
    '05.9.30 9:38 AM (211.207.xxx.26)

    약국에 가면 임신진단처럼 배란 진단하는 것 팔아요
    그걸 사셔서 에정일 근처부터 해보시면 되어요
    배란이되면 표시가 나거든요
    의사도 배란일 알고 싶다고 가도 정확하게 알려주는게 아니라
    배란이 될 시기가 왔다 이정도만 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65 디지털카메라의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당. 5 문의 2005/09/30 404
39264 병원에서 조리해줄 사람은 어디서 구하나요? 8 막달 임산부.. 2005/09/30 420
39263 지혜롭게 처리하고 싶어요. 10 현명 2005/09/30 1,411
39262 강동구에서 운전학원을 등록하려는데.. 3 .. 2005/09/30 131
39261 공사하고 공무원, 기타기업 질문좀 할께요. 5 질문 2005/09/30 457
39260 얄미워지는애인. 11 흥흥 2005/09/30 1,451
39259 분당에서 가성소다 살려면.. 2 문의 2005/09/30 153
39258 조언을 구합니다 6 조언을 구합.. 2005/09/30 511
39257 미국에서 한국 올때 사 올 만한 영어책은 ... 7 영어 고민맘.. 2005/09/30 608
39256 칼슘제 추천좀 해주세요..플리이즈 3 영양보충 2005/09/30 335
39255 별 내용이 있는 건 아니구요. 4 시댁이 싫어.. 2005/09/30 548
39254 이런 사람에게는 어떤 방법을? 17 나쁜놈 때려.. 2005/09/30 1,286
39253 해파리 냉채의 해파리가 자연관찰 책에 나오는 그 해파리? 3 바다 2005/09/30 556
39252 쉐라톤 호텔 본관말고, 더글러스별관 가보신 분 계신가요? 3 꽃보다아름다.. 2005/09/30 362
39251 손이 건조해요. 4 드라이 2005/09/30 358
39250 나에게도 권태기가 온걸까여? 10 권태기 2005/09/30 1,424
39249 건고추를 사려하는데여.... 6 신수정 2005/09/29 434
39248 딤채를 북쪽베란다에 놓고 쓰시는 분 계신지요? 9 2005/09/29 619
39247 오래된 아파트에선 연수기를 꼭 써야 하는지요 3 2005/09/29 359
39246 매직했는데 3일간머리감지말라는데.. 3 -.- 2005/09/29 601
39245 비어 있는 책꽂이가 집안 여기저기에 서 있게 된다면요? 8 고민맘 2005/09/29 696
39244 샷시값을 되돌려 받을 순 없나요?? 샷시값..... 2005/09/29 224
39243 해물경단이요... 4 궁그미 2005/09/29 588
39242 이런경우도 있군요. 11 당황... 2005/09/29 1,579
39241 보약을 먹여야 할까요? 7 보약 2005/09/29 535
39240 중학교배정 - 방배동 신삼호 혹은 현대 멤피스 1 이사가야하는.. 2005/09/29 297
39239 매일 병원 갈까요.. 4 바이러스주세.. 2005/09/29 389
39238 분당; 전세로 이사가기 6 푸하하 2005/09/29 849
39237 어제 답답해서란 글을 쓴 글쓴이인데요... 5 ?? 2005/09/29 780
39236 먹다남긴 모유랑 분유는 바로 버려야 하나요? 6 우주맘 2005/09/29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