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2아들이 읽으면 좋은책좀 추천해주세요!(수준좀 낮은걸로)

무식이엄마 조회수 : 388
작성일 : 2005-08-15 00:29:29

우리아들이 공부를 많이 못합니다,근대,제가 책을 조금씩이라도 읽게끔하니까,,울나라역사같은거
많이 관심있어합니다, 다른것과 함께 읽으면 좋은책을 좀 추천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지금도 책읽는다고 안자네요,,
IP : 59.19.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퐁퐁솟는샘
    '05.8.15 7:34 AM (59.31.xxx.70)

    수준이 낮은거라면 맹꽁이서당 어떨까요?
    윤승운선생님께서 20년전에
    쓰셨던 건데 내용도 풍부하고 재미잇어요

    일반적으로 유치하게 웃기는 만화가 많은데 맹꽁이 서당은
    어느정도 점잖게 웃긴다고나 할까?

    저는 작은놈이 6학년이라서
    작은놈 수준으로 책을 빌려오는데
    고등학생인 큰넘도 잘 읽더라구요

    만화책이긴 하지만
    원글님께서 도서관에 가셔서 맹꽁이서당을
    읽어보세요

    읽어보시면 왜 중학생아이에게까지
    이렇게 권하는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역사라는게 워낙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줄글책은 읽기가 버거울수도 있습니다

  • 2. 이인선
    '05.8.15 7:40 AM (211.105.xxx.205)

    수준이 낮은 건지는 모르지만
    제가 중학교때 읽고 인생이 바뀐책이 있는데 도움이되실지
    카네기 인생치침서
    누구나 다 천재성은 있읍니다. 어느쪽인지를 발견을 못했을뿐
    삶에 필요한 지혜라고 해야할까요 지식쪽은 아닙니다.
    그리고 요즘 세상은 지식보다는 EQ. NQ .SQ 로 IQ는 컴퓨터의 발견으로 별도움이 안되는 세상이 되었읍니다. 그리고 모든사람들에게는 잠재되있는 가능성과 천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3. 1234
    '05.8.15 8:49 AM (86.128.xxx.68)

    위에 퐁퐁~ 님이 추천하신 것과 비슷한 '먼나라 이웃나라' 같은 책도 괜찮을 것 같네요.
    유럽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감~ 잡을 수 있을거예요. 만화로 되어 있으니 가볍게 읽을 수 있구요.

  • 4. 서점에 같이
    '05.8.15 9:56 AM (221.164.xxx.20)

    전 아이 데리고 서점에 가서 직접 고르게 하는 게 젤 좋은 방법이랍니다.본인이 이책 저책 접하다보면 흥미로운 책,읽고픈 책..그곳에 보면 추천 책 목록 있거든요. 같이 손잡고 가보세요.오면서 맛난것도 먹고 대화도 하고..청소년기는 다시 오지않으나 부모와 함께 하기란 더 힘들더군요.나중에 가자고해도 잘 안가죠.

  • 5. ....
    '05.8.15 10:10 AM (221.138.xxx.143)

    저도 윗님말씀에 한표
    시간 허락되면 자주 같이 대형 서점 갑니다.아예 먹을 거 싸 짊어 지고가
    종일 읽다가두고 보고 싶은 책 각자 골라 사들고 오곤 했던...

  • 6. 맨드라미
    '05.8.15 3:00 PM (60.196.xxx.81)

    저의집도 중1아들이 있어서...저의 아이가 주로 읽는 책은 < 1318사계절 청소년문고> 예요.
    그리운 메이아줌마, 머릿속 난장이. 손도끼등 쪽수도 적당하고 재미도 있습니다.
    제가 이번 방학중에 골라준 책입니다.( 십자군이야기1,2),( 돼지가 한마리도 죽지 않던 날),
    (다시쓰는 이야기한국사1.2),(사자왕 형제의 모험).(요리로 만나는 과학교과서),(읽기만해도 답이 보이는
    수학),( 말랑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지리이야기),( 장준하)등입니다.
    이번방학에 한국단편들을 읽게 하려고 했는데, 배경지식이 워낙 빈약하여 이해도 못하고 공감도
    못하네요..그리하여 한국단편문학은 제가 읽고 있는데, 좋네요..

  • 7. 맨드라미
    '05.8.15 3:03 PM (60.196.xxx.81)

    앗! 역사책을 좋아하나요?
    그렇다면, 박은봉님의(한국사편지1-5)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의 집은 맹꽁이서당 치웠어요.. 너덜너덜 수준이라서요..

  • 8. 무식이엄마
    '05.8.15 3:38 PM (59.19.xxx.39)

    추천해주신여러님들? 감사해여,건강하세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53 엄마 생일에..... 사위하는 꼴 23 .... 2005/08/15 2,405
35352 아는게 병....검색하다 지쳐 버렸네요 13 벌써 한시간.. 2005/08/15 1,807
35351 돌발성난청에 글 올렸던... 9 돌발성난청... 2005/08/15 869
35350 여행사이트 추천해 주세요. 1 여행 2005/08/15 324
35349 헌옷 재활용 3 살림초보 2005/08/15 848
35348 전업주부 & 백수 생활 4개월 6 전업주부 2005/08/15 1,694
35347 코믹월드라고 at센터에서 하던데 그게 도대체뭐죠?가장행렬같아요... 4 코믹 2005/08/15 315
35346 시어머니가 가져오신 사주풀이 20 며느리 2005/08/15 2,197
35345 육아박람회 다녀오신분... 3 멋진엄마 2005/08/15 328
35344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태극기를 다세요. 4 나라사랑 2005/08/15 207
35343 미스고 미용실 아시는분 계신가요? 6 미용실 2005/08/15 1,010
35342 제주에 사시는분~ 5 안병희 2005/08/15 463
35341 귀국해서 아이들 영어가 더 걱정이네요 ,학원없이 공부는 어찌할지,,,, 11 걱정맘 2005/08/15 1,194
35340 유치원 3 몬테소리 2005/08/15 363
35339 중형차냐 경차냐 13 초보운전 2005/08/15 903
35338 우는 애는 식당 출입 금지 인가요? 34 우는애 엄마.. 2005/08/15 2,276
35337 읽으신분 ..... 2 신나이 2005/08/15 634
35336 들어주세요,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하고, 사랑해주세요. 5 사랑가득 2005/08/15 1,109
35335 엄마 생신을 망쳐버린 사위 23 복수 2005/08/15 2,426
35334 이전 게시판은? 2 즐거운어미 2005/08/15 326
35333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에요.. 13 무공해.. 2005/08/15 1,871
35332 유럽에 올해 가게되었는데요... 9 유럽여행 2005/08/15 983
35331 중2아들이 읽으면 좋은책좀 추천해주세요!(수준좀 낮은걸로) 8 무식이엄마 2005/08/15 388
35330 무역업?? 이런거 물어봐도 될런지.. 4 힘내자~ 2005/08/14 571
35329 몬테소리 1 몬테소리 2005/08/14 274
35328 시댁에 전화 얼마나 자주하세요?? 16 엉.. 2005/08/14 1,231
35327 유산됬어요.. 10 슬픔.. 2005/08/14 1,011
35326 la에 가는데 전기장판은 뭐가 좋을까요. 10 이민자 2005/08/14 738
35325 안나돌리님 외 여러분께 여쭤봅니다. 1 산에 가려는.. 2005/08/14 534
35324 제칠일안식교에 대해 알려주세요~ 21 영양돌이 2005/08/14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