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궁금해요..
급하게?? 뺀건 아니고..
5개월정도에 +-10키로 정도루요
운동도 하고 소식도 하고
간식은 아예 끊고..
암튼 힘들었어요..
근데 휴가를 전후로 해서..
7월 8월 두달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
운동은 안하고..
먹는건 자제 했거든요
그래도 독하게 맘먹었을때 처럼은 못하고..
두끼 정도 먹구
간식은 생각나면 약간씩 먹었어요
배부르게 못먹고 안먹은지는 다이어트 시작때부터 여태까지..
운동은 해야지 하면서도 안하고 있고
맛있는거 보면 자제해야지 하면서도 손은 가는거 같고..
힘들게 뺀살 다시 찌고 싶지 않은데..
살을 빼고 나니..왜이리 좋은지..가뿐하고..옷도 잘맞고..
이왕 뺀김에 삼사키로 더 빼고 싶기도 하고..
살빼면 다들 요요가 온다고 하잖아요..
요요를 피해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제가 잘 못하고 있는거 맞죠?? 요요..무서워요^^
1. 요요
'05.8.19 9:29 PM (218.158.xxx.251)요요 무섭죠?? 저도 별의별 방법 다해봤는데요..역시나...운동과 식이요법 둘다 꼭 병행되어야 한다는것!
그리고...술은 절제하구요...저도 10키로 이상을 뺐고..임신때 17키로 쪘지만..출산하고..백일도 안되어 제몸무게 다시 되찾았답니다..요요를 막으려면..절대적으로 운동이 필요합니다...꼭요! 하루 한시간씩 산책 하세요!!!! 돈들여 운동할 필요없구요..5년이상 뺀몸무게를 유지해야만 요요현상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저는 들었어요!!! 전 지금 3년째 그몸무게 지키고 있네요...임신기간 빼구요...^^ 화이링 입니다!!! 먹는거 넘 스트레스 받지마시구...먹고싶은땐 드시고..운동을 좀더 하세요!!!2. 다이어터
'05.8.19 9:58 PM (222.107.xxx.22)살을 빼는 것은 사실 뺀 살을 유지하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사람이 단기간에 큰 맘 먹고 뭔가를 하기는 쉬워도, 오랜 시간 차분히 뭔가를 자제하고 조심하는 것은 정말 힘들어요
요요는 생각보다 집요하게 다이어터들을 괴롭혀요
정말 평생을 다이어트 한다는 각오로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헬스나 수영 요가 등 운동 하나 정해서 꾸준히 하시고, 저녁 늦게 먹지 마세요
간식은 아예 끊으시되, 정 참기 힘든 날은 야채나 과일 등을 간단히 드시구요
전 하루 1200kcal정도 먹으면서 1시간 30분 정도 파워워킹합니다
결혼 후 1년만에 살이 10kg정도 쪘는데 저 스스로가 너무 힘들고 짜증나서 이번 여름에 한 40일 동안 7kg정도 뺐어요
앞으로 5kg정도 더 뺄 생각이고, 열심히 운동해서 유지할 생각이에요
우리 힘내요~3. 어렵지요
'05.8.20 8:59 AM (218.237.xxx.152)저도 7개월에 걸쳐서 15kg 빼고는 2년 유지했는데,
올 초에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좋은 음식 찾아먹으면서 잠 잘 챙겨 잤더니
한 달만에 5kg 금방 찌고 몇 개월 지나고 나니까 5kg 더 찌더라고요.
반년만에 10kg가 불어난거죠.
1달전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서 6kg 정도 뺐고, 앞으로 더 빼야죠.
무엇보다도 옷이 꽉 끼니까 참 슬프더군요. ㅠ.ㅠ
2년 유지할 때 생각해보면 다이어트할 때나 다름없이 소식했어요.
살쪘을 때의 식사는 다시 말하면 슬금슬금 살찔 정도의 양을 먹던 거잖아요.
그러니까, 살빼고 나서 그 양으로 돌아가면 찌는 거라고 생각해요.
올해 살찐 이유도 그거고요.
2년 유지, 5년 유지 그런 건 별로 소용이 없는 거 같아요.
그러다가도 어느날 옛날처럼 많이 먹는 습관이 돌아와버리면 다시 찌기 시작하는 거니까요.
다이어트 바로 후의 요요현상이 아니더라도 말이에요.
다이어터님말씀대로 체중관리는 평생 해야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3620 | 집을 언제 사야할까요... 5 | 익명이고파요.. | 2005/08/19 | 996 |
293619 | 대전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가려면~~ 2 | 궁금맘 | 2005/08/19 | 519 |
293618 | 성인 자게를 따로 만들죠.. 17 | 장터.. | 2005/08/19 | 2,076 |
293617 | 강남역근처에 간단한 치료 해주는 피부과 좀 추천 해주세요 6 | ㅠ.ㅠ | 2005/08/19 | 536 |
293616 | 교촌치킨!! 6 | 스마트 | 2005/08/19 | 1,239 |
293615 | 냉장고 때문에 머리 깨지겠네요....휴 4 | 냉장고 | 2005/08/19 | 817 |
293614 | 코스트코에 허벌에센스 샴푸가.... 4 | ^^ | 2005/08/19 | 1,034 |
293613 | 남편이 조루이면요 12 | ,,, | 2005/08/19 | 5,430 |
293612 | 서로 말이 달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3 | 집 | 2005/08/19 | 977 |
293611 | 어찌해야 할지.. 2 | 도움청해요... | 2005/08/19 | 663 |
293610 | 생크림 롤 파는곳? 4 | 먹고파요 | 2005/08/19 | 321 |
293609 | 어머니 그만 돌아가주세요. 2 | 자식 | 2005/08/19 | 1,694 |
293608 | 5살 아이가 가지고 놀 갯수 많은 블럭은 어디에 8 | 파나요? | 2005/08/19 | 397 |
293607 | 강남의 룸살롱 술값이 그 정도로 비싼가요?? 8 | 정말??? | 2005/08/19 | 3,667 |
293606 | 궁금해요.. 3 | 요요현상 | 2005/08/19 | 654 |
293605 | 궁금합니다... 2 | 햇살 | 2005/08/19 | 427 |
293604 | 임신테스트기가 무언가요. 1 | 영어로 | 2005/08/19 | 356 |
293603 | 올해는 왜 비싼가요? 3 | 여주고구마 | 2005/08/19 | 1,069 |
293602 | 유부남이랑 사귄 내친구 24 | 미쳤어 | 2005/08/19 | 4,898 |
293601 | 애기 배게속통이요... 2 | 좁쌀베게 | 2005/08/19 | 214 |
293600 | 경북예천 회룡포마을 갔다오신분 혹시 있으세여? 2 | 굴레머 | 2005/08/19 | 187 |
293599 | 슬하에 몇을 두셨는지요.... 16 | 셋째?? | 2005/08/19 | 1,298 |
293598 | Connie 님~ 3 | 집 | 2005/08/19 | 350 |
293597 | 임신 6주인데 아기심장이 뛰는게 보이지 않아요... 13 | ㅠ.ㅠ | 2005/08/19 | 2,027 |
293596 | 요즘 전세가 그리도 없나요?(대구) 2 | 전세없어요... | 2005/08/19 | 505 |
293595 | 아..티탄.. 7 | ... | 2005/08/19 | 1,895 |
293594 | 새벽 4시에 술먹고 들어온 남편! 버릇 고치기 12 | 다혈질 | 2005/08/19 | 2,895 |
293593 | <늘봄웰봄> 분당 정자동 파크뷰 레스토랑에서 생긴 일 5 | 우웨엑!!!.. | 2005/08/19 | 1,509 |
293592 | 쌍꺼플 수술후 1 | ^^ | 2005/08/19 | 1,000 |
293591 | 에고 돈 2만원 아끼려다.... 1 | ... | 2005/08/19 | 1,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