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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에 한글 읽는 아이...보통수준인가요?

궁금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05-08-09 00:56:29
저희 아인 35개월이고 한글커녕 1,2,3,4 말로는 열심히하지 글자로 보면 헷갈려한답니다.
전 시작할 생각도 안 하고 있는데....속 터질까봐 ㅎㅎ
아는애가 엄마의 교육열(?) 덕으로 한글을 제법 읽는 다네요.
ㄱㄴㄷ으로 배운게 아니라 그냥 카드로 글과 그림의 모양보고 깨쳤다네요.
사실 별로 부럽지도 않고 대단하게도 안 느껴지지만(영재중에 첫돌에 한글 읽는 애도 있다는 소리 들어서) 그 개월수에 한글 읽는게 빠른건지 보통인지가 궁금합니다.
글구 전 내년에나 가르쳐볼까하는데 5,6살까지 한글 모르면 이상한건가요?
IP : 61.83.xxx.1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8.9 1:04 AM (61.72.xxx.32)

    저희 아이 초등학교 1학년인데 한글 완벽히 깨우치치 않았어요.
    다른 아이들 보다 지금은 뒤지지만...크게 걱정은 안해요..
    (쫌 걱정은 되긴해요..ㅋㅋ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게 보여요..)
    크게 걱정 마셔요^^

    제가 30개월도 ?..암튼 그 동네 신동소리 들을 만치 똑!소리나고
    줄줄 읽고 뭐 그랬다는데...저 지금 제가 보기에도 별 볼일 없답니다.
    초등학교에 날고 기는거..저 별로 대단하다 생각 안해요.
    저도 강남에서 초등학교때 전교 몇 순위안에 들었거든요.

    그러나 방법 면에서 옳지 못하면 그게 지속되지못하고
    깨지더이다.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니예요.

    아이들 다 앉혀 놓고 가르쳐보셔요.
    다 합니다. 바보가 아닌이상...반복하는데 모르면...^^;;;;;;;
    인성적인면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까지 제 생각이였습니다..^^

  • 2. ..
    '05.8.9 1:11 AM (221.164.xxx.81)

    아이따라 조금씩 다르죠.언어나 글쪽에 뛰어난 관심을 가지면 읽을수도 있죠.다 같을수야 있나요.

  • 3. 번역가
    '05.8.9 1:16 AM (221.150.xxx.152)

    36개월에 한글 읽으면 아주 잘 하는 거 아닌가요?
    제 딸은 다섯 살인데요,.
    제가 엄마치곤 나이가 좀 적은 편이라(25세) 뭘 몰라도 한참 몰라서 그런지 아이 교육에 참 관심이 없어요. -_-;;
    그래서 시키는 거 하나 없이 미술학원만 다니게 하고 그냥 놀리고 있거든요.
    한글이랑 영어도 하나도 안 가르쳤구요.
    제가 학교(초.중.고)를 전부 미국에서 다녔는데도, 딸한테 영어 하나 안 가르쳤어요. 미국에 가서 살게 될거라 '가면 알아서 하겠지 뭐' 이런 생각으로. (너무 한가요? ㅠ.ㅠ)
    그런데 입학 전에는 가겠지만 조금 미루어진 상태라서 얼마 전부터 한글과 영어, 숫자 공부를 함께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다섯 살이면 적지 않은 나이라 그런지 아이가 굉장히 관심을 보이고 또 잘하더라구요.
    너무 오래 공부를 하려고 해서 귀찮을 때도 많아요.
    뭐든지 아이 쪽에서 먼저 관심을 보일 때 시작하면 진행이 잘 되는 것 같아요.

  • 4. ..
    '05.8.9 1:31 AM (211.226.xxx.34)

    신다보면 늘어나는데 처음부터 헐떡일정도면 패드를 덧댄다해도 몇 번신다 신발장에 처박아둘 확률이 더 커요. 사이즈 교환 가능하면 하세요.

  • 5. 어릴때
    '05.8.9 1:35 AM (218.145.xxx.185)

    조금 늦고 빠른것 별로 상관없는것 같아요.
    전 엄마의 육아일기에 의하면 4살때 책을 줄줄 읽었다는데, 학교공부는 중상정도 였구요,
    제 남편, 초등학교 들어가서 겨우 한글 뗐다는데,시험치면 전국 상위 100안에 늘 들었어요.
    휴.....

  • 6. 저의 애
    '05.8.9 2:02 AM (219.248.xxx.48)

    그 무렵에 동화책 떠듬떠듬 읽을 정도였어요..그렇다구 특별하단 생각은 전혀 해본적은 없구요
    사실은 주변에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 28개월에 한글 줄줄읽는 한글나라 선전 보구 우리애가 넘 늦은가?
    그렇게 생각했어요..그냥 애들중에 글자에 관심이 많은애가 있구 이런애가 집중교육을 받으면 빨리 떼는것 같아요..나중에 보니 5세중반부터 6세정도까지는 거의 알더라구요

  • 7. ...
    '05.8.9 2:10 AM (219.252.xxx.154)

    이번달 16일이 세돌인데요...
    왠만한 낱말정도는 다 읽거든여. 간단한 문장정도도 읽고여.
    근데....이것도 반복안해주니 잊어버리던데여.
    저도 그냥 통글자로 가르쳤거든요.
    저도 빨리 읽히는것과 늦게 읽히는것이 중요한거 같지 않아여.
    아이가 하고싶어할때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희딸은 저한테 이게 무슨자야 하고 물어보거든여..
    요즘은 모든것이 영어에 관심이 쏠렸답니다.
    딸아이가 배울라고 해서인지 알려주면 거의 잘 따라하고여..그냥 심심하면 놀이식으로 같이 논답니다.
    숫자는 50까지 세고여 간단한 자기소개는 한답니다.
    첨엔 영어와 한글구별을 못하더니 이젠 알아서 영어를 더 궁금해 한답니다.
    저도 일찍부터 가르치고픈 생각은 없답니다.
    그냥 아이가 좋아하면 알려주는거지요.

  • 8. ***
    '05.8.9 3:10 AM (61.98.xxx.79)

    저희 큰아들이 돌 지나서 달력의 숫자에 관심을 많이 갖길래 가르친다는 생각없이 일러 주었어요.
    말 문이 트이는데 거의 30개월 가까이 걸린 것에 비하면 숫자(물론1~10까지정도요)는 아주 일찍
    알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어느날 자주 보는 글자(우유팩이나 과자상자 등의 제품이름 같은거요)
    를 읽더라구요. 그래서 씽*빅 교재를 얻어서(이모가 방문교사 하면서 남는거 모아 놓은 것)통문자로
    가르친지(하루에 교재 한권씩 열심히 스티커를 붙였죠^^) 한달 정도 되니 짧은 동화정도는 읽더라구요.
    요때가 36개월 정도...그리고 지금도 어르신들이 기억에 올리는 일이.. 왜 세상에 이런 일이 같은 프로에
    자동차 이름 대는 어린아이들 나오잖아요..저희 아이가 그랬답니다. 야간에 휙 지나가는 자동차의
    후미등만 봐도 뭔지 알구요. 소나타시리즈 다 구분하고..서울서 대구까지 여름 휴가 가는데 도로에 지나
    가는 자동차란 자동차의 이름은 다 대는데... 듣는 저희가 괴롭더라구요. 이 때가 37개월...지금요?
    7살인데 한글 자,모음 헷갈려 하고...그저 평범하죠...자동차 이름은 샥 까먹고... 서너가지 아나?
    책을 일찍 읽어서 좋은점은 글쎄요? 엄마는 좀 편하죠...저희 아인 책의 내용에서 벗어나는 상상을 거의 안하더라구요...글을 모르면 나름대로 지어 갖다 붙였을 나이인데...상상력이 좀 부족해요.
    아이 나름이구...장단점이 있구...아이마다 관심이 폭발적으로 불붙기도 하구... 또 금방 식어버리기도 하구요...

  • 9. 잠오나공주
    '05.8.9 3:19 AM (59.5.xxx.32)

    저도 36개월때 한글 다 읽었거든요..
    저도 ㄱ,ㄴ 따로 안게 아니고 아빠가 글씨로 집에 여기저기 붙여놓고 계속 읽어주고 그래서 깨쳤어요..
    제 동생은 7살때 배웠는데 결국 똑같아요..
    근데 한글 빨리 아는건 그냥 아는것 뿐인거 같아요..
    애는 안키워봐서 모르겠지만 열심히 가르치면 알기야 알겠죠..
    그건 어른들이 보기 위해서 같아요..
    좋은 음악 많이 들어서 감성 풍부해지는건 눈으로 안보이니까요..
    한글좀 늦게 알면 어때요.. 그렇다고 애들때 까막눈이면 좀 어때요^^
    가슴이 따뜻한 아이로 키우셨음 해요...

  • 10. 개인차
    '05.8.9 6:05 AM (221.153.xxx.86)

    약간 빠른 정도...뭐 그리 대단하거나 부러워해야 할 정도는 아니구요.
    저희 딸들은 (지금 고3, 중3) 36개월에 쓰기까지 됐었어요. 큰아이는 ㄱ,ㄴ,ㄷ,ㄹ로 제가 가르쳤고
    둘째는 놀이방 선생님이 낱말카드로 가르치셨는데 둘째가 조금 빨랐어요.

    위에 여러님들 말씀하셨지만 책 읽는 게 빨라져서 엄마가 덜 귀찮다는 거...
    그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구요. 그 후의 발달은 개인차가 큰 것 같아요.

    저희 큰아이의 경우엔 일찌감치 독서에 취미 붙여서 끝까지 책을 좋아하더군요.
    고3인 지금까지 독서지도나 논술, 글쓰기 학원에는 보내본 적 없는데, 학교(외고 다닙니다)에서 논술특강이나 이번에도 방학에 논술강사가 와서 8회 특강할 때 첨삭지도 하면서 언어적으로 상당히 우수하고 어휘가 풍부하다고 했다네요.

    그런데요. 작은 아이는 그저 그런 보통 수준이에요. 걍 남들 정도예요.
    책보다는 나가서 노는 걸 더 좋아하고, 글 쓰기도 중 정도....
    그러니 글자를 일찍 터득해서가 아니라 결국 개인 차이인 것 같아요.

  • 11. 통문자 학습
    '05.8.9 7:34 AM (222.99.xxx.252)

    다소 위험한 부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알아 보셔요.

  • 12. ..
    '05.8.9 8:12 AM (221.157.xxx.19)

    36개월전에 한글을 깨쳤다면..(책을 줄줄 읽을정도는 되야지..그냥 글자몇개 아는걸로 깨쳤다고할수 없음) 상당히 빠른편에 속하지요...
    환경 만들어줘도 다 잘하는건 아닌거 같구요...
    보통은 5~6세에 한글 깨치는게 평균적인거 같아요..요즘 엄마들 책도 많이 읽어주고 해서...^^
    그렇다고 7세에 깨친다고 늦은것도 아니랍니다.
    한글 일찍알고 늦게알고보다는 얼마나 다양한 어휘력을 가지고 있느냐가...더 중요하고 나중에 커서 학업성취도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하더군요.
    책 많이 읽어주는게 더 좋습니다..

  • 13. ###
    '05.8.9 8:12 AM (219.254.xxx.88)

    그다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아이들 어느 순간 글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술술 읽더군요.
    저희 아이 50개월인데 읽고 쓰기 받아쓰기 어느정도 하고는 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엄마의 조바심으로 가르친 것 같아요.
    처음에 진도 안나가서 속도 많이 상했는데 어느 순간 실력이 팍 늘더군요.
    저희 둘쨰 18개월 마냥 놀리고 있답니다.
    단 아이에게 책 많이 읽어주세요.
    그게 글자 하나 가르치는 것 보다 더 낫다고 생각이 되네요.

  • 14. 글쎄요
    '05.8.9 8:28 AM (222.111.xxx.149)

    저의 집 아이는 통문자로 가르치지도 한글 무슨 학습지나 프로그램도 아니고.....그냥 가게에서 데리고 놀면서 언니가 그냥 노트에 기역 니은 디듣..이런식으로 가르쳐서 17개월때부터 한 1년 걸린것 같은데..숫자나 한글을 어느정도 깨쳤어요..

    너무 어린 나이에 글씨는 배울수 있지만 뜻을 잘 몰라서 그렇게 유용한지는 모르겠구요....

    둘째는 오히려 아무것도 안가르치고 방치하다가 5살에 유치원 가니까 석달만에 깨치더라구요///

    한글 좀 더 일찍 깨치면 저혼자 책 읽고 노니까 부모는 좀 편할수 있다는거 말고는 ...그것으로 아이가

    더 학구적이 되거나 하진 않는거 같아요...아는 집 아이는 ...부모가 8살때부터 밤마다 포항 공대 연구실이나 기숙사에 자주 견학을 시켜줬대요..( 그 근처에 살았어요)

    밤마다 젊은 사람들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 밤 늦도록 연구하고 공부하는것을 보여주는거죠..

    어른들이 밤에 음주 문화에 젖어 사는 모습보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좋은 현장 학습이라고 생각합니다^^

  • 15. 저도 책읽어주기에
    '05.8.9 8:33 AM (220.118.xxx.174)

    한표!!
    울 아이도 거의 방치수준이었는데요.
    책은 열심히 읽어 주었어요.
    지금 7살인데 제가 따로 한글 안가르쳐도 저혼자 읽기는 다하구요.
    다만 따로 가르치지 않아서인지 지금 글씨쓰기를 하는데 ㅈ을 쓰라고 하면
    어떤게 ㅈ인지 몰라 헤메기는 합니다.
    그래도 울아이 표현력이 너무 좋아서 정말 이쁘게 말합니다.
    아이 친구 엄마들은 울아이가 책을 많이 읽어 그런가 보다고들 하더군요.

  • 16. ...
    '05.8.9 9:21 AM (221.143.xxx.18)

    어려서 몇 년 빠르고 늦고는 정말 나중에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얼마든지 나중에도 뒤집을 수 있거든요..
    초등학교 때 전교 성적으로는 날리던, 이름만 들어도 전교에 유명했던 아이
    중학교 때 방황하더니 대학은 그저그런..
    한편 초등학교 때 나머지 공부까지 한 누구는 중고등학교 계속 열심히 해서 대학 들어갈 때는 전국 1%안에 들더군요.

    그러니 지금 잠깐 늦고 빠르고는 정말 의미 없어요..
    그냥 천천히 기다리시면서 책 읽어주시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하게 되도록 강요없는 기본 다지기가 훨씬 중요하죠.

  • 17. ..
    '05.8.9 9:54 AM (220.86.xxx.149)

    저도 집에서 따로 한글 교육 받은적 없고, 학습지 한번 풀어본 적 없는데, 어느새 책을 읽고 책을 좋아하고 있었더랬지요. 조금 빠르고 늦는것, 다 부모의 허영심이지 싶어요.

  • 18. 지현맘
    '05.8.9 12:22 PM (221.165.xxx.109)

    저는 울딸 천재인줄 알았어요. 36개월에 한글 자음, 모음 가르쳤더니 그자리에서 조합해버리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학교성적과는 별개이더라구요. 그냥 애들의 성향인가봐요. 영어도 알파벳 가르친후에 몇개의 단어로 훈련시켰더니 파닉스가 저절로 됩니다.
    이렇게 언어감각은 뛰어난데 수학은 정말 이해력이 떨어져요. 전형적인 여자애들의 뇌구조인가봐요.

  • 19. 아이들
    '05.8.10 11:10 AM (220.77.xxx.121)

    아이들마다 달라요. 큰딸은 제가 아무리 애써도 한글 받아들이는 게 늦더니만, 둘째(아들)는 세 돌 지나더니 한글 다 떼고 지금 네 돌 지났는데 웬만한 글자는 다 씁니다. 큰애와 달리 둘째는 붙잡고 가르치지도 않았고 묻는 것만 가르쳐 준 정도인데도 말이죠. 반면 큰애는 그림을 잘 그리고 둘째는 큰애만큼 잘 그리지 못 하네요. 다 소질 있는 부분이 따로 있는 거에요. 너무 걱정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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