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케겔운동 요령 좀 알려주세요.
분비물이 넘 많아서(피가 섞인) 항상 팬티라이너를 하거든요.
치질도 있어서 피도 가끔 나오는거 같은데...
아랫쪽이 왜이러는지 너무 슬퍼요. 나중에 임신하는데 문제 있을지 걱정도 되구요.ㅜㅜ
병원가기가 부끄러워 케겔운동이란걸 인터넷에서 보고 해보려고 했는데 전 영 안돼요. 넘 어려워요.
힘도 안들어가지고요, 솔직히 정확히 어디에 힘을 줘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치질은 수술해야할 것 같구요. 요실금은 케겔운동으로 나을 수 있음 좋겠는데...
이거 잘하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인터넷에 나와있는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다른분들은 그런 것들 보고 따라하실 수 있었나요?
그리고 만약 케겔운동을 끝까지 못한다면 병원에 가야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1. 건강하세용
'05.8.4 3:56 PM (58.102.xxx.14)자게에서도 검색해보셨어요? 여기도 케켈관련글 몇번 봤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자게에서 읽은 건데.. 오줌누다가 멈춰보고 그부분을 기억했다가
케켈운동할때 조였다 놓았다 하는거라고..
글구 어느부분인줄 알아도 ..제경우는 잘 안됐던게 ..운동할때 느낌이 너무 싫었어요 -.-
짜증난달까.. 안달난다고할까;; 조그만 근육만 살짝 살짝 움직이는게 신경을 벅벅 긁는;;;
하여튼 (아는사람 들은 건데) 그럴땐 심호흡과 함께 하면 좋다더라구요..
확실히 더 수월하게 되는거 같아요 함 해보세용 ^^2. 파란마음
'05.8.4 4:05 PM (211.206.xxx.53)혈뇨가 있으시다면 반드시 병원을 가 보세요.
처음에 생리할 때 약국 가기가 얼마나 창피하던지...하지만 필요하다면 감수해야겠죠^^
병원 꼭 가보세요.
사전예방이 최고입니다.그게 안되면 조기진단이라도 해야죠.
부끄러워 시간을 놓치신다면 혹...나중에 후회할 여지는 애초에 없애시는게 좋습니다.3. 꾸에
'05.8.4 4:12 PM (221.153.xxx.112)답변 감사합니다^^
혈뇨는 아니구요. 피는 치질이나 질에서 나오는거 같아요.
근데 요실금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심해지는 건가요?
저는 오줌 누다 멈추는 것도 잘 안되거든요.ㅜㅜ4. 병원에
'05.8.4 4:17 PM (218.153.xxx.240)괜히 부끄러워서 미루다가 증세 심해지도록 방치하지 마시구요, 눈딱감고 병원에 가서 진료 받으세요.
예상 외로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구요, 병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고치는게 낫죠.
병 키워서 나중에 병원가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걱정도 걱정대로 하고 기간도 오래걸리고
힘도 많이 들고 그렇겠죠? 병원가기 어려워서 고민만 키우지 마시고 꼭 병원에 가셔서
마음의 짐을 더시길... 홧팅!!!5. ..
'05.8.4 4:16 PM (61.109.xxx.50)치질이 있을때 케겔운동하면 항문이 더 아프지 않을까요?
제가 치질이 조금 있는데..케켈운동 해봤더니 더 아프던데요.6. 케겔
'05.8.4 4:23 PM (211.253.xxx.52)질에서 피나면 꼭 병원가셔야죠...생리아닌데 피나오면 좋지않을듯 -.-;;;
그나저나 케겔운동은 항문에 힘주는 느낌으로 하시면 되요.
윗분 말대로 소변볼때 그걸 끊으면서^^;; 연습하는거죠.
=====================================================================
케겔운동은 질의 근육을 단련하는 것으로, 정말 쉬우면서도 효과는 대단합니다.
질의 근육을 조인다. 5초를 센다.
1번 상태에서 조금 더 조인다. 5초를 센다.
2번 상태에서 조금 더 조인다. 5초를 센다.
이제 질의 근육을 이완시킨다. 위의 과정을 서너번 반복한다.
원래는 출산한 여성들을 위해 만들어졌으나, 그렇지 않은 여성들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출산한 여성들, 출산하지 않은 여성들, 어린 여성들, 나이든 여성들, 운동하는 여성들,
운동을 싫어하는 여성들, 누구나 케겔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7. 궁금
'05.8.4 4:54 PM (219.241.xxx.13)저도 여기서 보고 생각날때마다 가끔 했는데요,
윗분처럼 해야 되는거였군요.
방법도 모르면서 했네요..^^
근데 아직 결혼한지 얼마 안돼서 애기가 없는데,
혹시 이 운동하면 아기 나오기 힘들어지지 않나 걱정이 돼서요.
좁아져서 힘들까봐요.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해요..8. 이수미
'05.8.4 5:32 PM (211.114.xxx.82)궁금님 전혀 관계 없습니다.
딸가진 부모 딸에게 교육시키면 좋다구 하지요
그리고 뇨실금 비만하구 조금은 관련이 이따구하네요9. 음..
'05.8.4 5:35 PM (202.30.xxx.132)치질이 있으면 분비물이 많아요..
어서 가서 치료받으세요..
항문이 정상인보다 조금 열려있기때문에 항문에서 분비물이 흐른다구 하더군요..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구 부끄럽다 생각지 마시고 어서 치료받으세요..10. 병원은
'05.8.4 5:46 PM (202.30.xxx.132)산부인과와 항문외과를 모두 가셔야할것같아요.. 인터넷에 치면 요즘 항문외과 너무 잘대있어요..
가까운데 찾아서 일단 진찰받아보세요.. 여자 의사 선생님도 많아요11. 궁금
'05.8.4 6:09 PM (219.241.xxx.13)이수미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야겠네요 ^^12. 질운동
'05.8.4 6:40 PM (61.73.xxx.139)질운동이 건강에도 무척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게 케켈운동인지는 이제야 알게되네요^^
그리고 성관계시 상대방 및 자기만족에도 엄청 좋다고 하고 저도 효과를 보고있습니다^^;;;13. 꾸에
'05.8.4 8:05 PM (221.153.xxx.112)얼른 병원에 가봐야겠네요.
저도 치질은 수술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곳에 여의사 있는 항문외과를 못찾아서요.ㅜㅜ 광명이나 시흥쪽 여의사있는 항문외과 없나요?
산부인과도 가봐야겠네요.
걱정해주시고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14. 산부인과
'05.8.5 1:45 AM (67.100.xxx.180)는 기혼녀만 가는곳이 아닙니다.
딸가지신 분들 꼭 따님들 만 20세 되면 성관계 전혀 안 하는 순진한 경우래도 산부인과 데리고 가서 일년마다 정기체크업 받게 하세요.
여기 오시는 미혼이신 분들도 아무리 순결한 처녀시래도 꼭 만 20세 넘으셨으면 일년에 한번씩 병원에 가셔서 검진 받으세요.
좋은 의사를 잘 찾아서 정기적으로 점검받으시면 나중에 불임을 예방할수 있고, 그리고 부인과 질환이란게 꼭 기혼녀에게만 생기는게 아니니까 예방차원에서 꼭 가세요.
한국이란 곳이 산부인과 드나든다는 소문이 나면 무서운 곳이라서 다들 그걸 어려워하는데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15. 에구,,
'05.8.6 1:06 AM (220.70.xxx.160)꼭 여의사를 찾지마시구,,
수술경험많은 잘하는곳을 가세요..
절대 부끄러운거 아닙니다..
얼렁 병원가서 치질부터 해결하고 산부인과 다니세요..
원래 요실금은 비뇨기과에서 봐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산부인과에서 대부분 치료를 해주죠..
전기치료요법(앉아있는거) 효과 좋다고 하던데..
얼렁 치칠부터 해결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483 | 아까 아이를 어머니한테 맡기신다는 분 글 지우셨나요? 7 | 내가왜이러나.. | 2005/08/04 | 1,127 |
34482 | 생리가 불규칙하지 않아도.. 3 | damaco.. | 2005/08/04 | 276 |
34481 | 케겔운동 요령 좀 알려주세요. 15 | 부끄 | 2005/08/04 | 2,502 |
34480 | 철도공사 어떤가요?? 들어가기 힘든가요?? 8 | 철도공사 | 2005/08/04 | 1,143 |
34479 | 미국에서는 싸고 한국에서는 비싼...뭐가있을까요? 12 | 우흠 | 2005/08/04 | 1,518 |
34478 | 더위먹었나... 1 | 어무이 | 2005/08/04 | 362 |
34477 | 큰일은 아니지만 ㅠ.ㅠ 5 | 불쾌함 | 2005/08/04 | 972 |
34476 | 갑작스레 얄미워지는 애인. 1 | 미워미워 | 2005/08/04 | 734 |
34475 | 프리랜서의 고충... 6 | 프리랜서 | 2005/08/04 | 1,081 |
34474 | 32평 아파트에서 안방을 아이들 방으로 만들려면요 7 | 맘 | 2005/08/04 | 1,356 |
34473 | 살아야되나 말아야 되나..... 8 | 고민중 | 2005/08/04 | 1,670 |
34472 | 10월 1, 2, 3 연휴에 이사하면 괜찮을지요? 손없는날 아시는지요 5 | 맘 | 2005/08/04 | 229 |
34471 | 자수정이 불임을 치료할수 있나요? 5 | 궁금 | 2005/08/04 | 414 |
34470 | 7층 이상 고층 아파트에서 아기 잘 자라는지요? 11 | 맘 | 2005/08/04 | 1,459 |
34469 | 완모수중인 5개월아기 엄마인데요 임신에 대해 궁금해서요 6 | 흠 | 2005/08/04 | 395 |
34468 | 소심한 남자.. 7 | .... | 2005/08/04 | 1,044 |
34467 | 자궁근종 수술 했어요 4 | 수술한 여자.. | 2005/08/04 | 1,075 |
34466 | 고종 사촌동서가 애기를 낳았어요. 2 | 몰라서.. | 2005/08/04 | 511 |
34465 | 조리원 3주 있을껀데요 아기 기저귀는 얼마나 준비해야 하나요? 5 | 고소미 | 2005/08/04 | 335 |
34464 | 남편의 동창 10 | 학아 | 2005/08/04 | 1,470 |
34463 | 착한올케 5 | .. | 2005/08/04 | 1,375 |
34462 | 혹시 몰라 10 | 익명 | 2005/08/04 | 1,604 |
34461 | 유학가는 여동생 2 | 언니 | 2005/08/04 | 605 |
34460 | 담양리조트 2 | 양양이 | 2005/08/04 | 465 |
34459 | 저번에 어떤분이 생리예정일 옮기는것 때문에 질문하셨었는데요 11 | 피임약 | 2005/08/04 | 426 |
34458 | 둥글레차 파신다던 님......멋진날님.... 1 | 둥글레 | 2005/08/04 | 265 |
34457 | 임신하고 시포요 4 | 준비맘 | 2005/08/04 | 565 |
34456 | 정형외과에서 2 | 약 | 2005/08/04 | 272 |
34455 | 생리(?) 기간이 너무 길어서... 8 | 겁나요 | 2005/08/04 | 563 |
34454 | 탈렌트 김희애씨는 넘 완벽한 거 같아요 41 | 부러워 | 2005/08/04 | 3,7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