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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에 쏘~옥 -티컵 강아지-

강아지 조회수 : 959
작성일 : 2005-08-17 11:37:28
너무 예쁘고 깜찍해서 한참 구경했어요.(다음에서 동영상..) 요즘 인기있다는 걸 직접보니..넘 이쁘네요.키우진 않지만 보는 걸로 만족 ,휴가철에 유기견,고양이 들이 엄청 버려졌다고 하더군요, 동물 키울려고 하시는 분 ,키우시는 분 끝까지 보호하고 사랑할 자신 없으면 다시 생각해보시길..(전 자신 없어서 못 키웁니다) 길에 돌아다니는 유기견 너무 많아서 지나가는 이들 다 피해서 가고..보기에 너무 더러운 털,,참 마음 아픕니다. 책임 진다는 거 어려운 일이죠.
IP : 221.164.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들
    '05.8.17 11:41 AM (221.153.xxx.253)

    참 이기적이죠--;;강아지 커버리면 부담스럽다면서..작으니까 좋다는 그 애견인...진짜 안타까웠습니다..책임진다는게 얼마나 어려운건데 작으면 책임지기가 쉬운건지--;;저도 동영상을 봤는데 한숨만 나왔습니다..참고로 티컵강아지 수명도 짧아집니다.훨씬이요--;;사람손을 많이 타는만큼 스트레스로 5년이상 사는 강아지 볼수 없다고 하네요--;;

  • 2. ..
    '05.8.17 11:55 AM (221.164.xxx.84)

    그 작은 강아지 너무 깜찍하더군요. 보는 걸로 만족합니다.아기보다 더 어렵다는 키우기에 도전못하고-아파트 단지에 도둑 고양이 너무..많아요. 여기 저기서 뛰어나오고 쓰레기통 뒤지고..동물 키우시는 분들 끝까지 많이 사랑해주고 잘 키우셔요.

  • 3. ...
    '05.8.17 12:20 PM (211.117.xxx.227)

    그 작은 사이즈...유전적인 결함은 둘째 치고 너무 작으니 뼈도 가늘어서 소파에서 뛰어내리다가 다리 부러지고-_- 머리 살짝 박아도 뇌진탕-_- 한두끼 굶으면 바로 저혈당 쇼크-_- 으으으;;;

  • 4. 전 가슴이 아프던데
    '05.8.17 4:17 PM (218.150.xxx.108)

    물론 그 동영상 보면서 강아지들이 너무 이쁘다고 생각 했습니다.
    근데 강아지를 키우는 제 눈에는
    한편으로는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로 입양해온 강아지는
    컵강아지라고 불리울 정도로 작은 아이였습니다.
    그리고 먹는것도 조금씩만 먹였습니다.
    많이 먹으면 그만큼 커지니까요...
    근데 이 강아지가 너무나 작으니까
    면연력도 약하고 다른 강아지 한마리한테 치이고...
    그래서였는지 어느날 입에 거품을 물고
    경기를 하면서 거의 죽다시피 했습니다.
    조그만 강아지 너무 미안한 마음에
    울면서 병원에 여러번 갔었지요...
    그때마다 별 방도가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편히 가라고 등을 계속 쓰다듬어 줬더니
    조금씩 조금씩 기운을 차리더라구요.
    그렇게 죽을 고비를 넘기고
    지금은 너무 건강하답니다.
    그리고 사료도 많이 주고요..
    지금 살이 찌고 많이 커져서 제 동생이 미워졌다고
    많이 먹이지 말라고 하는데
    큰게 뭐 대숩니까..
    건강하게 자라주면 되는것을...

  • 5. ..
    '05.8.17 7:32 PM (211.215.xxx.207)

    네 저도 제 강아지 원래 미니 사이즈라는데 거의 대형견 되었지요.
    많이 먹고 튼튼한게 젤 좋아요.
    근데 응가랑 쉬야를 너무 많이 해서...ㅠ.ㅠ
    좀 갈등이 있네요..
    맨날 싸워요. 이녀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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