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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임신 소식을 듣고..

불임의 슬픔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05-09-14 11:15:25
전 30대 중반입니다. 결혼하지 5년이 지났죠.
처음부터 피임같은거 하지도 않았고 되도록 빨리 아이를 갖가고 합의했죠.
어른들도 그리 생각하시고.. 저도 빨리 아기를 갖고 싶었어요.

그런데 생기질 않네요. 저희 모두 정상이라는데....
왜 안생기는걸까요? 전 거의 포기상황입니다.
하지만 제 아기 없는 인생은 생각하기도 싫고 우울해요.
솔직히 미칠것만 같아요.

임신한 여자 보면 너무너무 부럽고 ㅠㅠ
특히 마트같은데 가면 아기 카트에 앉혀서 다니는 부부보면....

오늘 예전 동료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 3학년이거든요. 딸하고 아들하고..
그런데 이번에 아기를 가져서 입덧이 심해 한달동안 직장을 쉬신데요.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어서 너무 기쁘시다고 하신대요.

왜 삼신할머니는 저에게 아기를 안주시는걸까요?
잊고 포기하면 된다고 하던데..
배란일만 다가오고, 또 생리일이 다가오면 신경이 곤두서는건 어쩔수 없어요.

정말 우울한 날이네요.
게다가 더욱더 속상한건 남편이 소아과 의사에요.
(아이를 좋아해서 소아과를 선택했거든요)
병원에만 가면 아이들이 있고...
제 아이는 없고....

남편은 다 팔자가 있는거라고, 때되면 우리에게도 아기가 올거라고 위로하는데..
너무너무 슬프네요.

저도 임신하고 애 낳고 싶어요.
IP : 211.248.xxx.9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05.9.14 11:25 AM (211.107.xxx.155)

    저도 애 낳고 싶어요..-_-

  • 2. 힘내세요
    '05.9.14 11:23 AM (211.54.xxx.195)

    정말 힘내세요.
    세상에서 가장 이쁜 아기가 찾아오려고 이렇게 뜸을 들이나 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다른쪽으로 관심을 기울여보세요.
    그게 최선인거 같아요. 절대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이곳 자게에서 곧 '임신이래요~'하며 다시 뵙길 간절히 바랍니다.

  • 3. 힘내세여
    '05.9.14 11:31 AM (59.20.xxx.242)

    곧..이뿐아기 점지해 주실거예여
    저두 기다리구 있거든여
    마음 편히 가지세여

  • 4. 저랑 친한 동료분
    '05.9.14 11:29 AM (210.118.xxx.2)

    7년만에 아이 가지셨어요..1년정도 피임하셨는데 그게 큰 이유가 된것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사촌오빠 올케언니도 6년만에 가졌네요...
    7년만에 아이가지신 분은, 정말 건강한 아이를 낳았어요.맞벌이 하시는데도..
    그리고 1년만에 다시 또 아이를 가지셨더라구요..아마 한번 물꼬를 트면 그렇다는 말이 맞는것같더라구요.

    사촌 올케언니는 선생님인데,사립이라서 제자들도 선생님으로 들어오고 그러거든요.
    제자가 아이 가져서 두번씩이나 대신 그 제자네 반 담임 두번이나 맡아주고..
    여하튼 속상한일 많았는데 요번에 되어서 9개월째입니다.

    주변분들도 아마 다들 기원해줄거여요.
    저도 그 두분 볼때마마 맘한켠이 그랬는데 가지신다는 소식듣곤 얼마나 제일처럼 반가워했던지요.

    그나마 두분 문제 없으시다고 하니까 희망은 있잖아요.
    아예 불가능하신 분들보다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얼릉 아기가 생기시길 기도할께요..

  • 5. 저도요
    '05.9.14 11:34 AM (211.243.xxx.111)

    전 결혼한지 7년 다됐네요. 님처럼 아이를 원하는데 아직 없습니다. 2달전에 생각지 않게 임신되었다가 계류유산 되고 나니 더 힘들어요. 저희 남편은 애를 원하지 않아서 별다른 위로도 못받았어요. 수술후 왔을때 잠깐 위로하는듯하더니 시간 좀 지나니 없는게 더 낫다고 하여 더 가슴이 찢어지더군요. 남들은 애 생기면 안그렇다 좋아할거다 하지만,,, 남편은 진짜 애가 안생기길 바라고 있어서 더 슬픕니다.

    돐지난 조카가 하나 있는데 제가 걔를 예뻐하면 "별루 이쁘지도 않다, 못생겼다"그러면서 싫어합니다. 저도 안이쁜 애를 괜히 오버해서 좋아하나? 그래 쟤가 이쁜 얼굴은 아니지,,, 하면서 의도적으로 정을 안주려고 하다보니, 내가 도대체 뭐하는 짓인가? 피 한방울 안섞인 남의 애도 이쁜데 조카를 이뻐하지 않으려고 하는 제가 정신병자 같아서 더 싫습니다.

    사주봐주는 곳에서 올해쯤 아이가 있을거라 말을 들어서 더 기대가 컸었나봅니다. 얼마전 다른 곳에 물어보니 남편사주에 자식이 없답니다. 저는 있는데 대신 자식운이 들어올때 서로 노력을 해야 생기지 그냥 두면 없다네요. 올해는 자식운이 허자(실자가 아니고)라서 저만 고생하는거라고요. 2007년에 운이 돌아온다는데 지금 상황으론 남편이 전혀 협조 안해줄거 같아요. 그냥 우리끼리 살자는데, 저는 너무 공허하고 외롭습니다. 자식있다고 다 행복한거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려 하지만 잘 안되네요.

  • 6. 저두요.
    '05.9.14 11:43 AM (61.73.xxx.225)

    저희두 3년이 다되가는데 애가 안생겨요.맘을비워야한다는데
    맘비우는게 그리 쉬운일인가요.T.T.
    불임병원 얼마간 다니다가 여름이라 쉬고 했었는데 다시 다녀야할지
    고민입니다.다들 좋은소식 있었음해요.정말 갖고싶은데 안가져지는
    맘은 당해본 사람아님 모를거 같에요.그래도 다들 힘냅시다.

  • 7. 홧팅!
    '05.9.14 11:44 AM (218.153.xxx.240)

    전,,남양요구르트,,넣었어요 한국야쿠르트 넣어도 돼요,,,

  • 8. 같이기운냅시다...
    '05.9.14 11:52 AM (219.250.xxx.84)

    저두 나이도 있고 해서 병원다니면서 아기 기다리고 있는데요... 왜 이렇게 안들어서는지...ㅠ.ㅠ

    비슷하게 결혼한 사람들 임신소식에, 홈피에 초음파 사진에.... 괜히 맘 우울해지고...

    같이 힘 냅시다...

    가장 행복하고 편안한 몸에 아기가 들어올수 있도록...^^

  • 9. .........
    '05.9.14 11:55 AM (58.226.xxx.73)

    저희 시누가 아기가 없어서 입양을 했어요.
    이제 세살인데 집안에 웃음꽃이 피고 부부금실도 좋아지고...
    그동안 아기 가질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잘 안됐거든요.
    아이 하나 더 입양하려고 생각 중이시던데...
    키우는 정이 더 큰거 같기도 하고...또 입양해서 키우다
    아이 생기는 집도 있구요....
    아직 시간이 많은신거 같아요....저희 시누는 15년이나 기다렸거든요.
    좀 빨리 입양할걸 그랬다고 후회도 하네요..

  • 10. 라임..
    '05.9.14 11:58 AM (219.241.xxx.217)

    이상없으시니 곧 좋은소식 있을거에요..제친구는 결혼후 8년만에 예쁜딸 낳았어요..힘내세요!!!

  • 11. 노력
    '05.9.14 12:01 PM (222.101.xxx.214)

    불임클리닉 다니시면서 노력 많이 해 보신거죠?
    둘다 정상이시라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하면 확률이 아주 높아질거 같은데...
    자연배란 인공수정은 간단하잖아요... 자꾸만 시도해 보세요... 꼭 성공 하실꺼에요.. 힘내세요 !!!

  • 12. 쌍둥이맘~
    '05.9.14 12:12 PM (210.218.xxx.183)

    저희는 결혼한지 딱 삼년만에 쌍둥이 낳았어요..시험관 2번째로요..
    정말 힘들게 울 남매쌍둥이 가졌는데..지금 생각해보니까 별 것도 아닌것 처럼 느껴만 지네요..
    제 생각에두 노력..님의 말씀처럼 인공이나 셤관 해보셨음 해요..
    좀 힘들긴 해두 쌍둥이일 가능성두 많잔아요..제 친구도 인공으로 남매둥이 낳았거든요..
    하루라도 빨리 불임클리닉 가시는게 하루라도 빨리 님의 아기 만나시는 거에요..경험담이니까...아셨지요?
    힘내시구...주변분들에 넘 민감해하지도 마시구..스트레스도 받지 마시구...화이팅 입니다~

  • 13. ...
    '05.9.14 12:20 PM (218.156.xxx.234)

    저는요...
    26에 결혼해서 33에 큰아이를 낳았거든요...7년 만에 ...
    결혼은 친한 대학동기 5명중에서 제일먼저하구 ....아기는 꼴찌로 낳았어요...-_-

    7년동안 동창들은 아들에 딸에...쌍둥이에 ...뭐 골고루 낳더만요...
    이상은 없다는데..남편 저 모두 정상이라는데 ....왜? ...안생기는지...
    친구들 돌잔치 할때마다...정말 ...가기 싫었어요...흑흑...
    근데 누구 돌잔치에는 가고 누구 돌잔치는 안가고 그럴수가 없어서,,,
    반드시 부부동반으로 오라구해서 꼭 참석했어요..-_-

    한약도 무지하게 먹었답니다...꽤 고가에 한약부터..비교적 저렴한 한약까지..
    저. 요즘은 쌍화탕도 안마셔요...
    인공수정도 꽤 여러번하구요...
    근데 시술한후에 결과기다리구 ...아니라는거 확인할때..기분은...정말

    인공수정일이 추석날 이어서요...제사 일찍마치고 ...병원가서 인공수정 하고
    온적도 있었네요.....

    근대 병원에서 이상이 없다해도...자기 스스로가 ..느껴지는게 있잖아요...
    저는 생리가 석달에 두번이나 한번정도 하는 불규칙한 생리였구요..
    손발이 차고 배가 차가왔거든요...그리고 처녀적에도 ..복부쪽이 좀 많이 나왔어요.. -_-;;
    양방에서는 이정도 가지고 애가 안생기는건 아니라고 하시는데...
    아무튼 몸을 항상 따뜻하게...한여름에도 양말신고 ...설거지도 무조건 뜨신물로 먹는것도
    마찮가지...그리고 종교는 없지만 나한테 올 아이를 위해 항상 기도했어요...
    꽃을보고도...달을 보고도...좋은 노래를 들으면서도하구...
    뭐...중얼중얼 기도한건 아니구..그냥 맘속으로...
    여담인데요...얼마전에 점을 보는데 ...이분이 신이 내린분이신데..
    보자마자...아무말도 안했는데
    큰애는 기도드려 낳은 자식이라구..엄청 기도했다구요...
    다 때가 있고 이유가 있어서 늦게 나왔다구요..
    아이가 좋은때 참 잘태어났데요...부부사이도 좋게해주고...아이가 복덩이라네여...

    그 큰아이가 지금 여섯살 딸이구요...바로 밑에 4살짜리 남동생이 있어요..
    친한 동창들 아이들은 지금 다커서 놀러가면 친구 아이들이 우리집 꼬맹이들 데리구
    놀아주기도 하고...업고 다니기도 하고...^^

    말이 넘 길어졌네요....
    남편분 말처럼 다때가 있는거 같아요....언제 올지몰라서 속상한거지...오긴 오거든요...
    올때까지 넘 맘상하지 말고...힘내시고
    씩씩하게...
    ^^

  • 14. 저기..
    '05.9.14 1:04 PM (211.33.xxx.26)

    두달동안 .. 이틀에 한번씩 남편과 계속 시도를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두분다 문제가 없을경우라면 배란일자를 못 맞춰서 그런 거 같아서요. 아님 남편의 정자가 운동성이 조금 부족 할 수도 있구요.. (요새 환경오염때문에 많은 남자들의 정자활동성이 좀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 운동성이 조금 부족해도 계속해서 난자에게 보낸다면 가능성이 증폭되지 않나 싶어서요.

    저도 장난처럼 남편한테 '정자의 생존기간이 짧게는 3일이니까 3일에 한번이야!' 라고 말하곤 5년여간의 피임에도 불구하고 한달만에 임신이 되었거든요.. -말씀드리긴 쑥스럽지만 사귄지는 6년이 되었거든요-

    그리고 안믿으셔도 점같은거 보는 것도 힘이 되는 거 같아요. 전 아기생각 전혀 없다가 점장이가.. 저더러 지금 임신을 하고 있어야 하는데 너 배가 왜그래! 그러더라구요. 내년까지 임신할 사주니까 올해 꼭 넘기지마!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달만에 성공했나.. 란 생각도 들고요..

    힘내세요.. 화이팅!

  • 15. 아! 참!
    '05.9.14 1:06 PM (211.33.xxx.26)

    또 글 남기네요. 한약을 드셔보시는 것도.. 왜냐하믄 오늘 대화를 한 분이 그러는데 자긴 8년만에 애기를 가졌데요. 그래서 한약을 몇번 먹었더니 정말로 아길 가졌다믄서.. 여잔 몸이 찬 분들이 있는데요. 그럼 아기가 들어서기 힘들데요. 그래서 한의원에 가서 배란일 계산해서 한의사가 오늘이야! 해주믄 그때 시도를 했다더라구요.

    한번은 남편이 상가집에 갔는데 한의사가 오늘이야! 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상가집 간 남편더러 부랴부랴 들어오라고 해서 시도 했는데 진짜 그때 애기를 가졌다고 하더라구요.

    어디서 본 잡지에 임신전문 한의원도 있다던데.. 제주도에 있는 한의원이 용하다고 하던데요. 비행기나 뱃값이 비싸서 그렇지 약값이나 효험은 훌륭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잡지를 찾을 수 있으면 제가 글 한번 올릴께요. 글고 오늘 대화 가진분은 부천에 사시는데 원하시면 그 한의원도 함 물어봐 드릴께요..

  • 16. 마음편히가지세요
    '05.9.14 2:07 PM (211.252.xxx.34)

    저도 9년만에 주셨습니다.. 몸이 약해서 결혼 초에 세번 유산하고 나니 임신 자체가 안되더군요... 생각보다 둔한 성격이여서 그냥 언젠간 주시겠지하고 맘 편히 먹었습니다... 주위에서 걱정하시면 그냥 듣고 흘리고, 그것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더 않좋답니다. 엄마의 맘이 편해야 몸도 건강해지고 그러면 준비가 된 줄 알고 주시더군요.. 두분다 정상이시면 때가 되면 주십니다..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안 주시면 그냥 둘이 재밌게 살지.. 뭐.. , 약간 배짱도 부려보시고 그러시면 예쁜 아가가 와줄거예요..^^
    참 저도 한의원 약도 먹고 유황오리도 먹고, 침도 맞았습니다.. 솔찍히 이런 것 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단지 제 몸의 건강이 좋아지는데 도움이 되었다고는 생각합니다... 님의 건강에 좋다면 드시는 것도 좋겠죠..

  • 17. 감사합니다
    '05.9.14 2:19 PM (211.248.xxx.93)

    위로해 주셔서 감사해요. 전 오늘 다른 사람에게 임신 소식을 듣고 무지 많이 속상했거든요.
    나는 열심히 노력하는데 왜 내게는 안오고.. 그 분에게 아기가 생겼을까 하구요.
    편하게 마음 먹고.. 언젠가 주시겠지 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실은 올해부터 그렇게 지내기로 했어요. 근데 그게 잘 안되네요.
    정말 언젠가는 주시겠지요. 좀 빨리 주셨으면 좋겠는데...

  • 18. 임신의 적은..
    '05.9.14 2:34 PM (61.254.xxx.11)

    몸의 건강상태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랍니다.
    맘편히 갖고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고 계시면 언젠가는 좋은소식 있겠죠?!
    임신해서만 하는게 태교가 아니래요.임신전부터 몸과 마음을 준비하는게 태교랍니다.^^
    부디 좋은소식 꼭 있으시길 소망해봅니다~

  • 19. 기운내세요.
    '05.9.14 2:46 PM (222.101.xxx.45)

    제 후배 나이 38, 남편 40...
    어제 아기 가졌다(9주)고 전화왔어요. 오죽하면 제가 사무실에서 넘 기뻐서 소릴 다 질렀네요.
    넘 기특하고, 예쁘다고요... 후배 남편의 정자가 약해서 불임에 가깝다고 해서 거의 포기상태였어요.
    결혼 10년차.... 맘 편히 가지시고 기다리세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요..^^

  • 20. ..
    '05.9.14 3:45 PM (222.120.xxx.249)

    용기 잃지마시고 힘내세요...
    때가 되면 아기가 찾아올겁니다...

  • 21. 극복
    '05.9.14 3:52 PM (218.239.xxx.204)

    나무에 다 함께 사과나무가 열려도 어떤 사과는 일찍 익고 어떤 사과는 더디 익습니다.
    아마도 더디 익는 사과일겁니다. 낳을거예요. 걱정마세요.
    나도 9년만에 낳았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맘은 너무 기쁜 날들입니다.,

  • 22. 인공수정
    '05.9.14 4:06 PM (211.207.xxx.192)

    우리친구도
    결혼한지 6년되어서
    인공수정.....2번만에 성공했어요~
    친구는 불임이라 자연임신은 백프로 어렵다고
    의사샘께서 그랬답니다.
    나팔관 하나를 떼어냈거든요~

    님도...노력해 보세요~
    언제간 이쁜 아기 가질 수 있을 거에요~
    차병원 불임 크리닉에 다녀보세요~

  • 23. 적극적으로
    '05.9.14 5:05 PM (222.106.xxx.119)

    원글님이 물어본 거에 답만 정성스럽게 해주면 되는거지 마음이 좀 비뚤어지신 듯. 여기는 정보방이예요. 저는 의사에게 몇가지 물어볼라치면 "여기가 동네 약국인줄 아냐? "고 묻습니다.

  • 24. 시엄니
    '05.9.14 5:23 PM (210.95.xxx.231)

    울시엄니도 결혼 8~9년만에 울 신랑 낳아서 잘 키웠구요....울 신랑 아들 딸 낳고 잘 살고 있답니다,,,,
    효자 노릇 도맡아 하구요..부모님 많이 챙깁니다...
    아무쪼록 좋은 소식이 있을거예요....

  • 25. 세상사..
    '05.9.14 9:00 PM (218.152.xxx.149)

    참 공평치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 뉴스마다 낙태율이 높다고.. 그중 기혼여성도 거의 반가까이를 차지하던데.. 정말 원하는 불임가정에는 점지 안해주시고 원하지 않는 곳에는 왜 그리 많이 주셔서 낙태같은 범죄행위를 저지르게 만드는 건지.. 정말...꼭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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