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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스또리가 있는데요...??

삼순이...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05-07-29 20:12:34
거기...
나사장과 오지배인의 관계 말예요.
그... 이해가 잘 안가요.
누가 누구탓으로 죽었다는 건지... 그냥 교통사고일 뿐인데..

글구, 희진이 오지배인한테 찾아가서 무릎꿇고 빌었다는건 또 왜죠?
끝나고 또봐도 잘 이해가 안가요.
뻔한 드라마도 이해가 안가니 저 정말 형광등이죠?
IP : 61.76.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날햇빛
    '05.7.29 8:14 PM (219.254.xxx.215)

    제가 알기론 삼식이가 몰던차가 오지배인아들하고 부딪쳐서 죽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삼식이가 미안해서 오지배인을 자기레스토랑지배인으로 앉혔죠.
    희진이 오지배인한테 미안해했다는건 잘몰겠네요.
    ^^

  • 2.
    '05.7.29 8:17 PM (61.100.xxx.114)

    여자친구니까 병원에 있던 삼식이 대신 빌러간거 아니었나요?
    전 그렇게 이해했는데;; 아니면 말구요 ^^;;;

  • 3. 삼순
    '05.7.29 8:22 PM (221.150.xxx.150)

    오토바이타고있던 사람이 오지배인 아들이었어요. 삼식이가 다쳐서 누워있으니 희진이 대신 가서 (물론 자진해서 그리고 삼식이 몰래였지만..) 삼식이 용서해달라고 빈거구요. 오지배인 퇴직하고 집에 있으니까 삼식이가 세상밖으로 데리고 나오려고 (이건 오지배인님 생각) 지배인자리 제의하면서 부탁드렸던 것..

  • 4. 삼순이...
    '05.7.29 8:25 PM (61.76.xxx.144)

    아.. 네.. 그랬군요.
    이제 쫌 연결이 됩니다.

  • 5. ..
    '05.7.29 8:25 PM (218.52.xxx.21)

    삼식이가 차를 몰고 가고 그 뒤에 오지배인 아들이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길이었지요.
    갑자기 나타난 개를 보고 삼식이가 급정거를 했지만 차가 뱅그르르 돌아갔고 미쳐 속도를 줄이지 못한 오지배인 아들이 뒤에 오다가 삼식이 차를 들이받고 그 자리에서 죽은거 아닌가요?
    삼식이 형과 형수는 그자리에서 죽고 삼식이는 중상으로 병실에 누워있는 동안 그의 거의 약혼녀 마찬가지였던 희진이가 어쩄든 사고로 아들이 죽었으니 죽은아이 엄마인 오지배인은 차 운전한 사람을 원망하기 마련이고 그 엄마에게 용서를 빌게 된거죠.

    제 3자 입장에서 냉정히 보자면 그 아들도 과실이 있지만 어디 생떼같은 아들 잃은 입장에 그 당시에 아들탓만 되겠어요??

  • 6. 삼순이...
    '05.7.29 8:27 PM (61.76.xxx.144)

    앗... 이제 확실히 연결이 됐습니다.
    그... 단열 사랑에 자꾸 보고 있습니다.
    고마워요....호호호...

  • 7. 난생처음...
    '05.7.30 10:58 AM (222.98.xxx.149)

    전 아직도 삼순이에서 헤어나질 못하고있어요 ㅜ.ㅜ
    드라마 별로 재미 못붙였었는데 어찌 이리 됐는지..
    너무 감정이입을 심하게 했나봐요 ㅋㅋ
    둘의 연애가 끝난게(드라마가 끝남으로해서) 너무나도 허망해서 마치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듯 느껴지는거 있죠.
    그 두사람 실제로 사겼으면 좋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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