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에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근데 욕심이 생겨서 하루죙일 공부하고 싶은데
17개월난 아들이 옆에서 놀아달라고 징징대고...
밥도 해야하고....청소도해야하고....82쿡도 들어와야하고...
정말 하루하루가 바쁩니다.....
아직 둘째를 갖진 않았지만 올해 제 목표가 둘째가 태어나기전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는건데....마음만 앞서고 새벽까지 공부하고 싶은데
잠은오구...갑자기 머릿속에 멍해지는거이~ 내가 머하는짓인가 싶습니다...
아이가 있어두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은데..
전 왜이렇게 버거운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공부는 왜 한다구 했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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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엄마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05-02-12 02:03:58
IP : 211.246.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2.12 2:08 AM (61.84.xxx.24)공인중개사 공부하시려면.....학원다니는 것은 필수같아요.
아이는 놀이방에 맡기시구요.
아이돌보면서 집에서 공부해서 시험에 붙는것은
거의 불가능해요...2. 겨니
'05.2.12 4:14 AM (211.208.xxx.237)네..제 생각에도 그건 거의 방치가 될듯 합니다...ㅡㅡ;;;
17개월이면 아이의 발달에 아주 중요한 시기예요...나중에 후회하실겁니다.3. 토꺵이
'05.2.12 1:43 PM (221.158.xxx.196)어쨌던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지치실 것 같아요.
저도 공부랑 가사랑 아르바이트까지 겸해봐서 여러가지
할 때 쌓이는 스트레스랑 부담이랑 백번 이해하거든요..
힘내시고, 윗분들 조언대로 최대한 주변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아이와 공부 모두 원하시는데로 이루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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