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몽우리 잡히는 것에 대하여....

[여자]

있죠... 가슴에 몽우리 같은 것 잡히시나요?
전 가슴 양쪽에 몽우리가 잡히는 데 첨부터 있었던 것 같진 않고 어느날 문득 생겼던것 같아요.
전 누구나 가슴에 그렇게 있는 줄 알았는데 텔레비젼에서 누구나 그런것은 아니고
또 유방암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해서
임신 했을 때 병원에 가서 산부인과 선생님깨 물었더니
날 이상하게 쳐다 보면서 누구나 있는 걸 새삼스레 그런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만져 보거나 암튼 그러지도 않고 몽우리 있다는 말만 듣고 말이죠.
전 그러나 하고 넘어 갔다가
요즘 아이 젖 주는데 유두가 딴딴히 부었더라구요.
그래서 며칠 고생하면서 다시 그 생각이 났어요.
그 의사가 정말 잘 말해준 걸까?
그 여의사가 진찰에 성의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다시 궁금....
여러분 괜찮은 것이겠죠?

[유방외과]

그리 맘에 드신다면요.
니트는 무조건 비싼 걸로.
보니까
싼 거는 일이년 그저 그렇게 입고 버리는 거고
좋은 건 10년 넘게 쫘르르하고 고급스럽게 입을 수있더라구요.
그래서
유행 안 타는 기본 디잔 가디건, 자켓 안에 입는 스웨터
무조건 좋은 걸로 사요.
자켓은 유행 타서 5년 못 입지만 가디건이라면!

[몽우리]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몽우리와
걱정하시는 종양은 다른 것 같아요.
원글임이 말씀하시는 몽우리는 누구나 다 잡히는 유방 조직(?-전문용어는 모르겠네요)으로
생리전후해서 조금 딱딱해지거나 아프기도 하는 유방내 몽우리를 말씀하시는 거 같네요.
그건 누구나 다 있지요. (전 수유후 없어졌어요) 가끔 이거하고 종양하고 혼동해서
병원에 오는 처자들이 있다고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