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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아파트 중에서, 중고등학교 학군 좋은 아파트 추천 부탁 드립니다.

잠원동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05-09-04 21:58:03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가 지금은 초등학생, 여자이구요.
중고등학교 생각하여 잠원동 쪽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잠원동에 친구나 친척이 없어서 정보가 없습니다.

일단 제가 부동산에 가보아야 하겠지만, 회원님들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분위기 좋은 중고등학교와, 그 학교 배정 받을 수 있는 아파트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8.237.xxx.1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5.9.4 10:11 PM (220.85.xxx.112)

    잠원동쪽이시라면 잠원역쪽이신가요?
    에구..죄송하게 제가 그쪽은 잘 모르겠는데..
    전 신세계맞은편쪽 한신아파트에 사는데요...초. 중. 고등학교를 다 그쪽에서 나왔구요
    그냥 저희집 중심으로 말씀 드리자면..

    뉴코아 안쪽으로 한신아파트대부분이 해당될거에요
    지금은 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중학교는..경원중학교와 신반포 중학교 많이 가구요..경원은 아마 잠원동쪽에서 많이 갈거에요..
    두학교 남.녀공학인데..음..제가 다닐때만해도 신반포가 아주 더 좋다고 했어요
    왜냐면...제가 신반포 2회인데 그당시 신설이라서 ^^;;
    두학교 나쁘다는 평은 없어요...나쁘다 했으면 벌써 이동네에서 무슨 말이 돌았겠죠

    그리고 고등학교는
    여학생은 서문여고, 세화여고 많이 가는데..두학교 모두 분위기랑 좋아요
    물론 저희때랑 많이 달라져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겉멋많이 들지 않고 괜챦을거에요
    서문여고가 학생 잡기로 한때 유명했었는데...지금도 그 학.주 선생님 계시는지 모르겠군뇨 --++
    주.초고사, 국.경고사로 유명했는데 아마 지금은 다 폐지되었을거에요...

    세화여고는 남.고와 같이 있구요

    그리고 아마 남.녀공학으로 반포고등학교도 가는것 같구요
    제동생 여기 나왔는데 보니까...분위기도 나름 자유스러우면서도 어느정도 질서도 있고 그런것 같더라구요

    남학생경우에는..서울고. 상문고. 세화남고..이정도였는데...
    저희때만해도 위 학교들 다 좋다고 했었어요..상문이 재단에 문제가 많아 말이 시끄러웠었구요
    잠원역근처의 잠원동이시라면..제가 잘 모르겠네요 ...;;
    도움되는 댓글이었는지...^^;;;

  • 2. 잠원동
    '05.9.4 10:16 PM (218.237.xxx.102)

    음....님, 감사합니다.
    경원, 신반포, 서문, 세화, 반포....등은 어느 아파트가 배정되는지 혹시 아시나요?
    제가 꼭 잠원역쪽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 3. 봄날햇빛
    '05.9.4 10:28 PM (222.238.xxx.67)

    저는 경원중학교바로옆 한신에서 살았는데요.
    거기살아도 동덕까지 배정받았습니다.
    신세계맞은편동네는 세화,서문,동덕으로 배정많이받아요.
    제가 고등학교1학년때 한신2차로 이사갔는데요. 동덕,서문,세화여고가 대세이더군요.
    동덕여고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스쿨버스타고 학교다녔지요.
    ^^;
    중학교때 저희반에서 세화,반포,현대,은광,서문,동덕이렇게 배정받았습니다.
    컴퓨터맘이니깐 딱히 어디살면 어디간다고 말씀드리기가 애매하네요.
    ^^;

  • 4. 컴퓨터 맘
    '05.9.5 12:38 AM (218.38.xxx.180)

    최근에 이사했는데...잠원동쪽이면 반포고 많이 간다고 들었어요.다 각자 취향이지만....그래서 그 건너편으로 자리잡았네요..반포대교 사거리인가? 거기 중심으로 잠원 쪽은 반포고, 반포동 쪽은 세화..주로 그렇다지만 윗 분들 말씀처럼 그렇게 섞어가요.그리고 이제는 주공이 재건축 들어가므로 변수가 있어요. 교육청에서도 그 때 가 봐야 안다네요. 그런데 각자 취향이지 다 무난해요. 중학교는 신반포 좋구요, 교육청에 문의해도 어느동이면 어디,어디 받는다 알려줘요.

  • 5. 해마다 달라요
    '05.9.5 11:47 AM (220.75.xxx.236)

    잠원동 지역에서 과외 10년 했습니다
    잠원역과 경원중학교를 기준으로 뉴코아쪽(한신2,4차, 한양, 한신 21차등)으로는 신반포중, 경원중,세화여중 반포고, 상문고,세화여고,남고 많이갑니다
    그 반대쪽(한신24,25,18차 대림, 롯데캐슬등등은) 대부분 신동중학교, 고등학교는 예전에는 주로 압구정동쪽 구정고, 현대고,반포고등 많이 갔는데, 올해는 세화여고,남고로 많이 배정됐습니다
    해마다 약간씩 달라요

    학교 분위기는 대략 비슷한데, 현대와 구정은 아무래도 좀 사는 아이들이 많아서 잠원동학생과 압구정동 학생들이 갈린다고 해요
    여학생이시라니 여고가 나을겁니다
    개인적으로 반포고만 제외하면 다 괜찮은듯 싶어요

  • 6. 어..
    '05.9.5 11:56 AM (211.192.xxx.27)

    반포고등학교 괜챦은데 ^^
    남.녀공학이라 아무래도 남학생 여학생의 사이가 여고 남고보다는 남다를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개방해놓아서인지 더 자연스럽고 좋던데요?
    분위기도 그다지 나쁜편 아니고

    학교생활은 재밌게 하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학교 성적도 나쁜것 같지는 않고

    윗 학교들 대부분이 비슷비슷할거에요
    사는것도 비슷하고 그래서 그렇게 큰 위화감같은것도 없고
    분위기 흐리는 아이들이야 어딜가나 있는거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비슷하고 괜챦다고 봐요

    압구정쪽 학교들은 분위기가 그렇게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라고 들었어요
    그쪽에 연예기획사들도 많고 해서인지 애들이 연예인에 관심도 특히 더 많고
    아무래도 형편좋은애들이 더 많아서인지
    못하면 유학가지 뭐...이런 분위기도 많다고 하네요..^^

  • 7. 혹시 제가 실수??
    '05.9.5 12:05 PM (220.75.xxx.236)

    제 경험으로 잠원동 지역 엄마들이 반포고는 좀 기피해요
    구정이나, 현대고 배정받으면 큰 걱정 안하는데, 반포고는 좀 걱정들 하세요
    뭐 어딜가도 자기 하기 나름이지만, 익명이래도 설명 드리기 좀 뭐하고
    여하튼 제 10년 경험, 그냥 참고만 하세요

  • 8. 이런
    '05.9.5 1:11 PM (211.210.xxx.150)

    반포고 나온 사람으로서 살짝 기분이 이상하네요.
    남녀공학이었지만 전혀 불건전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공부에 방해된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구요.
    제가 다닐 때는 열성적인 선생님들도 무척 많이 계셨어요.
    덕분에 무사히 소위 명문대라는 곳 들어갔고 제 친구들도 학교 잘 간 친구들 많아요.
    결국 사람 하기 나름이겠죠.

    하지만 저희 엄마도 역시 처음에 반포고 배정받았을 때는 싫어하시데요...

  • 9. 반포고...
    '05.9.5 6:41 PM (220.117.xxx.157)

    공학이라서 싫은게 아니라 공립이기땜에 그렇답니다.
    세화 서문쪽이 사립이라 선생님도 이동없이 그냥 쭈욱 계시고...
    입시 노하우가 있는 선생님이 계시다고요...

  • 10. 아이고..
    '05.9.6 8:27 AM (220.85.xxx.112)

    정말...할말이 없네요
    엄마들의 어둡쟎은 극성이라고밖에
    공립이기때문에 고등학교가 싫다니..쯧...

    공립이나 사립이나 별 차이 없는데
    선생님들이 주욱 계시는게 뭐가 좋고 또 뭐가 싫다는건지...

  • 11. 듣기에
    '05.9.6 9:23 PM (218.38.xxx.180)

    공립이라서가 아니라 공부를 많이 안한다고 해요. 결정적으로 인근 학교에 비해 진학률이 좀 떨어진다는 얘기지요.공부가 인생의 다는 아니지만 인문계 고등학교는 대학을 진학하잖아요. 그런 이유로 기피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공립이 무슨 상관이겠어요.공부 하는 분위기만 잘 되어 있다면 누가 공립이라고 마다 하겠어요.공립은 선생님들이 몇년에 한 번씩 도시니까 그만큼 ...그런 면도 있는건 사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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