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국어 잘하시는 분
집에만 있는게 좋긴 했는데 게으름이 진짜 못봐줄 정도가 되서 문화센터를 다니려구요
원래 영어나 일본어를 하려고 했는데 모두 마감이네요. (영어는 예전에 잘했었고 일어도 회사다닐때 일본인에게 조금 배운 적이 있어요)
중국어는 기초반이 시간은 되는데요..
문제는 제가 중국어는 전혀 문외한이거든요.선생님이 대만분이시고 수강생도 6명이라서 좋은 기회이긴 한것 같은데 이렇게 갑자기 시작하기에는 너무 에너지를 많이 투자해야하지 않나 해서요.
그리고 한자도 예전 시험볼때 벼락치기해서 보고 별로 좋아한 편은 아니었어요. 일어도 한자 막 나오면서 그만 두었던 기억도 있구요.
만약 중국어를 배운다면 제 목표는 여행가서 의사소통에 불편없을 정도가 될것 같아요.
이 정도 배우려면 얼마정도 걸릴까요?
전혀 모르는 언어를 배우려니 용기가 필요하네요. 이것이 좋은 계기가 될지 아님 너무 큰 강물에 안이한 태도로 시작하는 것인지 결정에 도움을 주세요.
1. ^^
'05.9.8 6:22 PM (61.38.xxx.50)글쎄요...
저는 방송통신대에서 중국어배우신지 3년 반인 분하고 얘기를 좀 해봤는데요...
그분은 여행가서 의사소통 하실 정도 겨우 되시더라구요...
문화센타보다 차라리 방송통신쪽은 어떨까요...
기초가 하나도 없으시다면 문화센타 가서 배우시는거 한 2년정도 열심히 배워야 하는데 그렇게 까지 진도가 나가줄지 의문이네요.2. .......
'05.9.8 6:45 PM (220.88.xxx.51)중국어가 전공인 학생들은 빡세게(!) 6개월하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정도 있으시고 아이도 있으시면 1년 반..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학위가 필요 없으시다면 시내 중국어 전문 학원을 가세요.(서울이라면 종로나 강남..^^)
언어는 원래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으니 매일 가시고요.
중국어 초급~중급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답니다.3. ^^
'05.9.8 6:49 PM (222.120.xxx.140)기간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열심히 하시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주3일 1시간 정도 했는데, 배우는 사람 거의 주부였어요.
한 6개월정도 지나니까 에서 예습복습 철저히 해오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여행가서 어느선 까지의 의사소통을 필요로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6개월 하고 여행차 중국갔던 사람이 맥도날드에서 직접 오더했노라고 자랑하더라구요^^
한자도 많이 알면 도움이 되겠지만 우리가 배웠던 정자가 아닌 간자체가 많아서
한자를 많이 모른다고 크게 스트레스가 되진 않았어요.4. 예..
'05.9.8 9:15 PM (218.52.xxx.203)쉬운것은 없겠죠
저는 영어는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데 자꾸 단어를 잊어버려서 문화센터라도 다니려고 했던 거거든요. 근데 새로운 언어를 시작하려면 사실 사전도 사고 투자도 많이해야할 것 같아서요.
예전에 친구가 있었는데 여행가서 중국집갔는데 오더를 잘하더라구요. 좀 부러워서 그 정도는 하고 싶어요. 꼭 중국이 아니더라두요. 근데 또보면 홍콩에서는 칸토니즈가 쓰고 북경어랑 말이 달라서 의사소통 안된다고 했던 거 같기도 하구요. 그런 거 보면 덤벼들 엄두가 안나서요.
여기 문화센터는 일주일에 1회 1시간 10분인데 오늘 벌써 시작해서 저는 시작하면 두번째 강좌부터 해야할것 같아요. 그냥 좀 기다렸다 다음 학기에 영어를 등록할 지 아님 새로운 언어를 시작해볼지 갈등이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5330 | 직장인, 직장에 다니셨던 분들 계세요? 10 | 직딩 | 2005/09/08 | 1,207 |
295329 | 돌발성난청 겪어셨던분들요.. 8 | 돌발성난청... | 2005/09/08 | 792 |
295328 |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 보노보노 | 2005/09/08 | 979 |
295327 | 소형차와 경차 유지비? 6 | 자동차 | 2005/09/08 | 766 |
295326 | 컴퓨터 모니터 화면 얼룩 뭘로 닦나요? 7 | 모니터 | 2005/09/08 | 449 |
295325 | 간장 떡볶이--5살 아들이 참 맛있대요 6 | 쉬워요. | 2005/09/08 | 1,128 |
295324 | 요즘에 내는 서울시지방세는 어떤게 있나요? 5 | ^^ | 2005/09/08 | 144 |
295323 | 생리하는 줄 알았는데 임신이네요. 문의 드려요. 12 | eva | 2005/09/08 | 3,600 |
295322 | 분당에 보건소 위치. 3 | 유채꽃 | 2005/09/08 | 255 |
295321 | 스텐 소쿠리? 8 | . | 2005/09/08 | 753 |
295320 | 아웃백 하나카드요... 3 | 궁금... | 2005/09/08 | 1,276 |
295319 | 윗집에서 누수가 있는데... 3 | ㅠ.ㅠ | 2005/09/08 | 443 |
295318 | 모유수유중 흑염소 3 | 흑염소 | 2005/09/08 | 228 |
295317 | 비타민플라자 광고있자나요~ 구매하실분 참고하세요~ | 추석선물! | 2005/09/08 | 550 |
295316 | 경영에 대해 나온 내용(책)인데 맞게 나온건지 궁금해요 5 | one st.. | 2005/09/08 | 171 |
295315 | 아이낳고 바로 차타기... 12 | 궁금 | 2005/09/08 | 840 |
295314 | 안녕하세요~^^ 1 | 앗싸~^^ | 2005/09/08 | 228 |
295313 | 카레보트(소스보트) 있죠, 4 | 궁금해요 | 2005/09/08 | 419 |
295312 | 이사땜시요 1 | trevi | 2005/09/08 | 169 |
295311 | 이럴경우 어떻게 되는건가요? 13 | 정말 | 2005/09/08 | 1,335 |
295310 | 중국에서 사는거 .. 8 | 앵두 | 2005/09/08 | 819 |
295309 | 첨엔 키톡에 이젠.. 5 | 희안하네 | 2005/09/08 | 1,204 |
295308 | 요리사가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전 중2임 6 | 요리사 | 2005/09/08 | 1,446 |
295307 | 두돌반 된 우리 조카가 하는 말 2 | Silver.. | 2005/09/08 | 825 |
295306 | 급 질문..)부가가치세.. 4 | 세금 | 2005/09/08 | 269 |
295305 | 가슴이 무너집니다 44 | 무너진 가슴.. | 2005/09/08 | 3,361 |
295304 | 인터넷 보험이 서비스가 안좋은가요? (제발.. 답변 부탁해요) 4 | 급해요 | 2005/09/08 | 399 |
295303 | 한글 맞춤법 문의 6 | 헷갈려 | 2005/09/08 | 997 |
295302 | 중국어 잘하시는 분 4 | 공부맘 | 2005/09/08 | 371 |
295301 | 이런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장터관련) 4 | 벼룩 | 2005/09/08 | 9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