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참 씁쓸한 일이군요
간간히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갯바람님이
82에서 그리 반갑지 않은 회원님이라는 것만 알뿐..
허나 오늘 자유게시판을 보니 정말 씁쓸하군요
갯바람님 글을 읽고 기분이 나쁘셨다면 쪽지로라도 82에 어울리지 않는 글같으니
내리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의견은 건네 보셨는지요
순간 사냥감을 본것처럼 한 사람으로 인해 주르륵 달리는 리플들 내용이란...
풍기문란이니 강제탈퇴니 변태니 비린내니 역겹다니....
거기에 달린 리플들이 더 역겨운게 아닌지요
이것이 과연 떳떳한 행동들이였는지 묻고 싶네요
본인이 읽고 나서 아니다 싶으면 다음부터 그 사람 글은 패스하면 될것을.....
이것도 마녀사냥이라면 마녀사냥이 될수 있지 않을까요
그 글을 읽고 회원님들이 느낀 수치심보다 그 글에 대한 리플을 보고
그분이 받았을 마음에 상처는 생각해보셨는지요?
마음에 상처..라는 단에 또 비웃는 회원님들도 있으실테지만
서로 대한 기본 예의는 지키셨으면 합니다.
이런걸로 82가 단결되는 모습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얼마전 도빈이네님 화재 사건이 참으로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
그와중에도 단지 우리 82회원이라는 이유로 서로들 위로하고
도와줄 방법을 찾는 모습에 가슴이 짠...했는데...
오늘 일은 정말 아니라봅니다.
나와 조금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조건적인 돌팔매는 던지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니다 싶으면 그냥 무관심으로 넘어 가셨으면 합니다...
때리는 것만이 폭행은 아니라 하더군요
언어 폭행도 폭행이라고 하더군요
조금만 더 따뜻한 82가 되었으면 합니다...
1. 투덜이가 너무 많아
'05.9.7 3:10 PM (221.147.xxx.15)식사시간대에 회충얘기 썼다고 비위상한다고 투덜투덜
휴가가서 남편이 웃통벗은 사진 올렸다고 언짢다고 투덜투덜
어린아들 엉덩이 까고 응아자세 역겹다고 투덜투덜
어머어머머머 야해.. 풍기문란이야 ~ 호들갑
앞으로 쭈욱 바빠지세요
자게에 올라오는 더 야한 얘기들 모두다 검열하시고 투덜되세요..2. ...
'05.9.7 3:16 PM (222.118.xxx.230)전 남의일로 왈가왈부하는거 싫어 하는 성격인데
갯바람님의 글이 유쾌하진 않더군요.
나와 남은 다를뿐 틀린게 아니라는 생각을
가진 저지만 많은 사람이 싫어할때는 분명 이유가 있는거
아닐까요?3. -_-;;;
'05.9.7 3:14 PM (218.48.xxx.38)야한 제목일수록 조회수는 쑥쑥 잘도 올라가던데요=_=;;;
4. ....
'05.9.7 3:21 PM (221.138.xxx.143)손맛 좋은사람들 음식 색깔만 보고도 간을 맞추더라구요..
저희 구내식당 아주머니들 정말 조미료 안쓰시는데
음식 아주 깔끔하니 맛있답니다..
저희엄마 다시다 조금 쓰시는데...쓰고 안쓰고 차이 확실히 느껴져요5. ;;
'05.9.7 3:22 PM (211.205.xxx.161)살림정보를 보러 왔다가 가끔은 남사는 이야기도 들어 보고 모르는 것도 물어 보러 들어 오는 곳인데 웬 아저씨가 뜬금없는 글을 올리니 이상한 생각이 드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보아하니 그 분이 살림이라든지 주부들의 세계하고 무슨 관련이 있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 이런저런에 올리는 글을 보면 무슨 목적으로 왜 올리는지 한번쯤 의문이 들던데요.6. 당연하고
'05.9.7 3:25 PM (211.192.xxx.27)당연하고 싫지만...
그리고 그 글 자체나 그분의 글어체가 저또한 마음에 들지 않지만
삭제해달라 말라..그뒤로 달린 댓글들..그럴 이유또한 정당하지 않은것 같아요..7. ..
'05.9.7 3:34 PM (219.253.xxx.160)저도 하도 씁쓸해서 컴을 꺼버렸다지요...
얼마 지나지않아 다시 켜고 들어오는 중독증상이 심하긴하지만..
정말 내가 좋아하는 82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이였단 말인가...회의가 들기도 해요..8. 태풍이 지나간 하늘
'05.9.7 3:46 PM (129.254.xxx.57)음... 저는 그 아저씨 글 처음보고선 "참 재밌는 아저씨 다있네." 하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자게에 들어갔더니
삭제요청이며 강제탈퇴시키자. 역겹다... 는 등의 반응을 보고 갸우뚱했어요.
제가 비정상인가 싶고... 저는 그 아저씨가 별나다는 생각은 했어도 혐오감을 느끼진 않았거든요.
방금 다시 들어와보니 저만 남다른 생각을 한 건 아니었나보네요.
이래서 다양한 의견이 있는 82 자게가 좋아요. 선배들과 얘기하는 것 같구.
어떤 분에게는 반감을 불러일으킬수도 있었겠지만...
그런 느낌이 모든 사람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된다고는 생각하시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원래 그 아저씨 글 쓰는 스타일이 기분나쁘셨단 분은 그런 글을 싫어하는 스타일이신거구요.
더 싫은 글도 많았는데... 아저씨라고 너무 왕따하시는것 아닌가요? ^^
세상은 다양한 사람이 있어 재밌다잖아요.9. 음..
'05.9.7 3:57 PM (220.90.xxx.182)대체로 이곳 분위기가 갯**님을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라,,
요즘은 일부러라도 그분이 글을 올리시면 꼭 읽어봅니다.
결론은,,
무디고 무심한 저로써는 별 반응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곳 82가 어떤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을 회원으로 가입시키는 곳이 아닐바에야,,
다양한 사람들과 훨씬 다양한 사고들이 존재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누구나 인정하는 스팸성 글이 아니고서야,,
실명으로 글을 올리시니,,
그분 글이 싫으시면 패스하시면 되고,,,,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도 이곳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일지도 모르겠군 하는....
그 기준은 누가 정하는 것일지 모르나,,,10. mm
'05.9.7 4:08 PM (222.104.xxx.19)저도 갯바람님의 글을 처음 접했을때는 재미있는 아저씨구나 .. 했지요..
하지만 다른 글들도 한번 읽어보시겠어요?? 뭔가.. 석연찮은 구석이 없잖아 있지요
그 석연찮은 기분에 그분의 약간 이상(?)한 글이 비위가 상하셨던거지요
솔직히 저도 그분 인줄 모르고 읽었다가 그 분인줄 알고 보니 갑자기 거부감과 소름이 쫘~악.. 하고 나던걸요..
다른 갯바람님의 글도 한번 읽어보세요 그럼 다른 분들의 기분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11. 쫌..
'05.9.7 4:07 PM (211.110.xxx.222)쫌 이상하죠?
이상한 풍토가 있어요 여기.
여기 분위기랑 안어울린다 싶으면 완존 매장시켜버려요.
누구 말마따나 키톡에서 사랑스럽고 고상한 아짐들이 얼굴안보이고 누군지 안드러나는 자게에선 완전 돌변하는거 같아요.
한사람 한사람 누구 하나 물렸다 싶으면 우르르~ 너무 심한 댓글과 욕설아닌 욕설에 보는 저도 기분이 참 씁씁합니다.
갯**님도 어쨌든 여기 회원이시고, 그간에 많은 상처들을 받으셨음에도 잘 버티시려고 하는데요.
너무 이렇게 이상하게 몰아들 세우시면 나쁜감정 안드셨던 분들도 괜히 편견도 생기시고 그러지 않나요?
그글 읽고 별로 이상하지 않았는데(더 이상한글 많고 많더만) 악담들 하시는 바람에 더 보시고 자꾸 이상하게 몰아가시고.. 악감정이 되풀이 되는듯 싶습니다
이분이 다소 분위기에 맞지 않다손 치더라도(물론 어떤분들의 기분이겠지만) 모든 사람들 글이 다 맘에 들지 않을터인데 너무 이렇게 몰아세우지 맙시다.
원글님 말씀 100번 동의합니다.
너무 상처 많이 받으셨을거 같아요.
82가 자꾸 독해지는거 같아요. 주고 받는 말들이 이렇게 무서워서야..12. 외도
'05.9.7 4:13 PM (61.102.xxx.167)도 아니고 부부간에 일인데 별로 외설 스럽지도 않던데..
13. 지나는이
'05.9.7 4:32 PM (221.138.xxx.40)다~내맘 같을 수 있나요...
좀 다른 생각을 가진 이에게도 너그러웠으면 좋겠어요...
그냥 서로를 인정하면 되지 않나요?14. 그런데..
'05.9.7 4:43 PM (218.51.xxx.76)같은 말도 여자한테 들었을땐 별거 아니더라도 남자한테서 들었을때 또 다른 것 아닐까요
연세도 있으신 남자 분이 좀더 진중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15. ...
'05.9.7 4:45 PM (221.164.xxx.134)네^^ 고맙습니다. 도라지랑 같이 내일 보낼께요~
16. 초보새댁
'05.9.7 5:05 PM (220.76.xxx.69)별 야하지도 역겹지도 않은 내용인데..
왜들 그렇게 욕하고 난리들이신지...
그냥 그분의 일상사를 좀 더 솔직히 쓴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진짜 야한 외설을 못읽어들 보셨나?
유명한 작가의 소설에도 이보다 더 야한 글을 많습니다. 전 오히려 그런 소설보다 이런글이 더
진솔하고 가슴에 다가오는데요...
욕하시는분들, 댓글 정말 무섭게 다시던데,
그러지들 맙시다. 맘에 안드시는 분들에게는 역겨울지 몰라도,
저처럼 그냥 일상사 이야기로 읽는 사람에게는 괜찮거든요 .
님들이 강퇴하자 어쩌자 할 위치는 아니지 않습니가? 아니면, 님들끼리 하나 카페를 만드시던지요..17. 동감
'05.9.7 5:23 PM (221.153.xxx.99)동감입니다.
주부들이 쓴 글에도 살짝 야한 글, 눈쌀 찌푸려지는 글, 비위 상하는 글, 별의별 거 다 있더군요.
물론 갯**님 글이 평소에도 다소 튀는 부분이 있었다는 거 인정합니다.
그렇더라도, 그 분이 실명을 올리는 분이라 손해보는 측면도 있을 거예요.
다소 특이한 건 사실이지만, 이렇게까지 집단 다구리 당할 사안은 아니었다고 보는 거죠.
많은 분들이 "왠지, 어쩐지 싫은" 기분을 느꼈다고 해서 글삭제나 강퇴까지 시킬 수는 없지 않을까요?
저는 오히려 82의 이런 댓글 분위기가 합리적 공평성을 잃었다고 보는데요.
남편이 너무 뜸해서 열받아, 너무 덤벼서 고민... 별별 글들 다 올라오잖습니까?
그런 것과 비교했을 때, 성적인 표현의 강도가 심한 것도 아니죠.
상담이나 하소연이면 괜찮다구요? 일기 형식이라 안 되구요? 그거 누가 정한 건가요?
중간에 부인 외에 다른 여자 연상시키는 표현이 들어가서 좀 그렇다고요?
자유게시판에 옛 애인이 보고싶네, 남자 동창이 어쩌네 하는 글들도 심심찮게 올라오는 걸로 아는데, 그 때마다 그런 답글 다셨었나요?
그냥 무조건 싫은 느낌이라고 억지 부리시는 님들 많아서 전 좀 웃음이 나와요.18. 혐오감, 그러나
'05.9.7 5:38 PM (221.164.xxx.194)솔직히 그분 글, 제게는 혐오감을 주더군요.
부러 상대방에게 성적 혐오감을 유발하고 즐기는 심리....
그런 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지는 않아요.
절대 그분은 상처 안 받을 꺼라는 생각도 들고.
오히려... 사람들의 반응이 갯바람님 신바람의 자양분이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말해서, 상대방의 어떤 행위가 나에게 혐오감을 줄 때,
그러나 명시적인 해는 끼치는 않는 것일 때,
우리는 그냥 넘겨버리거나 참아야 하는 거잖아요.
그러려니 하고.
이번 경우도 그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뭐 그분 글 거기 있어서 제가 어떤 해를 당하는 것도 아니니.
다만 좀 불쾌할 뿐.
하지만 이 정도 불쾌감이야 뭐, 살다보면 늘 겪을 수밖에 없는 것이니.19. ...
'05.9.7 5:37 PM (220.90.xxx.238)저두 솔직히 댓글 다는 분들이 더 무섭더군요.
저두 여자이면서 아줌마(초보)이긴 하지만, 여자들 모이면 별별 얘기 다하면서 그 아저씨가 그런 글 하나 올린거 가지고 이 법석이신지..
동감님 말씀처럼 성적인 표현으로 따지면 아줌마 회원분들이 더하지 않나요?
제가 보기에 낯뜨거운 표현들도 많던데요.20. .
'05.9.7 5:40 PM (222.238.xxx.51)50대 아저씨가 여자사이트에 와서 부인 아랫도리 만진걸 얘기하는게 더 변태 스러운거 아닌가요?
흠..근데..이분은 이런 논란을 아주 즐기시는듯..21. 혐오감, 그러나
'05.9.7 5:44 PM (221.164.xxx.194)윗분님 말씀, 일리 있는 구석이 있어요.
아마도 그 글을 복사해서 개인적으로 누군가에게 보여줬거나 파일로 보냈다면
그건 성희롱이거나 성희롱에 가까운 행동이 되었을 꺼에요.
상대방에게 성적 수치심을 자아냈느냐, 이게 중요한 기준이잖아요.
그런데 다만 글을 올린 거 뿐이고 읽으라고 들이댄 것이 아니니
그냥 넘겨버려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22. 어머나
'05.9.7 5:50 PM (218.154.xxx.114)윗분, 어딜 만졌다고요? 전혀 그런 말 없더구만, 소설을 쓰시는군요. 님의 상상력이 변태십니다.
논란을 즐기는지 아닌지는 그분만이 알 일이고,
여기가 팟찌나 마클처럼 공식적으로 여자 사이트를 표방한 곳도 아니고,
세상살면서 싫은 사람 만났다고 싫어싫어싫어!!! 이럴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무슨 애들도 아니고.
내 기준에 안맞고 싫은 사람을 봤을때는 내쪽에서 피하면 됩니다.
물론, 나한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경우에는 적극 대처해야겠지만,,
그건 이렇게 만인에게 열려있는 온라인공간에서
내눈에 역겨운 글이니 내려라, 이럴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는 거지요.23. 미움
'05.9.7 6:01 PM (220.78.xxx.81)82cook에서 한번 눈밖에 나면 버티기 힘듭니다.
이분 글마다 안티 리플들이 줄줄이 달리니..
벌써 여러명 쫓겨났지요. 아마..
근데 이분 글이 좀 특이하다 분위기 안맞다 싶은 느낌은 들었지만
이리 안티팬이 많으실 줄은...24. 어머나님
'05.9.7 6:13 PM (222.238.xxx.51)영어 읽을줄 모르세요?
내 상상력이 아니라..그 글에 쓰인 그대로 얘기한겁니다.
독해력에 문제가 있으신가?25. ..
'05.9.7 6:44 PM (218.53.xxx.231)그냥 지나치면 되지... 왜 이리 난리들인지....
얼마나 요조숙녀들이 많으시길래.....
자게를 없애던지..실명으로 해야지... 요즘 자게 정말 못봐주겠네요.....26. ㅎㅎ
'05.9.7 6:57 PM (221.153.xxx.99)어머나님..이라고 답글 다신 분...원글에는 "아랫배"라고 되어 있잖아요. 님이 말씀하신 아랫도리하고는 느낌이 다르지요. 강도도 약하구요.
님이 비약하신 것 맞는 것 같은데요?27. 그게
'05.9.7 7:29 PM (211.205.xxx.42)아랫배나 아랫도리나 거기서 거기지 아랫배를 마누라 엉덩이에 붙였다고 했는데 그게 내내 마찬가지 아닌가요.
28. ...
'05.9.7 8:32 PM (222.118.xxx.230)소설에서 야한 장면 읽는것,
영화나 드라마에서 야한 장면 보는것과
82cook 이런저런란에 갯바람님이 올린글은 좀 다른거지요.
주부들이 공유하는 사이트에서 자게에 부부에 관한 글
올라오는것과 갯바람님이 언급하는건 적절한 표현이 안되지만
좀 다른것 같아요.29. ..
'05.9.7 8:37 PM (218.52.xxx.211)여자가 많은 모임이라..
남자가 한명 끼어서 부부지간의 이야기를 이야기해도 거부감 드는건가봅니다.
전 갯바람님 다른글 읽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하지만 과거에 혐오스러운 일을 알고 있고 그 사람에 대해 알고 잇다면
그 사람이 무슨 글을 올리던 좋게 보이진 않을것 같긴 하네요.30. 이상해..
'05.9.7 9:09 PM (221.138.xxx.119)지금까지 82라면 아줌마들의 놀이터 아니었나요?
살림도 얘기하고 ,고민도 애기하고, 함께 웃고 울기도하며
여자들끼리 나눌수있는 삶의 진솔한 이야기마당...
끼리끼리는 나쁜거지만 소위 공감대라는게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중년의 남성분께서 뜬금없고 공감대를 느낄수없는 이야기를 꼭 여기서 하셔야만 하는지
이해하기힘듭니다.
지금까지 82에서 옆집 아줌마같은 아저씨, 총각 분들도 계셔왔지만
그분들은 모두 82 아줌마와의 공감대를 무리없이 형성해왔고
이곳의 정서에 자연스레 녹아들었다고 생각합니다.
82분들 모두 나름대로 82를 좋아하고 자주찿는 이유가 있으실것 아닐까요?
비록 어떤글을 누가 올리건 간섭할 문제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져서 기분이 상하게할 글이라면 올리지 말아야하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공감대 형성이 정 안되는 분이시라면 그냥 아저씨들끼리 좀 노시면 안될까요?
여기에서까지 글을 올리고 올라온 글을 읽을때마다 불편한 마음이 생긴다면 너무 속상하거든요.
그냥 아줌마들끼리, 여자들끼리 놀게 내버려 둬 주시길 바란다면 너무 무리일까요?31. 무리에요
'05.9.7 9:54 PM (221.147.xxx.15)무리에요
32. 뭐가 무립니까?
'05.9.7 9:56 PM (218.52.xxx.194)무리 아닙니다, 네버.
33. 오...
'05.9.7 10:40 PM (222.13.xxx.208)이상해.. (221.138.46.xxx)님 정말 글 잘 쓰시네요.
그나저나 '무리에요'님. 뭐가 무리예요? ㅋㅋ34. 이상해..
'05.9.7 10:47 PM (221.138.xxx.119)저도 뭐가 무린지...?
35. 이번 모임에..
'05.9.7 11:40 PM (61.81.xxx.150)갯바람님 글과 똑같은 이야기를 들었네요
동네 친구 9명이 모임을 하는데 어느 한 친구가 자기는 배가 너무차데요
그래서 신랑 엉덩이를 배에다 꼭 끌어안고 붙이고 잔다고 하니까
어느 친구가 방* 꾸면 어떻게 하냐고 하니까 뭐 어떠냐고
그냥 끌어안고 잔다고 하데요 전 순간 그 야그 들으면서 아무리 신랑이지만
엉덩이를 배에 붙이고 잘수있나 에구 드더워라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박장대소를 하며 웃고 떠들더군요
배가 차갑다는 친구는 오늘밤부터 저도 그렇게 자봐야 겠다고 하고...
저를 비롯해 그 자리에 있던 친구들 누구도 그 친구 이야기에
반박을 하거나 혐오스럽다고 안했거든요 정확히 말하면 못한거죠
말하면 서로 기분 상할테고 굳이 감정 만들 필요없다는 생각이지요
제가 이글을 쓰는건 내용이 하나도 안틀리고 똑같은데 어찌 받아드리는 감정은
이리 틀릴수있나 그건 바로 받아 드리는 마음 아닐까 싶네요36. ..
'05.9.8 6:05 AM (207.224.xxx.137)"이번주말에 마져하자.." 하고 출근 했는디..
아마 지가 다~ 닦아논줄 알고 들어 올거구만유~
고대로인 고추푸대 보고 경끼 안할까 몰러유...ㅋㅋㅋㅋㅋㅋㅋ
채소만 사왔가니유? 생강.. 뻥튀기.. 과일(마트에 과일이 지천인디.ㅜ.ㅜ.)..
땅콩을 득템해서 워찌나 기분이 좋은지...
한곳에서는 한되에 팔천원.. 한 할무니는 오천원에 주셨는디 오천원 짜리가 더 많구먼유~
기름기 없는 후라이팬에 들~들 볶았는디 워찌나 고소한지...
땅콩사러 또 갈거 같구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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