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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울리는 윗층집..으흐흐
노인 두분이 사시는데 봄에 자식들이 들어와서 같이 살꺼라고,,
자식들이 들어와서 살고 있습니다...
어찌나 쿵쾅쿵쾅 하는지 신경쓰여 죽겠습니다..
낮은 낮이라고 얼마나 울리는지 몰라요,,
늦은 밤 10시 넘어서도 어찌나 거실천장이 울리는지 몰라요,,
하도 그래서 저번주 토요일날 저녁때 인터폰을 했더니 아저씨가 받으시더군요,,
너무 심하게 울린다고 했더니 "죄송합니다"그러는거에요,,
근데 별로 효과과 없는듯,,
그래서 어제 저녁때 다시 인터폰을 했어요,,그랬더니 중학생 목소리 되보이는 남자아이가 받더군요
심하게 울린다고 했더니 "죄송합니다"그러더군요,,
인터폰을 했으면 밤에는 조심을 좀 해주지,,
또 얼마 안있다 또 심하게 울리는거에요,,한 9시정도 된나?.
인터폰하는 저도 미안해서 그런말을 못하거든요,,,하도 울려서 인터폰을 또 했더니...
왠걸..초등학교 다딜 만한 남자아이가 받아서 말을 했어요,,,
이론..윗층에 남자아이들만 있나봐요...으흐흐흐---
그리고 집안 사람들이 다들 발소리가 쿵쿵하나봐요....
밤에는 조심들좀 해주지..
앞으로 계속 제가 심하게 울린다 싶은면 인터폰을 계속 해야할까요?..
솔직히 그러말 잘 못하거든요..심장이 다 떨려요..
괜히 그러다 싸움 날까봐서요..
1. 정말..
'05.8.3 12:25 PM (222.234.xxx.71)그럴떄 난감하죠..
남자아이들이라 장난이 아닐텐데..
그래도 어른들이 일단 9시 넘으면 주의를 주었으면 좋겠네요..
인터폰 울릴때마다 죄송합니다로 끝나는 이웃들 많아요..
저는 끝집개가 자꾸 나와서 우리집 앞에 (아파트입니다) 응가를 하는데 저도 말 직접 하면 심장이 떨려서
포스티잇을 붙여놓아요..댁의 개가 또 나와서 어쩌구..
매번 치워주기는 하는데 그것만 덜렁 살짝 치우고 물걸레질 한번 안해줬어요..
그리고 매번 묵묵히 언제 치웠는지 치워져만 있고 죄송하다는 말도 안하더군요..참내..2. ..
'05.8.3 12:37 PM (221.157.xxx.19)아파트에 살면서 정말 이럴때 난감하죠..윗집에서 일부러 소음내는것도아닐테고..일부러 살살 걸으라고 하기도 참...스트레스 받을테고...
참기힘들만큼 쿵쿵거린다면 직접 말씀하시지 마시고 관리실통해서 말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직접부딪치면 괜히 오며가며 껄끄러워 지더라구요.
저희가 아랫집이랑 잘 지내는 편이었는데...제친구가 4살된 딸래미 데리고 놀러와서 잠깐 놀았는데 아저씨 인터폰오고 그래서 친구 갈 준비하는 5분사이에 또 찾아와서 신경질을 팍팍내는통에...그 뒤부터는 사실..좀 그렇더라구요.
그냥 좋게 얘기해도 알아들었을텐데..싶고...그냥 인격적으로 상대하기 싫어졌다는...3. 이런 사람들
'05.8.3 12:59 PM (222.233.xxx.187)생각이 있는 사람 이라면 인터폰 하기전에 처음 부터 조심했겠죠
얘기하는 사람만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서
그냥 몇번 인터폰해 보시고 시정이 안되면
그냥 참으셔야 될 듯...
우리도 윗집 앞집 엄청난 집들이에요
윗집은 볼링장이구
몇번 인터폰 해보고 해도 안되더라구요
앞집은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 비닐 봉지에넣어서 내놓고
우산은 아예 문밖에서 말리고
큰 박스는 무조건 내놓죠
서로들 조심하면 좋을텐데...
신경쓰기 싫어 이사온지 9개월 되도 안면 안터고 삽니다.
아파트가 이래서 영....4. ...
'05.8.3 1:08 PM (203.240.xxx.191)나쁜사람들....윗층의 소음으로 고통받을 우당탕님의 글을 읽으니 제마음이 다 답답하군요.힘내세요.
옛말에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잇지요. 이웃집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잇다면 친구이상의
힘이 돼줄수 잇겟지만 그런분들이 요세 없더라구요.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일단 도를 넘어선
소음은 위법임으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대체적인 한국인들은 뭐 그렇게까지 할것까지야라고
말씀하실것이지만 당사자가 당해보지 않고는 그 고통을 말로 표현할수 없읍니다.남에게 피해를주는
본인 생각은 안하시는분이니 본인도 그만큼의 손해를 받아야 범죄가 사라질것입니다.5. 윗층입장
'05.8.3 3:08 PM (218.147.xxx.63)저희집 아래층에는 노인분 두분이서 사십니다.
인터폰까지는 안하시는데
만나면 가끔 쿵쿵~ 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하십니다.
우리집은 초등5,6학년 딸만 둘입니다.
조용한 애들이라 특별히 뛰어 다니지는 않습니다.
가끔 작은애가 뛸때도 있습니다.
애들은 주의줄때 그때 뿐이지 조심할줄을 모르더라구요.
우리집에서는 늘 작은애보고 뛰지말라고 마르고 닳도록 말을 합니다.
아랫집도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윗집도 웬만한 사람들 빼고는
늘 신경을 쓰고 있다고 봅니다.
애들이 철이들어야 되지 아무리 예기해도 안됩니다.
우리집은 회초리 들고 삽니다.6. ....
'05.8.4 12:59 PM (203.240.xxx.167)일반적인 경우가 있고 도가 지나친 경우가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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