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첨 코스트코 방문기.

내사랑 유가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05-09-04 23:58:11
8시반쯤 일일 이용권으로 가봤는데

처음 들어갔을땐 규모도 크고 너무 신기했어요~

근데 막상 사려고 하면 너무 대량 구매고 사고싶엇던것도 양이많아 선뜻못사겠더라구요.

그래도 이거저것 고민해서 산게 10만원이 넘어서 깜짝놀랐어여~

마감시간이 다가와서 정신없길래 얼레벌레 나오느라 제대로 구경도 못했네요~

거기서 파는 피자도 먹고싶었는데 마감인데 피자가 남았는데도 안팔고 쓰레기통에
버리더라구요.,.쯥.

건블루베리도 사고싶었는데 확인해보니 품절이라그러고 베이글과 바게트는 눈씻고
찾아봐도 업더라구요~

아무튼 신기한것도 많고 사고싶은것도 많았는데 좀 실망이어서 기분이 언짢네요,.,ㅠㅠ
IP : 222.233.xxx.1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5 12:02 AM (221.148.xxx.64)

    일일 이용권은 어떻게 구할수 있나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 2. 내사랑 유가
    '05.9.5 12:05 AM (222.233.xxx.107)

    집이 양평 코스트코라 가까워서 우편물도 오는데 매번 잃어버리고
    신문에 껴서오는 전단지에서 챙겼어요.

  • 3. 양재점에서
    '05.9.5 12:24 AM (218.50.xxx.11)

    예전에 누군가 피자 한판을 주문했다가..
    "어머 치즈피자로 바꿔주세요" 했는데 결단코 안된다는걸 아줌마가 떼써서 치즈피자로 바꿨다..
    그러면서 그 전에 아줌마가 주문했던 다른 피자는 아줌마가 보는 앞에서
    "한번 나간제품은 무조건 폐기합니다"하면서 쓰레기통으로 확..던져버리더라.. 와 아까웠어요
    그 아줌마 완죤 똥되고..

  • 4. 저두 봤어요
    '05.9.5 12:36 AM (218.236.xxx.222)

    오후 9시 55분쯤에 어떤 아저씨가 광어회 코너에서 마지막 남은 2개중 하나를 사시려다가
    어차피 못팔것 좀 깍아서 2마리 달라구 하니 안된다구 하더군요..
    아저씨가 그럼 하나 남은건 어쩔꺼냐구 하니 버린다구 하더라구요..
    깍아주지도 못하구 거져 줘도 안되구 꼭 폐기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하나더 ..어떤 아주머니가 뭘 훔쳤다 걸렸나 봐요..
    보통 다른데는 직원이 훈계하고 다시는 안그러겠다 그럼 조그만거일 경우는 보내주는것 같던데
    바로 경찰 둘이 와서 경찰서로 데려가더라구요..
    아줌마 울고불고 봐달라구하니 경찰들이 신고가 들어온 이상 자기들도 어쩔수 없구
    조서를 쓰고 처리해야 한다구 하더군요..
    외국기업이라 그런지 좋은거든 나쁜거든 원칙이나 규칙은 무섭게 지키는것 같아요..

  • 5. 좋은데요.
    '05.9.5 2:02 AM (221.139.xxx.174)

    버리는거야 아깝지만 그렇게 원칙을 잘 지킨다면
    어느정도 믿고 먹을 수 있는 거네요?
    시식 아줌마들도 머리에 다 흰망두르고 있는 걸 보니 좋던데요.

    대학 때 이마트에서 아르바이트 몇 번 했는데 거기 시식으로 나오는 것중 냉동식품에 입힌 야채나 계란은 유통기한 임박하거나 시들시들한 것 그냥 갖다 쓰는 거예요. 계란 입힌 새송이버섯 부침 이런 것 절대 안 먹잖아요... 우욱.

  • 6. 이인선
    '05.9.5 7:38 AM (211.227.xxx.143)

    어째 거꾸로 가는 느낌이네요
    예전에 처음 킴스 클럽 회원제 연 3만원에 카드확인하고 이용하던 느낌이네요
    그곳도 회원제이고 회비에 한사람들어갈때 2명정도 동행가능하다고 들었고
    다른곳보다 먹걸이가 많다고 들었는데 .....
    제품만 바꾸고 형식은 거꾸로 예전방식으로 진정 소비자를 위한 매장인지 궁금해요
    물건 사온 사람들 보니까 화장지 큰묶음 식용유는 1.5리터 큰것 어차피 필요한것 산다고 하지만
    과소비 아니가 싶어요 가족이 대가족이라면 좋겠지만 .....
    아무튼 소비자가 갈수록 똑똑해 지지않으면 결국 당하는 수밖에요 워낙들 머리좋은 사람들이라
    좀 번거롭고 짜증이 나도 따져볼건 따져보고 나에게 진짜 이익인지 아닌지 가정경제에 무엇이
    득인지를 공부 무지 해야 하더라구요
    특히 외국계라는 것이 더 기분이 좀 할인점도 그렇지만 카르프 월마트 킴스 삼성홈프러스까지 국내지분
    15% 영국 지분 85 결국 우리나라에서 쓰는 물건을 쓰면서 돈은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경우
    카르프 : 프랑스 나 월마트 미국 킴스는 완전 외국계인대다
    매출의 수익이 그날 바로 당국에 송금 우리나라에 하루도 머물지 않고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있다라구요
    제가 과민하지는 몰라도 전 가능하면 이마트 이용하고 아니면 주변 슈퍼이용해요 과소미 없고 필요한것 조금만 사도 되니까 그리고 야채는 장날에 사면 되고 견물생심 안보니까 정말 줄어요 생활비

  • 7. 맞소
    '05.9.5 8:05 AM (211.205.xxx.39)

    되도록 외국계 할인점 이용안하고 우리 주변 상가 물건 팔아주기 운동을 벌였으면 좋겠어요.
    우리들이 나선다면 나라 경제가 조금이라도 나아지지 않을까요.

  • 8. 미국킴스???
    '05.9.5 8:11 AM (218.236.xxx.222)

    킴스클럽은 지금은 이랜드가 인수한 뉴코아에서 만든 회원제 창고형매장인데
    미국킴스라니???

  • 9. ...
    '05.9.5 1:55 PM (221.140.xxx.181)

    이인선씨처럼 하이리빙하시는 분들은 꼭 암웨이 비난하면서 외국계라는 사실을 들먹이지요...

    아무리 코스트코에서 과소비를 한다고 해도(저도 코스트코 싫어하지만) 다단계하면서 사재기하는 것만큼이야 하겠어요???

  • 10. .
    '05.9.5 4:33 PM (218.52.xxx.11)

    이인선씨 다단계하랴 여기 와서 선전하랴 공사다망하시겠지만
    틈틈이 맞춤법공부 좀 하시지요.

  • 11. 삼성도
    '05.9.5 9:45 PM (218.50.xxx.176)

    포철도 외국기업인데요?
    그런 식으로 생각하시면...

    그래도 코슷코 직원들이랑 매장업체들은 한국경제에 도움이 되는 거잖아요...

  • 12. 거시기하구먼
    '05.9.6 11:44 AM (210.99.xxx.18)

    -_-;; 이인선씨 글은 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960 이너웨어요..75B가 부담스럽다면? 6 ?? 2005/09/05 488
294959 은평구 교회? 1 은평구 2005/09/05 168
294958 출산1년 지났는데 갑자기 젖이나와요 3 트윈 2005/09/05 449
294957 [질문] 클래런스 토마스? 3 . 2005/09/05 221
294956 당뇨를 이겨내신 분 계신가요?도움부탁드려요 6 진향이 2005/09/05 534
294955 [펌] 유아용 카시트 무상대여 뉴스 2005/09/05 197
294954 ADHD에 문의하셨던 분들.. .. 2005/09/05 347
294953 학교 특기적성교육 어떤가요? 3 일학년맘 2005/09/05 409
294952 메델라 한달도 안썼다는데 5만원이면.. 9 유축기 2005/09/05 495
294951 1큰수,1작은수를 어떻게 가르켜야할까요? 8 초1맘 2005/09/05 607
294950 욕심때문에 합가하는거요 6 욕심 2005/09/05 936
294949 단독주택 기름 한도람 지금 얼마정도하나요? 2 아세요 2005/09/05 259
294948 남편과 궁합이 나쁘대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13 마음 2005/09/05 1,390
294947 안양,평촌쪽 아파트 추천 좀 부탁드려두 될까요? 12 신혼집 2005/09/05 1,045
294946 어제 "휴"라는 제목으로 글올린 사람입니다 5 휴.. 2005/09/05 713
294945 아무 문제 없는데 부부관계가 싫어요........... 6 2005/09/05 1,663
294944 부산대 근처 타임.마인 아울렛 아시는분 계시나요? 2 부산댁 2005/09/05 281
294943 화장품에서 이상한 것이 나왔을 때. 2 화장품 2005/09/05 391
294942 제발 골라주세요...ㅠ.ㅠ... 8 카메라고민 2005/09/05 736
294941 청첩장 인쇄할건데요. 5 청첩장 2005/09/05 226
294940 오늘첨 코스트코 방문기. 12 내사랑 유가.. 2005/09/04 1,955
294939 아들녀석의 빈뇨때문에 너무 속상해여~~~~~ 4 너무 속상맘.. 2005/09/04 452
294938 산후조리는 어디서???? 5 출산녀 2005/09/04 387
294937 속상해서여...4살 아들아이.. 8 염증싫어 2005/09/04 812
294936 아이들 부정교합은 몇세부터 치료 가능한가요? 7 예쁜 이빨 2005/09/04 432
294935 중국 마오따이 술 얼마 하나요? 1 술좋아 2005/09/04 507
294934 전세 중개 수수료를 더 요구해요. 10 부동산 2005/09/04 599
294933 급질] 천호동에서 삼성 기흥,화성 통근버스 통근 2005/09/04 159
294932 농협,신용대출해줫다가 신불자 돼면,다른은행도.. 9 억울한신불자.. 2005/09/04 454
294931 잠원동 아파트 중에서, 중고등학교 학군 좋은 아파트 추천 부탁 드립니다. 11 잠원동 2005/09/04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