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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옷 브랜드명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05-08-18 12:03:40
20대엔 암꺼나 입어도 예쁘죠...
30대인 지금은....
뭐 울엄니는 젊어서 암꺼나 입어도 예쁘다고 말씀하시지만...
50대후반인 엄마가 봐서 젊은거구..^^;

이쁘면 보세도 사고,돈없으면 싸구려도 사고
뭐 이러다 보니 한철 입고나서 빨고 보관하고 다음해엔 입을꺼 없어 또사고....
자꾸 이렇게 되요...

흰바지에 버버리셔츠하나만 입어도 참 예쁜사람은 예뻐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좋은옷 몇벌만 사기로 했는데
문제는....뭔 브랜드가 좀 괜찮은지 잘 모르겠네요..

참...그리고 꼭 갖춰줘야 할...잡지엔 이렇게..머스트해브 아이템..ㅋㅋㅋ
알려주세요...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깔끔한 스타일입니다.
위기의 주부에서 브리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참..브리 레즈비언이래요....헉...
IP : 221.141.xxx.1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5.8.18 1:05 PM (218.51.xxx.10)

    단정한 스타일을 선호하시면
    국내 브랜드로는 키이스(영국 교복같은 느낌)와 앤 클라인은 어떤지요?
    타임과 보티첼리와 데코?

    레니본도 예쁘지만 여성스런 공주풍이고
    kuho도 감각적인 디자인이지만 단정한 라인은 아니고
    갤러리아 백화점의 편집매장(G 콜렉션이던가?)가끔 가 보면 괜찮던데요

    30대라면 단정한 정장류를 원하시면 앤디&뎁도 좋은데 가격이 좀 세죠?
    그리고 토탈 패션이 되야할 것 같은 부담감도 있고요
    미스 지,예전보다 옷들이 좀 젊어진 것 같아요. 역시 만만치 않은 가격
    손정완도 가끔 예쁘지만 너무... 나 손정완이야 ...하는 것 같죠?

    30대의 가을에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면
    반코트 길이의 바바리 코트와 티셔츠와 가디건 세트 정도...

    이젠 들여다 보지도 않는 브랜드들이고... 마담 스타일에서 놀고 있는 아줌마랍니다

  • 2. **
    '05.8.18 1:39 PM (220.126.xxx.129)

    요즘 제가 좀 신경써서 샀다 싶은 옷 브랜드를 보니까 마인, 키이스, 아이잗 바바 이러네요.
    마인은 너무 옷이 비싸고 곱게 입어야 할 것 같아서 좀 그렇긴 해도 옷이 예뻐요.
    키이스, 아이잗 바바 옷들이 많이 입혀 지네요.

  • 3. ...
    '05.8.18 1:59 PM (211.194.xxx.65)

    저는 편하게 입을수 있는 캐쥬얼로 크로커다일 레이디 추천합니다. 위에 말씀하신거에 비해 저렴한...
    세일도 자주 하는거 같고 깔끔한 골프티 스타일이나 블라우스, 바지, 원피스 등등 괜찮드라구요.

  • 4. ..
    '05.8.18 2:02 PM (220.81.xxx.212)

    손정완이나 미스지 같은거 이쁜데 유행을 너무 반영..^^
    유행안타고 뭐든지 기본스타일로만 사세요..유행타는건 보세로 그냥 한해 입으시고요..
    치마도 샤넬라인으로 베이지 곤색 검은색 정도..
    위는 니트재질이면 얌전한 자리에 갈수도 있고..아니면 빈폴레이디같은곳에 가서 카라있고 단추 세개정도 있는 스타일 티셔츠를 치마나 9부바지 정도 위에 입어도 단정하죠

  • 5. ^^;;;;;;;;
    '05.8.18 3:11 PM (222.238.xxx.31)

    근데...
    나이가 들면서 보니까...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나 디자인이 나이가 들은 자신한테는 안 어울리게 되는, 어색한, 좀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러니, 이런저런 곳이 나오면..
    선호하는 스타일이니까 그냥 사 버리지도 마시고,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라 하더라도 한번쯤은 매장에서 입어라도 보세요, ^^;;; =3=3=333

  • 6. 30대
    '05.8.18 5:58 PM (203.251.xxx.10)

    요즘은 옷의 나이가 점점 젊어지는 것 같아요. 30대는 아직 20대가 입는 옷 다 입죠.
    그리고, 미시 스타일 입는 분들도 있구요. 본인 취향인것 같아요.
    근데요..요즘 옷값 너무 너무 비싸요. 저랑 남편이 옷을 너무 좋아라 해서..
    지난 4월에 일이 있어서 전 미샤, 남편은 타임옴므에서 가각 7~80만원 정도의 정장을
    샀다가 그 3개월 할부금 갚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물론 다른 것도 저질렀으니..
    특별한 일 있지 않고서야..아니 있다해도 이제 그렇게 비싼 옷 당분간은 못 살듯..
    근데..개인적으론 비싼 옷이 좋긴 좋더라구요. 애착도 가고..
    아쉬운건..옷이라는게 정말 마음에 딱 들고..오래 오래 좋아할 수 있는 옷이 잘 없더라구요...쩝

  • 7. 보석나무^^
    '05.8.18 6:44 PM (165.229.xxx.7)

    앤클라인이나 쏠레지아도 단정한거 같아요.어머님이 50대 후반이시면 그래봐야 30대 중반정도시겠네요.
    제 친구들은(저는 30대 초중반 ^^;;;) 미샤, 지고트, 아이잗 바바 이런 브랜드 입구요. 30대 후반인 선배 한분은 아주 무난한 스타일 선호하는데, BCBG, 마리끌레르, 키이스 젤 자주 입어요.

    저는 올리브 데 올리브, 사틴, 오즈세컨 요런 20대 취향 ㅎㅎㅎ

  • 8. ^^원글
    '05.8.18 7:18 PM (221.141.xxx.124)

    감사합니다...
    30대초반이구요.....
    미샤 지고트 아이잗바바 이런놈들 입어야 겠네요....
    근데 이것들 만만치가 않아서리...
    ^^

  • 9. 저는
    '05.8.19 1:28 AM (220.83.xxx.142)

    타임, 마인, 미샤, 아이잗 바바, 키이쓰, BCBG, 시스템(니트류), 구호, 가끔 손정완 기본 스탈...
    근데 이런게 좀 비싸잖아요~
    그래서 주로 세일할때 아니면은 상설할인매장 가요...
    그래도 비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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