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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개장하자 마자 코스트코를 갔지요..
아침에 주는 빵이랑, 커피, 쥬스 이런거 먹느라 서있던 거였구요..
와..... 나도 아줌마지만, 입구에서 빵이랑 커피 마시는 동지아줌마들 수다소리는 정말 대단합디다..
물론 나는 혼자가서 조용했지만 말이죠..
아............. 사고 싶은게 넘 많은데,
이번달 지출이 무지 크게 나가 다음달 결제를 생각하며 참느라 힘들었어요.
아이들방에 깔아주고 싶은 크리스마스 테마의 작은 러그, 거실용 러그,
스텐레스 냄비 세트, 테팔 후라이팬 세트, 웨지우드 커피잔세트, 생선구이기,
우리침대, 아이들침대 커버가 정말 오래됐거든요.. 매트리스커버와 양모이불...
라이발오븐은 컨벤스와 비교해 어떤가요? 십오만원했던거 같은데..
김치냉장고도 큰걸로 사고파요..
위에 나열한것들 비싸지 않은것도 많은데, 참는 내가 참.. 쪼잔한건지, 알뜰한건지...
먹는게 남는거다 싶어,
스테이크고기, 돼지불고기, 고등어, 지퍼락, 시나몬롤, 황도, 감자, 고구마, 샐러드용 야채,
냉동전복, 등 등.. 사고보니 십칠만원이나 되네요.. -.-
결코 알뜰하지는 않다는...............
뜬금없는 얘기지만,
울시누는 그룻사모으는게 취미지요.. 여기서 들어본 그릇들이 거의 시누집에 다 있어요..
울시누 남편이랑 울남편이랑 같은 회사(계열은 다르지만) 다니는데 어찌 맞벌이하는 우리집과
이다지도 차이가 나는지... 며칠전 시누네 가서 그릇장을 열어보면서, 촌스럽게 하나씩 뒤집어서
브랜드를 확인하니 울 착한 시누가 넘 착하게 말하네요...
언니, 언니 월급때마나 하나씩 사요.. 그럼 부담도 없잖아요....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맞벌이하는 난 왜 경제적인 부담을 팍팍 느끼는건지...
에휴........
11월에 적금타면 한 백만원이라도 나 사고 싶은거 막 사볼까...... 생각중이랍니다...
1. ..
'05.9.27 4:32 PM (218.52.xxx.162)월급때마다 몇장씩 조금조금 사지 않으면 정말 좋다는 그릇 지르는거 어렵죠? ㅠ.ㅠ
적금타면 정말 님이 사고 싶은거 사세요. 50만원이라도... 그래야 다음 적금 부을 맛이 나지요. *^^*2. 상 줘야해
'05.9.27 5:30 PM (210.99.xxx.18)적금 타면 본인한테도 상을 줘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요 저두..^^
이번에 내 차 판 돈으로 백화점가서 윈 원피스 지르고
곗돈 타면 내 비자금 통장에 얼마는 꼭 떼서 저금하고
그때 그때 제가 사고 싶은거 야금 야금 사지요 ㅋㅋ
아직은 그릇에는 필이 꽂히지않아
불행중 다행이라는 ^^3. ^^:;
'05.9.27 6:56 PM (222.234.xxx.64)저는 먹는데 올인하는 스따~~일인데
제 동생은 먹는 건 대충 먹어두 옷은 대충 못 입는 사람이라
만날 때마다 '언니는 왜이리 구질구질하우~ 형부가 월급 안 갖다 주나?' 한답니다.
그래두 암말 못하는 건 철마다 언니 옷이며 신발 챙겨 주는 건 시집안간 그 동생 뿐이라 --;;
속으로는 그러죠.. 너두 시집가봐라..
사람마다 같은 돈 쓰는데.. 참 달라요.. ^^
이제는 식구들 신경쓰는 것두 좋지만 저 자신도 돌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4. 질문
'05.9.28 12:01 AM (61.105.xxx.189)한번 끓여서 껍질 쓴맛과 떫은맛 우려내시고 다시마우린 물붓고 간장 설탕으로
간맞춰 끓여 졸이세요 근데 이거 무서운음식인데 왠만하면 시작하지마세요
한번 집어먹기 시작하면 멈출수가 없어요 ㅋㅋㅋ 작년에 시엄니가 주신생땅콩으로
삶아먹고 졸여먹고 했다가 겨우내 7키로 쪘어요 삶은거나졸인거나 멈멈멈출수가
없어~~~ 에요 ㅎㅎㅎ5. ..
'05.9.28 7:56 AM (219.248.xxx.161)어!! 양재점은 항상 시식 있는데요..
6. 정말
'05.9.29 11:21 AM (68.162.xxx.215)시나몬롤, 황도 이런건 너무 달고 몸에도 안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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