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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베 수업에 대해서...

생각중 조회수 : 324
작성일 : 2005-08-12 09:10:18
6살 남자아이인데 조합적으로 볼때 융통성이 좀 미약합니다.
책은 그런대로 읽고 있으나 이야기를 지어내는 걸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림을 그려도 내용 만드는게 쉽지 않아합니다.
동화책을 볼때도 그림보다는 글에 집착하는 편이거든요.
여러가지 다른 방법들을 접해주고 있는데 단편적인 것들이라서 그런지
엄마 눈엔 나아지는 모습이 잘 보이지 않네요.
그래서 가베수업을 좀 해보면 어떨까 싶은데...
가베수업하면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IP : 211.207.xxx.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같네요
    '05.8.12 10:34 AM (219.254.xxx.88)

    우리 아들하고 너무나 똑같아요.
    저희 아들 바른생활 사나이라고 불러요.
    동화책 글자없는 거 보기 싫어하고 다 본 동화책 번호대로 똑바로 꽂아 두어야 하네요.
    그림 그릴때 또래 아이들 해도 3-4개 그리고 색상도 자기 마음대로 그리고 하면 옆에서" 해는 하나인데" 라고 잔소리 한답니다.
    너무 창의력이 부족한 것 같아 늘 속상해요.
    제가 저도 모르게 그렇게 키운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고요.
    저희 아들 지금 가베 8개월쨰 하고 있습니다.
    처음 가베 할때 수업이 연합 프로젝트가 아니라 각 가베별로 수업하고 이것이 다 끝난다음(12-18개월)에 다시 프로젝트 수업을 한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별다른 효과는 없는 것 같아요.
    아직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
    그런데 5가베, 5B가베 수업하면서 조금씩 썩어서 하니깐 이것 저것 만들더군요.
    창의력, 융통성면에서는 레고수업이 더 나은것 같은데 죽어도 레고수업은 안한다고 하네요.
    뒷쪽 가베로 가면서 서로 연결해 사용하니깐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은데 아직은......
    요즘 전보다 블럭 더 잘 가지고 놀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네요.
    아이들은 모방이 창조인것 같기도 해요.
    어린이집 친구들하고 같이 가지고 놀면서 다른것들도 배워오는것 같거든요.
    별 도움이 안되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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