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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날때마다 절에 다니고싶은데 궁금한것이
그리고 너무 번화가라 다니고싶지도 않구요~가까운절 아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첨에 가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절하는법도 잘 모르고 절차도 잘 모르거든요~
부탁드립니다..
1. 불자
'05.3.25 5:03 PM (221.151.xxx.168)여기에서 가까운 곳의 사찰을 찾아보세요.----> http://www.dharmanet.net/
절하는 법과 절차는 절에 가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책자가 있기도 하고, 인터넷 동호회를 찾아보시면 동영상으로 나와있기도 합니다. ^^2. .......
'05.3.25 5:03 PM (211.58.xxx.41)용인 좀 지나 "와우정사" 라는 절이 있습니다.
조용하고 좋습니다.3. 지방
'05.3.25 5:06 PM (211.247.xxx.155)여기는 지방이라 절을 잘모르겠구요
저도 절에 잘가지는 않지만 첨갔을때
어른들이 하시던말씀이 부처님을 정면으로보지않구
살짝이 옆으로 비껴서듯이 해서 절을 올리면된다고하시던데요
절차 이런건 궂이 지키면좋지만서야 차차다니시면서 배우시면
되지않나 싶네요
첨에 절을하실때 어디어디에서 왔구 누구고 무슨일때문에
왔노라고 마음속에서 부처님앞에 알려야 알아보신다고하셨네요
죄송해요 별도음이 못된거같아4. 그냥
'05.3.25 5:18 PM (221.151.xxx.168)절을 다른 종교와 달리 혼자 조용히 다닐 수 있어요.
무슨 모임에 가입하거나 누구에게 인사하거나(물론 하면 좋지만) 그러지 않고 법당에 가서 절만 해도 되니까요.
일요법회에 가시면 나눠준 책자의 순서대로(보통 천수경) 따라 하시고, 평일에 혼자 첨에 가시면 법당에 가셔서 부처님께 먼저 삼배(세번 절하는 것)를 하세요.
그리고 좌우 협시 보살님이나 부처님께 삼배 하시고...다 끝나면 조용히 좌선을 하거나 기도를 합니다.
나올 때도 삼배 하시구요...
절 하실 때는 오체투지를 하며 고두레를 하셔야 합니다.
엎드려서 왼발을 오른발에 올려 포개고, 머리는 이마가 땅에 닿도록 하고 팔은 손바닥을 들어 귀옆에 바짝 붙여 놓죠.
부처님의 발을 제 손에 얹어 들어올리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나 자신을 낮춘다는 뜻이죠.
고두레를 한 후 손바닥을 바닥에 짚고 일어납니다.
삼배가 끝나면 허리를 굽혀 반배하고 자리에 앉거나 뒷걸음으로 문까지 살살 걸어나옵니다.
지속적으로 그 사찰에 다닐 것이라면 주지스님에게 인사를 하시면 좋고, 그렇지 않아도 좋아요.
보시금을 내거나 향이나 초를 바치는 것은 그야말로 성의문제입니다.
안해도 누가 뭐라고 안하고 눈치 안보입니다.
부처님은 돈으로 중생의 가치를 매기지 않습니다.
전 천원 한 장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집에서 밥을 할 때마다 한숟가락씩 따로 덜어 놓은 것을 모아 가져가 부처님 전에 바치는 겁니다.
부처님 전에 바쳐진 쌀은 점심이나 저녁 공양으로 신도들이 다 같이 먹거나 어려운 사람들에게 돌아갑니다.5. 절
'05.3.25 6:16 PM (211.204.xxx.2)처음이시면..
한군데를 딱 정하지 마시고..
여러군데를 다녀보시면 내 마음이 편하고 끌리는 곳이 있거든요..
그런 다음에 정하셔서 다니시면 되어요..
산속에 있는 절을 원하시면...용주사를 한번 가보시구요..
포교당처럼 일요법회도 하고 도심속에 있는 절을 원하시면..수원표교당을 가보세요..
비구니스님(여자스님)이 계신곳을 원하시면 봉녕사를 가보세요..
처음부터 뭘 잘하시려고 하시지 마시고..
그냥 여러번 가다보면 자연적으로 알게됩니다..
스님이 해주시는 기도를 올리거나..
모임에 들지 않으면 돈 전혀 안들어요..
(공양을 하고 올 경우는 밥값 정도는 내야 된다고 생각이 드시면 조금 내시면 됩니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가셔서..
마음에 맞는 곳 찾으시길 바랄께요..^^6. 윤서맘
'05.3.25 7:26 PM (222.98.xxx.211)영통에 사시는군요...반가워요.. 저도 영통에 살다 얼마전에 민속촌 앞으로 이사왔거든요...
제가 아는 절은 대덕사에요..
영통에서 노블카운티를지나서 쭉 가다가 오른쪽에 조그만 다리가있거든요..그게 오산,기흥 가는 길이에요..
그 다리로 우회전해서 조금만 가면 오른쪽에 대덕사 표지판이있어요.
그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차 없이는 못 갈것 같아요... 전 좀 열심히(?) 다니다..요즘은 뜸하답니다.7. HARU
'05.3.25 8:13 PM (220.75.xxx.248)저두 첨에 갔을때 절하는것땜에 신경 쓰였는데요.. 거기가서 물어보세요.. 전 절에 오시는 아주머니들이 알려주셨어요..^^
8. 저한테도
'05.3.25 10:18 PM (211.224.xxx.103)좋은 도움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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