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구님들, 좀 봐주세요. ^^
거기가 개발이 돼서 초중고 다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에 생기고 이마트도 들어오고 지하철도 개통되고 살기 좋아진대요.
오년쯤 뒤엔 승희가 중학교에 가야하는데 여긴 중학교부터 경쟁이 너무 치열하거든요.
반에서 오등쯤 해야 경주여고에 가는데 애들 성적이 다들 좋아서 줄넘기 좀 못했다고 내신등급이 바뀌는 정도라서 분위기가 삭막을 넘어서 험악하답니다.
같은 회사 직원의 중학생 아이 하나도 너무 힘들어해서 대구로 이사를 했대요.
우리 승희, 너무 마음 여린 애라서 그런 분위기에선 행복할 것 같지 않다고 대구에 살면서 남편이 출퇴근하면 어떻겠냐고 하네요.
다행히 출퇴근 시간은 40분 정도 걸리고 다른 직원 두 명도 같이 갈까 한다니 힘들면 카풀를 해도 된대요.
부동산에 관심 없는 저,
그냥 중학교 때 결정하면 안되냐니까 그때 경주집 팔아서는 대구집을 못 산다네요.
지금은 경주랑 분양가 차이가 오천쯤밖에 안 나지만 대구로 가야할 땐 차이가 너무 커서 집을 줄이던지 전세로 가던지 해야한다고...
지금 결정하래요.
솔직히 여기는 유적지 때문에 아파트 지을 때 제약이 많아 분양가가 싼 편이 아닌데 비해 집값은 별로 안 오르기는 해요.
사실 저도 경주를 좀 벗어나고 싶기도 하구요. ^^
그래서 그럴까 마음을 먹고 대구에 사는 신랑친구한테 물어보니 반야월은 별로라고 하네요.
그래서 또 갈등하다 대구회원님들께 여쭤봅니다.
반야월 푸르지오 분양 받으면 집값이 많이 오를까요? (ㅋㅋ 복부인 같음. ^^;;)
몇 년 후에 사는 건 꿈도 못 꿀만큼?
1. 김수열
'05.9.28 1:01 PM (220.81.xxx.217)앗, 키세스님...반가운 마음에 글을 읽다보니...전 더 한심해지는데요! ㅠㅠ
정말 우리 어떡해요???형우는 아직도 유치원선셍님이 요술망원경으로 자기를 지켜보고나서 산타할아버지한테 다 얘기하신다고 믿는 정도에요...
같은 동 중학생 누나의 삶은 제 고3때보다 더해요!
너무 무서워요~2. 대구사람
'05.9.28 1:15 PM (211.119.xxx.23)그런데 제가 뭘 잘 모르긴 하지만요,
대구는 이미 분양가도 많이 높고
더구나 반야월은 교육의 중심지도 아닌데요.
다른 분들이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좋겠네요.3. 살고 있는 사람
'05.9.28 1:15 PM (221.139.xxx.113)제가 반야월 쪽에 사는데요...
근데 저도 아직 이쪽은 문외한이라 잘은 모르지만...
우선 반야월쪽이 동호지구라고 해서 새롭게 개발이 되고 있긴 한데요...
대구에서는 개발이 많이 되지 않은 곳이였다가 최근 몇년 전 부터 개발이 되는 곳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아파트 단지가 많기는한데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는데요..
우선 이 지역이 개발이 많이 안 되었던 것이 근처에 공항이 있어서 였어요..
대구의 경우 민간항공 공항과 군부대 공항을 같이 쓰는데, 이 소음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또 비행기들이 수시로 날아 다니니 고도 제한 이런것도 있어서 개발이 안 되었구요..,
지금 저희 집 근처에 모델 하우스 짓고 있긴 한데요..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분양 한지 3년 조금 못 된 아파트인데, 분양가 1억 2천이 조금 안되었는데, 이마트 생기고 나서 조금씩 오르더니 지금은 3-4천 정도 오른듯 해요..(옆동네에 시지라고 있는데 같이 분양 받은 아파트에 비해서 오른거 보면 거의 안 올랐다고 보면 되죠...)
그래서 솔직히 이 지역에 투자 가치는 사람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이 지역에 가지고 있으면 오르기는 할 거라고 하는데 근데 아무래도 한계가 있지 않나 싶구요...(요즘에 한창 공공기관 이전 때문에 여기도 집값이 조금 오른다고 하는데 이곳으로 올지 안 올지는 모르구요...)
공항이 있는한 개발에는 한계가 있을거라고 하구요...
주변에 공항 때문에 소음이 처음에 이사 오시면 적응이 잘 안되실 꺼예요...
공항 근처다 보니 저공 비행을 하는데 전투기 서너대 지나 가면 티비 소리가 안 들릴 정도거든요..
그리고 교통도 지하철 밖에 없어서 불편 한건 사실이구요...
그리고 학군의 경우도 주변 사람들 들어 보면 그렇게 좋은 학군은 아니라구 하구요...(그래서 이 곳의 경우 유치원생 정도 되는 아이들 키우기에는 괜찮기에 또 집값도 다른 곳에 비해 싸고,, 그래서 유치원까지는 이곳에 있다가 학군때문이라면 다른곳으로 이사 가는경우도 많다고...)
그냥 제가 아는 정도는 이 정도 이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떤 의견을 주실진 모르겠지만요...4. 음
'05.9.28 1:16 PM (222.98.xxx.193)반야월쪽이면 동구인가요?
거기 요즘 개발은 많이 하고 있기는 하던데..
대구는 수성구가 아무래도 집값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동네인거같아요.
비싸기도 비싸지만 오르는 것도 수성구가 압도적인듯..
학군도 제일 나은 편이고.. 사는 수준도 그렇고..
글쎄요..
부동산이라는게 어떤지 아무도 감 잡을 수가 없어서..
근데 반야월.. 아주 당기지는 않아요..5. 글쎼요
'05.9.28 1:19 PM (210.99.xxx.18)저 대구에 살긴한데요 분양가나 집값에 밝지는 않아요
반야월은 글쎄요...
대구에선 성서지구와 수성구 그리고 대곡지구가 인지도가 괜찮구요(제 소견으로..^^;;;)
근데 경주에서 출퇴근할려면 동구 쪽에 계셔야하는데
그쪽도 요즘엔 발전이 많이 됐다고들 하대요
푸르지오는 아파트로는 인지도 괜찮으니까
계속 주절거렸는데 별 도움은 안 되겠당 헐~ 미안함더 ^^;;6. 음
'05.9.28 1:18 PM (222.98.xxx.193)그동네 비행기 소음.. 생각보다 아주 심하더라구요.. --;
7. 경주여고 졸업생
'05.9.28 1:35 PM (222.233.xxx.187)경주에 사신다니 반가워요
단순히 부동산 가치 상승 기대로 이사를 원하시면 이사가시는게 맞는것같구요
중소 지방도시보다 그래도 대구근교인 반야월이 부동산 상승 요인이 있겠지요
하나 애들 교육은 어디가나 마찮가지 같아요
제가 중1여자애가 비평준화 지역(경주와 같이)에서 보내는데
성적이 상위권 애들은 경주 포항 교육여건 좋은 편이죠
글구 중간정도의 애들은 대구가서도 인문계 실업계문제로 또 스트레스죠
지금 옆에서 느끼는 교육 부담감은 어디가나 똑 같은거 같아요
어딜가도 수행평가 라는 것 때문에 애들 끼리 항상 경쟁상황이 되죠
경주 깨끗하고 조용하고 녹지많고 좋아요
전 항상 (고향이라 그런지는 몰라도)경주 살기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이 아직 어리니까 책 많이 읽히시고 열심히 놀리시고 또 놀아주시고
초 3.4년되면 수학 영어 학원 보내시더라도 꼭 엄마가 다시 공부한거 확인 하시구요
차근 차근 해나가다보면 경주여고 거까이꺼 문제도 아니죠
더 좋은 특목고도 가능해요
지방에서도 더러 더러 갑니다
가까운 포항에 만도 과학고가 있구요
남편 분이랑 부동산이랑 애들 교육이랑 머리 맞대고 충분히 고민 하시구
현명한 결정 하시길...8. ...
'05.9.28 1:58 PM (58.237.xxx.77)대구로 오시는거 다시 생각해보시길.
전 대구 토박인데
요즘 여기서 오래 살던 사람들도 타지로 떠나는 판국입니다--
(더 중요한건 떠난후 후회하는 사람 단한명도 보지 못했다는 점)
교육문제도.. 글세요.9. 키세스
'05.9.28 2:41 PM (211.177.xxx.160)김수열님, 형우가 참 귀엽네요. ^_^
아주 착한 어린이 같아요.
근데 소문만 들어도 너무 무섭죠?
저 얼마전에는 중학교때 악기 실기시험 있다고 피아노 말고 다른 악기 하나를 지금부터 해야한다는 말도 들었답니다. -0-
우리 라인에 살던 아줌마 하나는 약국 문 닫고 초딩 둘 데리고 서울로 갔어요.
아저씨만 남겨두고...
전 다른 도시, 반에서 20등쯤하면 인문계원서 써주는데서 중학교 다녔었는데 그때도 신경 날카로운 애들이 아주 많았었어요.
성적 잘 나오는 애들을 미워하는 애들도 있고 위염 걸린 애들도 많고 쉬는 시간에 떠든다고 짜증내는 애들도 있고 그랬는데 여긴 대체 어떻겠어요?
초등 1학년 두고 오버한다고 생각도 들지만 곧 닥쳐올 현실이니까 정말 걱정이예요.
경주여고 졸업생님 ^^
저도 경주사람 다 됐는지 닉넴보고 반갑네요. ^^
조언 참고할께요.
저희 애, 제가 보기엔 모자라는 구석이 많지만 학교나 학원에선 잘한다고 해요. (자랑 ^^*)
그리고 여러대구님들
조언 감사드려요.
남편오면 보여주고 심사숙고 할께요.
다른 생각이나 정보가 있으신 분들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10. 비평준화 졸업생
'05.9.28 2:57 PM (211.173.xxx.240)저도.. 여고만 가지고 모의고사 성적 매기면 세손가락 안에 드는 학교 졸업생 입니다.
물론 저희 중학교때.. 밤 여덟시까지 자율학습 하고 하교하고..
반에서 육칠등 정도는 해야 ㅇㅇ여고를 갈 수 있었지요..
중학교때 제 생각엔 너무 삭막할 것 같고 너무 힘들것 같고..고민하다 집안의 강한 권유(?)로 진학 했는데요
다녀보니까... 그 학교도 결국은 사람 사는곳 이더라구요
제가 졸업한지 오래 되어서 요즘 수행평가나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저희때도 체육, 미술, 음악 은 실기점수로 평가 했지요.. 밤 열시넘어 가로등 밑에서 줄넘기도 해 보았구요, 배구공으로 토스 연습하다가 피멍도 들어 봤지요.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등등의 영화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무리를
서로 시기, 질시, 반목하는 친구도 없는 그런 집단으로 표현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저희 자율학습 땡땡이치고 도망가다가 선생님한테 잡혀서 벌도 서구요
교실에서 떠든다고 교무실에 잡혀 가기도 하고,
100일주 마신다고 하면서 일요일날 학교에 모여서 술마시고 교실 바닥에 뻗어서 잠도 자 봤지요..
다 똑같은 아이들 이에요..
본인이 마음가지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솔직히 고1때 저랑 다른 부류의 아이들 일거라고 생각하고 무척 힘들어 하다가 한 두어달 지나니까 알겠더라구요... 얘들도 나랑 똑같구나.. 하구요..
아이를 믿어 보시고, 아이가 너무 주눅들지 않도록만 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11. 거주인
'05.9.28 3:50 PM (211.194.xxx.249)제가 반야월에 살아요
저도 대우푸르지오 분양 받을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지금 여기 분양가가 너무 높아요.
최근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도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실제 매매는 거의 안 이루어진다고 들었어요.
사실 솔직히 저도 반야월 살지만.. 여기 오른 아파트 가격에 조금 더 보태면 시내 교통 요지로 이사갈수 있겠더라구요. (수성구는 어렵지만..달서구쪽은 가능하더군요)
그만큼 거품이 많다는 얘기죠.
아니 반야월쪽 뿐 아니라..대구가 사실 지금 그래요.
그리고 비행기 소음은 뭐 전 여기서 나서 자랐기 때문에 그럴려니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적응이 어려울도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떠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예전엔 재래시장도 가깝고 비교적 물가도 싼 변두리가 토박이는 좋았지만...요즘은 글쎄요..
그리고 학교도 초등, 중등은 괜찮지만... 대우옆 바로 여고는 말리고 싶어요. 이름이 아마 신라여고죠
2군(이게 맞나? 1차 떨어지면 가는 2차 여고)으로 있다 바뀐지 채 5~6년 정도 밖에 안됐어요.
그래서 다들 여기 엄마들도 시내 학교 보낼려고 주소이전하고 난리더군요. 참고 하세요
이상 제가 요즘 집을 옮겨 볼까 하고 고민중이라 주절주절 했습니다.12. 동네사람
'05.9.28 4:11 PM (220.125.xxx.142)중학교때 그 동네로 이사가서 쭉 살았던 사람입니다.
경주로 출퇴근하시기엔 위치로는 동구가 좋겠네요.
마트(동촌까르푸/만촌, 반야월이마트)가깝고 동네 재래 시장들도 간간히 있어서 물가도 저렴하고 살기엔 편했던 것 같아요. 지하철도 있고 버스도 종점이 가까워서 노선이 많고요.
팔공산 가까워 공기도 괜찮은 편이고 살기엔 편했어요.
그러나 학군은 별로입니다(2학군-수성구 다니다 전학하면서 느낀점). 중학교까지는 공립은 괜찮은 편이지만 특히 고등학교 학군은 좀 아닙니다. 학원도 별로 였고... 학군 조정했다던데, 조정하기 전에는 여고로는 성화여고/동부여고(여기가 예전 2차에서 1차된)가 있지요. 가만보니 동네에 거주하시는 연령대도 보면, 신혼/젋은 부부와 어린 아이/노부부 구성이 많습니다.
부동산 시세는 자신 없지만, 전반적으로 분양가가 워낙 오른 상태이고 기존 아파트 시세도 공항과 부대쪽에 고도 제한이나 그린벨트 등이 많이 풀려서 이미 꾸준히 오른 상태로 알고 있거든요. 이쪽이 개발의 여지는 있지만, 투자 가치는 제생각에는 글쎄요...입니다. 제 생각에는 통근하시기 편하게 동구쪽에 가까운 수성구(만촌동 정도)쪽을 알아 보심 좋을 것 같아요. 다들 살고 싶은 데가 더 오르지 않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103 | 교재파는 영업사원 거절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17 | 영업사원무서.. | 2005/09/28 | 729 |
39102 |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2절) 21 | 강두선 | 2005/09/28 | 1,836 |
39101 | 보험에 대한 내 맘대로의 생각.. 20 | 뚱이모친 | 2005/09/28 | 1,407 |
39100 | 즉시구매 했는데요.. 5 | 옥션초보 | 2005/09/28 | 611 |
39099 | 거버에서 나온 유기농 쥬스 5 | mekumi.. | 2005/09/28 | 276 |
39098 | 친정엄마와 시부모님 효도 or 실버보험 추천부탁드립니다^^ 2 | 보험 | 2005/09/28 | 254 |
39097 | 수원 갤러리아 주변 괜찮은 아파트 없나요?? 4 | 수원댁 | 2005/09/28 | 257 |
39096 | 돌잔치 풍선장식.... 7 | 풍선 | 2005/09/28 | 533 |
39095 | 아이를 위한 엄마들간의 관계 6 | 어리버리 | 2005/09/28 | 1,335 |
39094 | 공시지가 3 | 공시지가 | 2005/09/28 | 300 |
39093 | 대구 쪽에 퀼트 싸게 배울 수 있는곳 없나요? 4 | 우주나라 | 2005/09/28 | 375 |
39092 | 많이 울어서 눈퉁퉁 부으신님~ | .. | 2005/09/28 | 520 |
39091 | 아줌마가 웨스턴부츠신어도 될까요? 15 | 웨스턴 부츠.. | 2005/09/28 | 757 |
39090 | 제주도에 3박4일, 숙박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5 | 관광중 | 2005/09/28 | 564 |
39089 | 알려주세요.. 1 | 당근 | 2005/09/28 | 169 |
39088 | 대구님들, 좀 봐주세요. ^^ 12 | 키세스 | 2005/09/28 | 790 |
39087 | 저 아래 성폭행피해자의 글을 읽고 2 | 성폭행 | 2005/09/28 | 1,054 |
39086 | 폐백음식 배울 수 있는 곳 알 수 있을까요? 5 | 폐백 | 2005/09/28 | 307 |
39085 | 혹시 아는데 있으세요..? 2 | 예비맘 | 2005/09/28 | 290 |
39084 | 혹시 만성골반염으로 고생하신분 계세요? 1 | 산부인과 | 2005/09/28 | 453 |
39083 | 김치냉장고 두대 중 어떤걸 팔까요? 8 | 디오스를 | 2005/09/28 | 598 |
39082 | 다이어트머신이라는 운동기구? | 비만아줌마 | 2005/09/28 | 180 |
39081 | 수원에서 소래포구갈려면.. 소래포구 믿을수 잇는 가게 추천바래요. 3 | 소래포구 | 2005/09/28 | 622 |
39080 | 일산 아울렛 매장 가는 길 아시는 분~ 3 | 일산 | 2005/09/28 | 317 |
39079 | 니트를 사려는데요... 2 | 갈등~ | 2005/09/28 | 449 |
39078 | 아파트 명의를 누구 이름으로 해야할지-세금관련 12 | 부동산 | 2005/09/28 | 808 |
39077 | 핸드폰이 없는 아줌마여요. 8 | 구닥다리 | 2005/09/28 | 944 |
39076 | 또 댓글에 등장하신.. 7 | 어? | 2005/09/28 | 1,329 |
39075 | 해리포터영어대본있으신분.. 1 | 우울한날.... | 2005/09/28 | 211 |
39074 | 몬테소리 또는 오르다...뭐가 좋을지... 4 | 주관없는엄마.. | 2005/09/28 | 5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