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네요, 건강보험

[건강보험]

저희 가족은 1년간 외국에서 살다가 2월말일 귀국했어요.

그것도 밤 9시에...

그런데 이번달에 건강보험료 나온 것을 보니, - 일년간 건강보험을 정지시켜놓았었죠.-

2월달 보험료와 3월 보험료가 함께 부과되어 나온 거예요.

의아해서 공단에 문의해보니 월 개념이기때문에 단 몇시간이라도 국내에 있었다면 한달 보험료를

다 내야한다고 하네요.

공항에 9시, 저희 집은 새벽 1시30분 도착.

차라리 12시 넘기고 공항에 도착하는 걸 알아볼걸.....

너무 하지 않나요? 단 몇시간인데 한 달 보험료를 다 내야하다니. 그렇다고 외국에 거주할 때 그 나라에서 건강보험료 안 낸 것도 아니고....

좀 억울한 듯하여 하소연하고 갑니다.  

[5555]

원래;; 그렇더라구여..
직장을 옮기면서.. 휴직기간이 있어서..지역의료보험 되어있었는데..
하루만.. 연체되어도.. 한달치를 받더군요;;
그돈이 다 어디로 가는지~

[실비]

그렇게 걷어들인 세금, 보험료, 등등 정말 잘 사용하고, 서울에 살기 좋은, 뭐 단순히 아파트만 많이 짓고, 차로 짓는게 아닌, 복지 시설, 녹색지대 (공원) 만드는데 사용하면 아니 그것까지 너무 많은것 요구한다면, 그런 쪽으로 대안이라도 내놓면 좋을련만, 얼마전에 본 123포스터나 만들고....

에고, 어쩔때 정말 이런 부당한 경우를 보면 여기 살기 정말 싫어요...

실비.

[watchers]

글케 모은 돈 다 어디다 쓰는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