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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사람에게 나도 약게? 아님 우직하게?

휴....ㅠ.ㅠ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05-09-25 11:41:42
.    
워낙 계산도 느리지만 사람을 약게 대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사람 대할 때에는 잔머리가 영 안 돕니다 ㅠㅠ)
제가 그렇다보니 이제껏 친구나 아는 사람 중에도 약은 사람은 거의 하나도 없고
또 어쩌다 약은 사람도 저와 오래 만나다 보면.... 저한테는 별로 약은 짓은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손해본 것도 늦게애 깨닫는 곰팅이라 다 지나갈때까지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멀뚱멀뚱이니.... ^^;;  
하긴 그 사람이 약은 사람이라는 사실도 이삼년이나 지나고 나서야 아는..... 제가 좀 그런 쪽으로 되게 둔한 편이라서요.

사회생활 그래도 십년 넘다 보니까.....
이제야 아주 조금씩 사람들이 보이는 것 같아요.

누굴 만나든 무식한 정공법...그저 솔직하게 있는대로 다 보여주는 정면돌파의 방법만을 써왔는데(특별히 방법을 썼다기보다 타고난 성격)
지금 기로에 놓였습니다.

약은 사람 대하는 법....사실 두가지겠죠...
그사람보다 더 약아지거나... 아님 예의 그 무식한 정면돌파법..... ^^

제게 익숙한 것은 두번째 방법인데....
약은 꾀로 똘똘 뭉친 사람한테 과연 저 방법이 통할까 회의가 들고....
(잠시 저에게 수긍하는 척 하다가 이 시기만 지나면 또 약은 짓을 할테고 그럼 또 똑같은 일들이 반복되겠죠)

첫번째 방법은 제 스타일이 아니라...일단 제가 괴롭고... (사람을 앞에 두고 솔직하지 않으면 오분도 같이 있기 괴로워요)ㅠㅠ
언제까지 잔머리 싸움으로 에너지를 소모해야할지 생각만으로도 한심하다는 것이 문제네요.


휴..........
현명한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IP : 211.207.xxx.1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5.9.25 12:48 PM (218.144.xxx.146)

    번째 방법이 편하실거에요
    첫번째 방법--그건 인생을 그렇게 잔머리로 살아온 사람에게나 쓰라고 던져버리세요..

  • 2. 상상
    '05.9.25 12:56 PM (59.187.xxx.199)

    아주 천천히만 풀지않음 저는 걍 둡니다
    시간재면 초초하게 풀어서 집중못하더라구요
    장수를 차차 늘리면 빨리풀고 게임하려구 팔리풀어요 ㅋㅋ

  • 3. 싱.
    '05.9.25 3:07 PM (222.118.xxx.73)

    첫번째 방법 힘드실껍니다..제 경우엔 힘들대요..ㅜㅜ
    그냥 참을만큼 참고, 터트릴만큼 터트리거나.. 아니면 그냥 흘려듣기.. 그래도 남아있는 건 신랑에게만 주절주절 하고 베시시..툭툭..털어버리기..

    첫인상에서 아..내 타입이다..느낌 안오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아니더라구요..
    전 "딱 내 타입이야~"아니면 그닥 사귀는 스탈이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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