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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사면발이가.....(임산부및 약자는 패쓰~~~~~)

허걱 조회수 : 3,091
작성일 : 2005-08-23 17:36:21
저 넘 놀라가지구요...얼마전에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온후(맘에 안들어서 한달동안 세번씩이나..) 너무 머리가 가렵더라구요...그래서 빠마 약때문에 그런가 싶었는데...계속 가려웠는데..갑자기 오늘 머리두피쪽에서..벌레가.....(찾아보니...사면발이가 거의 99프로...)
그런데..저희신랑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정작 그 부위는 아무 증상이 없구요..
저 머리에만 그래요...도대체.어디에서...
저는 빨래도 대부분 트롬 삶는기능이용해서 매번 삶는정도로 예민한 편인데....도대체...어떤경로로 제 머리에...ㅠㅠ
미용실 수건아님 ..힐튼호텔그것도 스윗트룸에서 여름휴가 삼일보낸거 밖에는 외부 경로가 없는데....
저 지금 죽을것 같애요..심난해서.....

IP : 61.79.xxx.10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8.23 5:42 PM (211.223.xxx.74)

    그건 머릿니라고 하는걸로 사면바리랑은 달라요.

  • 2. ..
    '05.8.23 5:51 PM (219.248.xxx.39)

    머릿니일거에요.
    머릿니→http://search.empas.com/search/img.html?q=%B8%D3%B8%B4%B4%CF&cw=7&wi=5a&wm=49... /
    사면발이 →http://search.empas.com/search/img.html?q=%BB%E7%B8%E9%B9%DF%C0%CC&cw=20&wi=5...

    머릿니면 어른이니 약국에서 머릿니 샴프로 해결하세요.

  • 3. 허걱
    '05.8.23 5:55 PM (61.79.xxx.106)

    ..님때매 저 이제 쓰러집니다......사면발이가 99.9프로네요...엉엉....

  • 4. 소박한 밥상
    '05.8.23 6:00 PM (218.51.xxx.87)

    사면발이는 중요부위에 생깁니다
    예전 남자분이 오셔서 호소하는데
    그 부위 음모의 이 비슷하게 생긴 사면발이를 향해
    에* 킬라를 발사했는데 안 죽더라고 ㅎㅎ...웃지도 못하고.... 유머로 기억하고 있어요
    약국 가서 상의하시면 해결됩니다

  • 5. 허걱
    '05.8.23 6:13 PM (61.79.xxx.106)

    제가 이상한게...감염루트를 모르겠다니까요^^(맴은 ㅠㅠ)
    필시 사면발이가 머리에.....
    검색해보니..드물지만..머리카락..겨드랑이..이런데 산다고는 했던데.....
    암튼 서른평생살면서 별걸다 겪어보내요...
    저 살빠지겠시유....

  • 6. 옴이면
    '05.8.23 6:53 PM (61.84.xxx.148)

    밤이면 은밀한 부위가 죽도록 가려운데요. 그런 증상이 있으신가봐요.
    피부과 처방 한번만 받아서 연고 바르시면 일주일 안에 완치됩니다.
    머리에 생기신거라면 샴푸 타입으로 된 린단 로션이나 라이센드액을 약국에 사서 감아보세요.
    사면발이(옴)이나 머릿이 둘 다 구제가 됩니다. 가격은 4천원 정도 할거에요.

  • 7. 에프킬라
    '05.8.23 6:56 PM (211.215.xxx.35)

    남친이 군대에서 사면발이 옮았었는데
    에프킬라로 죽는데요.
    의무병였는데..그렇게 해서 박멸했다고 했거든요-_-;
    그래도 전 뭐라 했습니다. 발암물질이라도 있음 어떡하냐고...
    그러니까 실험(?)은 하지마시구요. 그냥 에프킬라로 박멸한 사람도 있다구요..

  • 8. 몇달전에
    '05.8.23 7:49 PM (211.204.xxx.227)

    남편이 사우나 가서 사면발이 옮아왔었다고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남편이 옮아왔는데 생전 처음인지라 모르고 저까지 옮았었죠.....저희는 아랫부분에...
    저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징그럽고 드럽고 ....등등
    저는 면도를 했었고 남편은 그냥 견디면서 계속 약국에서 구입한 머릿니샴푸를 썼엇는데 차츰 없으지더니 열흘정도 지나니까 아예 없어진것 같더라구요.
    그때 자게에서 남편 머리털을 다 뽑아놓으라고 당사자인 저보다 더 난리였었는데 ...사우나에서도 옮기도
    하나보더라구요.
    그후론 저희남편 사흘이 멀다하고 가던 사우나 지금은 거의 안가고 집에서 씻더군요.
    이 글을 쓰면서도 그때 생각이 나서 몸이 근질거리는거 같아요....머릿니샴푸를 부지런히 써 보세요.

  • 9. 이렁
    '05.8.23 7:58 PM (61.249.xxx.221)

    머리라서 다 깍을수도 없고 난감하시겠어요 (위로~) 약쓰셔도 한동안 식초물에 헹굼도 하시고~ 듣기론 지노베타딘 에 헹구면 죽는다고 하던데요~베게커버 매일 세탁하고 ...바쁘시겠당

  • 10. 코코아
    '05.8.23 8:12 PM (211.204.xxx.33)

    사면발이엔 한국파마제약의 린덴이라는 약을 바르시면 완전히 없애실 수 있는데요,약국에서 4천원정도합니다. 문제는 면도를 하셔야만 완전한 효과를 보신다는 거예요.

  • 11. 헉!!!!!!
    '05.8.23 9:54 PM (61.79.xxx.47)

    지나가다 사면발이가 뭔가........궁금해서 사진 봤는데...... 괜히 봤네요.....ㅜㅠㅠㅠㅠ 울렁울렁....

    아....머리간지러워라.......원글님~ 부디 박멸하는데 성공하시길....ㅡ,.ㅡ

  • 12. 라니
    '05.8.23 10:01 PM (219.241.xxx.105)

    어느 방송 확대 카메라로 보여주더군요. 피부 속을 들랑날랑하던 원시동물을...
    다른 약 믿지 말고 얼른 피부과를 가세요. 일주일이면 다 나아요.
    침구를 잘 삶고 말려보세요. 며칠 고생하시겠네요.

  • 13. 음....
    '05.8.24 12:41 AM (211.107.xxx.122)

    사면발이 머리에 오르더라구요.
    전 저희 남편이 어디서 올라왔는데 모르는 상태로 어떻게 하다보니 제 머리에 옮긴 거예요. 머리가 간지러워 머리카락에서 끌어내린 그걸 보고 어찌나 놀랐는지... 저는 뒷목부분에서만 발견되서 손으로 이잡듯 남편이 잡았어요. 남편은 피부과서 약 처방받았는데 면도할 필요는 없다구 해서 안 밀구 자기가 손으로 잡기두 하구 ......생각만 해두 징그럽죠.. 제 머린 그래도 금방 조기발견해서 쉽게 퇴치한거 같아요. 머리숱도 작구 10여마리 있었던듯 해요. 너무 놀랬던 기억 아직두 생생해요. 그일로 남편이 의심스럽더라구요.

  • 14. 뷰디플쏘니아
    '05.8.24 1:36 AM (220.117.xxx.73)

    패스 할껄
    호기심에 봤다가
    아~아~스물 스물 뭐거기어다니는것 같아요..
    빨리 완쾌 하세요

  • 15. 허걱
    '05.8.24 10:02 AM (61.83.xxx.142)

    원글자 입니다...
    일단 약으로 샴푸하고..(그래도 기분상 찜찜해요...)..인터넷에 티락스라고 엄청 비싼것도 팔드라구요..그것도 주문해놓고..울 신랑은 머리 밀어라고 협박하고..흑흑.....저 이제 미용실 수건만 봐도 ..움찔하고 우리집 이불아니면 밖에서 잠도 못잘것 같고(지금은 우리집 이불도 찜찜해요..ㅠㅠ)노이로제 걸릴것 같애요...님들말씀대로 어제밤부터 저희집 세탁기 쉬지않고 돌아갑니다...삶는코스에 강력건조꺼정...서랍장에 있는 옷꺼정 다꺼내서요...이번달 전기세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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