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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은 ???

도움좀.....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05-02-19 18:57:57
어떤 분이 냉장고 정리에 대해서 글 올리셨던데..
전 냉동실 땜에 고민이예요
지금 냉동실엔 전에 선물 박은 갈치  20마리 분량자잘한 조기 20여마리 오징어 쟁여논것
설날에  받아온 가래떡 5봉지 꼬리곰탕 5-6봉지 고기 몇덩이 등등.......
거기에 고춧가루 미숫가루 깨소금 .....
재빨리 먹어버릴수 없는 것들이 가득이네요
구정끝이라 이것저것 더 많네요
다 쟁여놓으면 넘 든든한 것들이긴 한데
지금은 아이스크림 한통 사도 넣어놓을데가 없어요 ㅠㅠ
냉동고 사고 싶긴한데 공간도 좁구 좀 잇음 이사할 처지라서
지금은 살 수없는 상황이구요

누구 마법사처럼 냉동실 정리 노하우 가르쳐주실분 안계세요???
IP : 221.143.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음
    '05.2.19 8:39 PM (221.151.xxx.25)

    냉동고를 하나 더 사시면 어떨까요?
    칸칸마다 투명서랍으로 되있어서 쓰기에 참 편리하던데...
    그게 젤 정답같아요 ^^;;

  • 2. 이영희
    '05.2.19 8:55 PM (61.72.xxx.49)

    우선 급한건 냉동실에 있는거로 요리 해먹을걸 다양하게 연구해서 없애야지요.
    냉동실에 오래되면 먹기싫어져요.
    일주일 단위로 생선을 매일 굽던지,조림 하든지 올리고,,
    꼬리곰탕하고,,무넣어 푹 끓이든지....
    올해산 고추가루면 아직 냉동실 안넣어도 되는데....
    미수가루로 쿠키 만들어 없애고....애구...^^

  • 3. 퐁퐁솟는샘
    '05.2.19 9:16 PM (61.99.xxx.125)

    가래떡은 썰은 건가요?
    썰은 거라면 통에 담아 물을 잠기게 부어 냉장실에 두어도 좋아요
    한달이 지나도 끄떡없거든요]
    그리고 냉동한거보다 물에 담근게 끓일때 더 편하고 또 맛도 좋아요(마르지 않으니까)

  • 4. 내맘대로 뚝딱~
    '05.2.19 9:37 PM (82.41.xxx.37)

    하나는 올라가지 못했네요
    사실 노래는 좀 딸리죠 ㅜ..

  • 5. 동경
    '05.2.19 9:42 PM (210.221.xxx.25)

    저도 쟁여놓기... 습관처럼 그렇게되서 냉동실이 참 복잡한데요
    이영희님 말씀대로 다양하게 요리 해먹을거 연구해서 없애는 방법이 좋을듯 싶어요
    매일 식단을 짜서 당장 해먹을꺼 냉동고 입구쪽에 끄집어 내놓고 사용하시다보면
    조금씩 냉동고도 여유를 찾지 않을까요.
    날잡아서 당장 해먹을거 입구쪽으로 옮겨놓고 요리 다양하게 해서 드세요
    오래 두면 다 버리게 되더라구요 아깝잖아요 음식들~

  • 6. ripplet
    '05.2.19 11:34 PM (211.54.xxx.225)

    "냉동실이 절반 빌 때까지 시장안보기"를 원칙으로 정하고 한번 해보세요.
    여기 키친톡에 조리법 많은데...조기,갈치,오징어,고기를 돌아가며 다양하게 요리해드심 안될까요? (절반쯤은 장기보관하고)

    가래떡은 한봉지씩 꺼내 매일 물 갈아주며 냉장해두고(요즘엔 바깥에 놔둬도 괜찮던데요) 떡볶이하시거나 전골요리/라면에 한줌씩 넣으면 금방 없어져요 (이미 불린거라 빨리 익습니다)

    고추가루는 진공포장하거나 페트병에 꽉 차게 담아 뒷베란다에 보관해도 돼요.

  • 7. 그냥익명
    '05.2.20 3:06 AM (211.179.xxx.202)

    저두 은근히 냉동실이 복잡해서
    말 그대로의 밀폐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도 들어서 락앤* 세트를 좀 구입했는데요.
    그러나 막상 창고에 두고 사용은 안해봐서....

    고추가루를 사다놓고 씽크대 안에서 락앤*용기에 둔걸 꺼내니
    색깔이 완전히 변했던데요.
    냉동실에 둔건 그대로고....

    한국에서 냉동실이라던지 창고는 필수인거같은데 냉동실은 복잡고 쟁여둘것은 많아지고
    매번 마트로 뛰어갈 수도 없고
    홈쇼핑물건 사면 고민되고.,,,저두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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