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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때문에 짜증나요...-_-^

왕짜증 조회수 : 2,950
작성일 : 2005-09-11 17:47:30
내가 딱히 밝히는것도 아니고...

그저 부부관계가 1,2주에 한번인데...

어쩔땐 귀찮기도 하면서 막상 남편이 안 만져주면 짜증나고,,,

평소엔 소가 닭보듯 하다가 아쉬울때(?)만 친한척하다가 달려들고...

사정하고 나면 또 소가 닭보듯하고... 내가 머 화장실이야?!

그래서, 대화가 필요하겠다싶어서,

내가 자기때문에 기분이 나쁘다, 이런저런부분이 안 좋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얘길해도 그때뿐이고...

안할땐 아쉬운거 티도 못내다가,

부부관계를 하고나도 만족스럽지 않고 오히려 짜증나고... 휴~ 진짜...ㅠㅠ

이럴바엔 하기싫다고 얘기하니까

흔쾌히 "그래"  -_-;

괜히 억울하고 화가나서 울고싶다...ㅠㅠ
IP : 211.212.xxx.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11 6:52 PM (221.150.xxx.88)

    정말 이런글 쓰는분께 할말이 없네요

  • 2. ..
    '05.9.11 6:52 PM (58.102.xxx.180)

    아마도 남편은 부인이 만족스러워하지 않음에
    자존심이 상해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냥 짜증난다가 아니라,
    서로 같이 책이나 비디오를 보면서
    어떻게 하는게 좋은 것인지를 의논하시고...
    이런 것도 결국 일대일 교환이라 생각하시고,
    누가 먼저든간에
    일단 부인입장에서도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서비스를 해보세요.
    그리구 일상생활에서도
    남편의 자리를 만들어 주세요.
    집에와서 남편이 할 수 있고 해야 할 부분을 만들어주는거죠.
    남편이 뻣뻣한 대나무 같은 걸 어쩌겠어요?
    먼저 부인이 손 내밀이 보심도 좋을 것 같아요.

  • 3. .
    '05.9.11 9:34 PM (61.74.xxx.125)

    참 저도 할말이 없네요..
    그게 다가 아니고만...울일도 없네요....

  • 4. --
    '05.9.11 10:03 PM (218.50.xxx.62)

    어찌 화장실보다 못한 뒷간 같은 글을 써 놓았소 문젤세

  • 5. ..
    '05.9.11 10:20 PM (218.50.xxx.246)

    이런 글 보니까 왕짜증나네요.
    익명게시판이라고 하지만, 조금 정도를 지나치신것 같아요.

  • 6. 여기말예요
    '05.9.11 10:37 PM (211.247.xxx.172)

    아무리 자유게시판이지만,여기 초등생도 오고,중고생들도 오거든요...제발 이런글은 이제 사라졌으면 합니다.......그 많고 많은 성인싸이트 두고 왜 요리싸이트에 와서 이런소리하나요...--^

  • 7. ..
    '05.9.11 10:34 PM (211.215.xxx.20)

    그런데 82분들은 참 점잖으시네요.
    응가하는 아기엉덩이에 토나온다고 화들짝. 부부문제 이야기에도 뒷간 같은 글이라고 하시고..
    원글님 무안하시겠어요.

    그치만 여기 82는 주부만 오는 게시판은 아니거든요. 아이들도 오구요..
    남자들도 오고 남자'애'들도 와요..

    원글님.. 조금 조심해주시어요.

  • 8. 좀..
    '05.9.11 10:47 PM (211.232.xxx.142)

    이곳도 어린학생들과 일부 남정네들도 들락날락 하던데..
    저같으면 이런내용은 못 올릴거 같아요.

  • 9.
    '05.9.11 10:54 PM (220.76.xxx.108)

    저 처방은 흔한 처방입니다. 종병 문전에서 3년 근무했습니다. 저런 처방과 함께 순환기계 약물 드신분도 많고요.. 동네약국에서는 복약지도가 잘 이루어지지 않지만 종병앞에서는 한 사람당 10분이상은 합니다.(적어도 제가 근무했던 약국은요..) 하루에도 몇번씩 종병에 전화해서 처방전 바꿉니다. 무시하는 의사도 있는가하면 고맙다는 의사도 있고 다양해요..

  • 10. 이글보니
    '05.9.12 12:54 AM (211.108.xxx.132)

    나두 왕짜증..ㅡ.ㅡ

  • 11. 웃기는
    '05.9.12 1:27 AM (218.37.xxx.176)

    이젠 이상한 글만 올라오면 모두 스xxxx님이라고 하시네.
    82cook에는 점장이들만 와있나보네요.ㅋㅋ
    짜증납니다. 그만들좀 하이소.

  • 12. 후우
    '05.9.12 1:24 PM (211.253.xxx.52)

    제가 보기엔 그렇게 이상하지도 않은데...
    이런 고민 할 수 있지않나요....

    남편이 흔쾌히 "그래"라고 한다면 얼마나 속상하실까 ㅠㅠ

  • 13. 저도 동감
    '05.9.13 1:36 AM (61.102.xxx.223)

    "안 만져주면"에서 확 오네요...
    남자가 쓰는 표현이죠,,,제발 딴데가서 놀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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