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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른들과의 관계.. 무지 기네요..
자다가 애기 분유 먹이려 2시에 깨서 잠이 안와 뒤척이다 이렇게 82에 들어왔어요
일단 저희 시어른들 참 좋은분들이세요. 아버님은 좀 성격이 세고 엄하신편, 그래도 자식이나 부인한테는 결국은 관대하시죠, 어머닌 좀 덜렁덜렁하시면서 털털하신편.
결혼하고 제가 임신하고 애낳기 전까진 큰 문제없었어요.. 근데 애기를 낳으면서 애기가 몸무게가 적게 태어났지요 2.6정도로요. 제왕절개로 낳아서 담날 아기가 숨을 가쁘게 쉬어 입원하고 그후에는 설사에 기저귀 발진등(병원에서 생겨옴)으로 한달 넘게 아팠어요..
의사말로는 제가 태반이 작아서 아기가 막달에 크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왕절개로 태어난 애들은 왕왕 숨을 가삐쉬는 경우가 있다고요..
임신기간내에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쉬면서 거의 밥을 시댁가서 먹었어요 시댁과 차로 오분거리거든요.. 근데 저의 경우는 임신하구서 별루 먹을게 많이 땡기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세끼 꼬박 거의 비슷한 찬으로 먹으려니(대부분의 집에 해먹는게 거의 비슷하잖아요...) 더그랬나 싶기도 하구.. 암튼 거의 끼니마다 반공기씩정도 먹었어요. 저녁늦게는 라면같은게 땡겼지만 자제했구요..
한데 어머니가 대놓고 말씀은 안하셔도 마치 아기가 작게 태어난것이 제가 적게 먹어서 인것처럼 생각하시고 가끔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시댁에서 식사를 자주하는 편인데 언젠가는 제가 밥을 덜어냈더니 " 너 다음에 애기가졌을때도 그렇게 적게 먹음 혼날줄 알라" 고... 그리고 사람들에게 왕왕 "쟤가 임심했을때 살찔까봐 적게 먹어서 애기가 어쩌구.."
참 그런말씀 하실때면 가슴이 싸아 하더라구요.. 제가 의지박약으로 평생 다이어트에 성공한적이 없거든요.. 먹고싶음 못참음.. 보통 절아는 사람들은 맛있게 먹는다 잘먹는다.. 제가 안먹는다 그럼 절아는 주변친구들은 콧방귀 뀜.. --;;
지금은 아기도 무럭무럭 잘자라죠 단지 발육이 좀늦어요.. 4개월 넘었는데 목을 완변히 못가누구 뒤집기를 못하거든요.. 누군가가 물으면 어머니 그러시죠.. 애기가 태어나서 아파서..어쩌구.. 그럴때마다 옆에 저는 맘이 편하지 못한건 당연하구요..
애기가 병원에 입원해있을때 한쪽으로만 자버릇하더니 집에와서도 그렇더군요... 반대편옆으로 눕히면 애기도 힘들어하고 또 두상은 나중에 다시 나온다는 말에 저도 그냥 애기편한대로 뒀어요. 근데 어느날은 어머니가 두상납작한건 빨리 고쳐줘야된다구 이미 좀 늦었다는 말을 들으시고는 시댁에 당분간 와서 지내라시더군요. 어머니가 같이 주무시면서 애기를 돌려서 재우시겠다구요. 그래서 시댁에서 어언 열흘간 지내게 되었어요.
제가 잠도 많구 잠귀도 어둡거든요..(저의 또하나의 약점 --;)
시부모님 예전부터도 가끔 그러십니다.. 애어메가 그렇게 잠귀가 어두어서 어떡하냐고.. 애기가 혼자깨서 놀고있다.. 자다가 애가 깨서 보채도 모른다.. 그래도 예.. 하고 그냥 겸연쩍게 웃어버리고 넘겼죠..
참 천성이어서 그런지 못고치겠더라구요 - -; 애기낳구도 중간중간 새벽에 애기 먹이고 재우고 하면서 보통 10시나 11시까지는 자요 집에서... 제가 생각해도 좀 게으릅니다 ㅠㅠ
그러니 시댁에와서 지내는 동안 늦잠도 편히못자서 피곤하더군요..
그리고 매끼니때마다 반공기씩 먹는게 참 눈치도 보이구요. 가끔 아버님 애어메가 그거먹구 어떻게 애를 보겠냐 많이 먹어라하시구요... 그리고 어머님이 바깥활동을 좋아하십니다.. 운동에 고스톱모임에 사우나.. 아버님은 퇴임후 공사현장감독으로 일하시는데 하루 근무 하루 쉬십니다. 남푠은 매일 바빠요. 보통 퇴근시간이 11시이후.. 집에 있어도 하루종일 해보려면 답답한데 시댁에 있음 더답답합니다.. 어른들 눈치까지 봐야하니까요.
게다가 시할머니가 요즘 어머니댁에 와계시는데 이때문에 어머니가 스트레스 많이 받으십니다. 젊었을때 시할머니(어머니의 시어머니)와 앙금이 많으신가보더라구요. 그러니 저녁에 여섯시경에 집에 돌아오셔서 식구들 밥차릴려면 힘드시고 가끔 짜증이 나시나보더라구요. 저도 조금 돕긴하지만 애기때문에 많이는 못도와 드리고요. 그래서 가끔은 식탁에 앉아 식사하는게 참 맘이 편하지 않습니다..
어제는 6시에 애기땜에 깨서 먹이고 재우고 잠시후 다시 깬 아가 돌보구 있었네요.. 새벽에 들어오신 아버님이 나오시더니 약간 역정섞이신 투로 "애머메가 자느라구 애기도 안보구...시끄러워서 잠을 깼네... "
하시는 말씀에 참 좀 서럽더군요.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에 기름을 부으신거죠..
그래서 이래저래 손님온다는 핑계에 남편을 졸라서 집으로 왔어요.. 뭔가 눈치채신 어머니 하루만 있다가 다시오라구 하시더군요.. 다 아버님이 딸같이 생각하고(시댁에 딸이 없거든요) 나무라시는건데 삐지지말고 그냥 다시 오라구요.. 어머님 아버님은 그간 받아온 제 스트레스는 모르시니까 아침에 아버님이 나무라신걸로 제가 삐진걸로 생각하세요... 그러면서 속좁게 그러지 말라구..
시부모님 좋으신거 맞아요.. 그래도 참 저도 그래도 며느리인지.. (아마 시부모님도 저한테 이번일로 좀 많이 섭섭하실듯..) 지금 심정으로는 시댁에서 자고 싶지 않네요..
이 모든게 산후우울증의 일종으로 제가 예민해서인지.. 앞으로 시댁과의 관계를 어찌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지금까지는 전그냥 어른들 말씀에 예... 그러게요.. 그러면서 뭐라하셔도 토를 달진 않았거든요.. 근데 이제부턴 어머니 저 그런말하심 싫어요.. 그게 아니라 이거예요.. 하면서 제 의사를 분명히 해야할까요..?
에효.. 긴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애기가 깼네요..
요새 심정으로는 차라리 애기 맡기고 회사다니는게 몸은 편하겠다 싶어요 ^^;;
애기 엄마들 힘내세요..
1. --;
'05.9.12 7:14 AM (222.110.xxx.165)애낳고 힘드신거 이해는 가는데.. 어른들이 좀 한두마디씩 건넬수밖에 없는 거 같기도하네요. ^^;;
저같아도 임신하고서 반공기씩 밖에 밥안먹고 10시 11시까지 자는 며느리보면 좀 뭐라 그럴거 같거든요.
나름대로 스트레스 안주고 잔소리 안하려고 어른들도 노력 많이 하고 계실거 같아요.
님도 좋은쪽으로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자게에서 다양한 글들 많이 보지만, 이정도 시부모님이라면 그래도 참 좋은 분들이라는 느낌이네요. ^^;;2. ,,,,,
'05.9.12 8:16 AM (221.146.xxx.88)저는 윗분하고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아주 쬐금요)
밥 안먹히는 거 억지로는 못 먹잖아요--;;
근데요
저도 원체 어른 많은 집에서 자라나
어른을 오래 모시면서 배운건
어른들 말씀은 그냥 흘려 듣거나 좋은 쪽으로 생각해버리는게
'내게' 편하다는 거에요
제가 좀 약한 체질인데,
절대 가만히 안 있거든요
저희 어머님도
좀 나았다고 자꾸 돌아다니지 말라
든가
제가 아이들 먹거리에 오랜 시간을 보내는 거
잘 지적하세요
공부한다고 두지 말고 집안 일도 시키고
가끔 밥도 시켜라,,,라든가
학원 보낸다고 집안일 못 거들 정도면 그 공부 해서 뭐하냐
든가...
이웃에선
할머니가 애들 공부까지 샘낸다고 한 사람도 있어요
제가 착해서가 아니라,
매사에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어른하고 지내기가 되게 어려워져요
(어른이 많은 집에서 자랐다고 해도 신혼엔 사실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그냥
걱정하는 말씀이려니 하세요,,,
그리고
애기 맡기고 회사 다니는 거 절대 안 쉬워요
그건 그것대로 너무나 힘들고 지청구 들을 일도 많답니다.
혹 어머님께 드릴 말씀이 있으시다면
며느리라도 이러저러 해요,,라고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럴 정도의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아기 낳고 지금은 몸도 힘드시고,
시가와의 문제는 원래 듣기가 좀 거북할 때가 많답니다.
세월이 가면 좀 편해지죠.3. 지금대로
'05.9.12 8:38 AM (218.153.xxx.117)시부모님 말씀에 지금처럼 네, 그러게요, 하시면서 보내세요.
괜찮으신 시부모님이시고 대단한 일도 아닌데
자기의견 말한다고 똑부러지게 하는 것도 어른 입장에선
좀 거북해요.4. 힘내요
'05.9.12 9:12 AM (220.80.xxx.22)체질 탓이라 해도 저도 딱 그맘땐 어찌나 잠이 오던지요...그냥 피곤한거에요...그러니 밥도 먹기 싫고...
원글님, 지금은 아무래도 몸이 힘든 시기에요. 몸이 힘드니까 시어른 말씀에 너무 신경쓰지말고 그냥 예 하고 넘기세요..세월이 가면 좀 나아지더군요. 알게 모르게 산후우울증 영향도 있을텐데 마음 밝게 가지시구요...스트레스 받으면 젖도 잘 안나온답니다5. 힘내세요
'05.9.12 9:15 AM (222.108.xxx.185)저도 아이낳고 식욕이 안 당겨서(임신해서 너무 먹어 그런지..) 미역국도 안 넘어가더라구요. 하다못해 엄마가 다 뭐라하실 정도였으니... 동네언니는 넌 내동생 같았으면 한대 맞았다. 산모가 미역국을 팍팍 퍼먹어야지 그러구... 근데 억지로 먹을수는 없쟎아요.
그리고 그냥 눈치없는척 흘려 들으세요. 원래 애 아프면 다 엄마탓입니다. 전 애낳고 애기는 너무 건강한데 딸아이치고 3.6키로 크게 나왔거든요. 누가 너무 안 움직여서 애만 키웠다 그러는데 어찌나 섭섭하던지...
그리고 전 지금도 시댁가면 음식차 때문인지 딱 한그릇만 어쩔수 없이 먹거든요. 그리고 국 같은건 입에 안 맞아서 잘 안먹어요. 간혹 어머니가 아주 맛나다면서 뭘 주시지만 그냥 간만 보는 정도에요. 몇번 주셔도 그냥 인사치레만 먹으니까 이젠 안 권하세요. 알아서 먹는 며느리라 생각하시는지...
근데 저희 동서는 무조건 맛있다면서 먹거든요. 집에가서 배탈나서 고생하면서도... 처음에는 저도 정말 맛있나 그랬더니 거절 못해서 그렇다구... 근데 그것도 영 아니죠.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어른들도 아이얘기 들 하실거예요. 인제 아이가 움직이고 말하고 하다보면 점차 그쪾으로 화제가 돌아가겠죠. 원래 어른들 성격이 나빠서가 아니고 워낙 자세히 설명하고 지적하시는 분이 계세요. 그냥 눈치없는척 하고 흘려 들으세요. 자꾸 스트레스 받다보면 원글님만 힘들어요. 어른들은 그게 잘못이라고 생각안하시거든요.
아이 좀 크면 자꾸 데려 나가서 산책하시고 시댁가는 시간도 되도록 좀 줄이세요. 같이 사는것도아니면서 사실 자꾸 그렇게 왕래 하다보면 내 살림도 안되고 내 리듬을 잃어요. 전 친정 5분거리 살다보니 밥먹으러 와라, 과일 먹으러 와라 매일 그러다보니 신혼초에 그것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6. ...
'05.9.12 9:39 AM (211.223.xxx.74)그냥 지금처럼 '네..네..'하고 마세요. 가타부타 따져서...원글님한테 더 나아질 것도 없답니다.
시어머님께 진지하게 말씀드리세요 '어머님..몸이 너무 피곤하고 아파요.저도 제때 제때 움직이고
싶은데...임신하고부터는 밥도 잘 안 넘어가고 정말 힘드네요. 걱정하실까봐 또..맘에 안들어하실 것 같아서 말씀은 못드렸는데.... 등등....' 그냥 밥 적게먹고 늦잠자고 애 울어도 냅두고..이러면 어떤
어른이 님을 제대로 보겠어요.오해하지.... 글구...몸이 약해서 그런 것도 맞구요.
보약이라도 한재 지어먹고 힘을 내세요!!!7. 조금은...
'05.9.12 9:59 AM (203.229.xxx.2)부드럽게 입장 표현 하세요...
그러게요 자꾸 잠만 쏟아지내요.. 식욕도 너무 없고...저도 잘 먹고 싶은데
체력이 많이 달려서 그런거 같아요.. 입맛 나는 약이라도 좀 알아봐 지을까요?
정신상태나 태도가 게을르다는 지적 받으면 누구나 스트레스죠 억울하고...
산후에 피곤증은 혹 일시적이지만 갑상선 이상일수도 있거든요...
내분비내과 병원가서 피검사 해보시던가 윗분들 말씀대로 보약이라도 좀 지어 드시고
힘내세요...8. 어쨌든
'05.9.12 9:56 AM (218.145.xxx.182)몸 편한 곳에 계세요
굳이 시댁에서 마음 졸여가며 있을 필요 없잖아요
삐져서 그런게 아니고
원글님도 자기 집이 편하다는 사실을 당연히 아실 필요가 있죠9. 글케
'05.9.12 10:12 AM (222.101.xxx.214)매일 시댁에서 밥을 얻어 드시는 걸로 봐서 정말 시어머님이 좋으신 분 같아요...
아마 며느리한테 밥을 얻어 드시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시어머님이 더 많으실껄요...
정말 며느리를 딸처럼 생각하시나봐요... 저정도 잔소리면 친정엄마라도 가볍게 하실거 같은데요..10. 며느리 입장
'05.9.12 10:49 AM (61.102.xxx.200)며느리 입장이 원래 그렇죠. 친정 엄마 같으면 바로 서운하다는 대답을 했을 텐데....
울 시부모님 좋으신 분인데도 저 요즘 많이 스트레스 받거든요
전 그냥 꾹 참고 주는 대로 먹고....체하거든요
그랬더니 " 둘째 생긴거 아니냐?"(많이 기다리심..) 그러시더라구요
먹기 싫으면 싫다고 말할 수 있고 가기 싫으면 가다가도 되돌아 올 수 있는
친정이 편하죠 시자는 너무 어려워요
참. 울 아가도 저체중(2kg) 이었는데
제가 걱정할 때마다 " 얘 이정도면 괜찮지 애엄마가 걱정도 지나치다!" 고 제 말을 끊으세요
뭐 저도 그다지 크게 걱정 안하는데...마치 제가 생각이 많이 모자란 듯이 말투가 그러세요
근데 님 글 읽어보니 반대로 시부모님이 걱정하는 것도 스트레스가 되겠네요
저도..친정 엄마가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그리 기분 나쁘지 않았겠죠
뭐든지...."시" 자 가 붙으면 불편한가봐요11. 에드
'05.9.12 11:30 AM (203.255.xxx.34)저도 몸 편한 곳에 계시라는 의견에 한 표!
그리고 그맘때쯤이 아무래도 좀 민감한 시기인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별 일 아닌 말에도 그 때는 파르르 떨며 서운해하고, 했었거든요. 저도 좋으신 시부모님들이신데 말이에요. 마치 아이를 사이에 두고 줄다리기라도 하는 듯이, 내가 엄만데... 하는 기분에 말이에요. 이제야 겨우 돌 되어가는 초보 엄마지만, 지금은 훨씬 릴랙스해진 기분이에요. 힘든 시기일텐데, 지혜롭게 잘 넘기시길 바래요~ ^^;12. 근데...
'05.9.12 11:55 AM (218.153.xxx.67)솔직히 지금 아기는 어떻게 키우느냐 많이 중요한 시기 아닌가요? 님께서 아기 위하는 마음이 제일 크신 거는 압니다만 시어른들 보시기에도 좀 답답한 면도 있어 보입니다.
일례로 몇달만 더 있으면 아기가 기어다닐텐데 님께서 자느라 바빠서 아이가 화장실 가서 놀고 있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애 낳고 밥먹기도 싫고 몸 꿈쩍이기도 싫고 그랬지요. 저 말고 여기 많은 분들도 그러셨을 거예요. 하지만 눈에 넣어도 안아픈 아기 생각하면 억지로라도 일어나서 활동하고, 기운안나면 기운나게 약지어먹고, 그도 안되면 호박이든 가물치든 다 챙겨 먹고(그 맛없는 걸 먹고 싶어서 먹었겠습니까. ) 그렇게 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마치 안하신다는 것 처럼 들려서 죄송합니다만 지금이 님에게도 중요하지만 아기에게도 몹시 중요한 시기라는 걸 말슴드리고 싶어서 그럽니다.)
힘내시고 빨리 기운차리고 몸 회복되셔서 이쁜 아기랑 남편 잘 건사하세요.13. 원글이
'05.9.12 12:47 PM (61.251.xxx.58)네.. 여러분들 말씀 다들 감사합니다.. 글보구 마음좀 다스리고 아까 시부모님께 전화드렸어요..
저도 좀더 노력해야 하는거 맞죠? 아휴.. 왜이리 새벽에 일어나는게 힘든지.. 다시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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