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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플라워" 배워보신분 계세요?
"프레스플라워"라는게 있네요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말린꽃으로 하는 공예같은데 재료비가 장난아닐거같아요
십자수처럼 실생활에서 쓰이는 모든것에 적용가능한것같은데.......
학교에서 하는거니 저렴하고 일부러 문화센터 가지않아도 되니 장점이긴 한데
남편은 손재주와 미적인 감각이 좀 있어야할거라고 하네요
정말 그런지 아니면 한번 배워볼만한건지 혹시 수강해보신분 조언좀 주세요^^
1. 몽쥬
'05.4.6 11:00 PM (219.241.xxx.86)손재주없는 저 1년정도 재미나게 배웠답니다.
재료비 많이 들지않구요 처음엔 열쇠고리 반지 스카프고정(?)악세사리류만들다가
명함집 그리고 작은액자 정말 열심히 만들었네요..
저의 마지막작품은 스텐드였답니다.
아마 배우시면 바로 결과물이 나오니 뿌듯할거예요.
근데 공이 들어가는 작품(?)이다보니 선물 하기 아깝더라구요^^
열심히 배워보세요...홧팅!!!2. 헤스티아
'05.4.6 11:17 PM (220.86.xxx.165)제 친구는 그거 지도자 과정까지 수강하고 있는데.. 재료비가 좀 많이 들던것 같아요.. 결과물은 참 이쁘고 은은하지요.. 큰 작품을 만들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재료비 부담없이, 창작의 즐거움을 누리실 수 있을 거에요..
3. 파인
'05.4.6 11:45 PM (61.111.xxx.10)감사합니다...
한번 도전해볼까봐요^^4. 해피데이
'05.4.7 10:54 AM (211.224.xxx.122)제 친구는 재료비 압박으로 하다가 중단했는데. 친구는 좀 큰 작업물을 했거든요. 큰 액자에 다가 장식을 했는데 넘 고급스럽고 멋져보이더라구요. 시계도 만들고, 가반(쟁반같은거) 그런것도 해서 싸이에 올려놨던데 시간, 정성, 재료비 등등이 많이 드는것 같다고 하던데. 근데요 작품은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파인님도 이쁘게 만들어 보세요. 화이링
5. 국진이마누라
'05.4.7 1:47 PM (203.229.xxx.2)자세히 어떤 공예인지 모르겠지만 고거 한번 배워보고 싶네요.
워낙 어릴적부터 말린 꽃이나 나뭇잎갖고 편지지를 만들던 취미를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거든요.
덕분에 이쁜 꽃 있음 기냥 안지나갑니다.. 어떻해든 획득해서 책속에 감추죵..--;;
미적 감각이 그리 요할거 같진 않으니 한번 시작해보심이 어떨런지.. 주윗분들에게 멋진 선물도 할 수 있고요.. 무엇보다 본인에게 젤 좋은 취미가 될 거 같아요.
결과물 나오면 꼭 자랑해주세요.. 어떤것인지 감상하고 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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