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부터 전국의 모든 초·중학생들이 집에서 인터넷으로 무료 과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올 1학기부터 초·중학생 대상 온라인 방과 후 자율학습 체제인 '사이버 가정학습 서비스'를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이버 가정학습 사이트는 지난해 9월 이후 대구·광주·경북교육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해 왔는데 이날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모든 사이트가 개통된 것이다.
어떤 공부 하나=초등학교 4~6년은 국어·사회·수학·과학 등 4개 교과, 중학교 1~3년은 국어·사회·수학·과학·영어 등 5개 교과에 대한 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교과별 프로그램은 심화과정·기본과정·보충과정 등 수준별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이 자기 수준에 맞춰 골라서 스스로 공부하면 된다.
학습 프로그램은 주로 문자·그림·도표 등으로 구성돼 있으나 동영상·애니메이션 등도 일부 포함돼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공부할 수 있다.
공부를 하다 궁금한 게 있으면 화면상의 '쪽지'를 통해 질문할 수 있다. 질문을 한 학생은 사이버 교사들로부터 즉시 혹은 그날 중으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어떻게 이용하나=학생들이 자신이 속한 시·도교육청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체계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 지역 학생들은 서울시교육청 사이트(꿀맛닷컴 또는 www.kkulmat.com)에 접속해 우선 회원가입을 한다. 초기 화면에서 '회원가입' 메뉴를 클릭한 뒤 '동의해요'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학부모의 경우 자녀의 ID를 알고 있으면 일반회원(학부모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회원 가입 후에는 로그인 한 뒤 '공부해요'메뉴에서 자신의 해당 학교급(학년)을 선택한다. 이어 좌측의 메뉴 중에서 '학급 가입하기'를 클릭한 뒤 '학급 이름'→'원하는 과정 명'순으로 찾아 들어가 공부를 하면 된다.
김남중 기자
http://www.matchume.com/bbs/write.php?id=minority01&page=1&sn1=&divpage=1&sn=...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중학생들이 집에서 인터넷으로 무료 과외를 --좋은 정보 실어놀께요^*^
강정민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05-04-09 12:38:34
IP : 211.219.xxx.16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