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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마미님, J님, yuni님, 라온님, 베네치아님, 두부맘님! 좀 봐 주세요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05-02-05 14:49:10
태아 커서 걱정하던 맘이예요
답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근데
진짜 궁금한 것이..
아이 낳고 보니 실제로 머리둘레가 보통보다 컸나요?
허벅지 길이나 키두요? 몸통두요?
초음파보다 더 신뢰할 것이 82cook 맘님들이네요


IP : 211.222.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주
    '05.2.5 3:13 PM (221.143.xxx.146)

    전 부르던 사람 아니지만 제 아들 병원에서 임신때 머리가 커서 제왕절개할 수 있다고 했는데 다른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그렇게 크지 않게 나왔어요..초음파사진으로 착각할 수도 있는것 같애요...걱정마세요. 울식구 다걱정했던게 생각나네요. 지금 27개월인데 남보다 작은편입니다.^^

  • 2. J
    '05.2.5 3:57 PM (211.207.xxx.73)

    저희 애는 머리둘레랑 기럭지만 길고 무지 날씬한 아가였어요. ^^ 그러니까 그렇게 오차가 컸죠. 하지만 또 얼굴은 갸름하고 작아요. 다만 뒷통수가 클 뿐이죠. (저를 유일하게 닮은 부분) ^^

  • 3. 두부맘
    '05.2.5 4:25 PM (222.233.xxx.201)

    의사선생님께서도 몸무게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하셨었거든요..
    진짜루 그런것같구요...머리둘레같은것은 처음엔 좁은 산도를 통과해서 긴듯했는데
    자릴 잡으면서 커지더라구요..그래서 옆으로 돌려가며 재웠더니 짱구가 되더군요..
    신생아실에서 암튼 젤 컸던것같아요...자연분만할때 무리가 없을정도라면 상관없던데요..
    크면 얼마나 크겠어요..글구 분만할때도 병원에서 다 도와주니 무리없이 분만은 했죠..
    의사선생님말 요즘은 4kg넘어도 자연분만 잘만 한다고 안심을 시키시던데요..
    괜한 걱정으로 스트레스 받지마세요.....저희 애들이 괜히 두부겠어요...그래두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죠...힘내세요~

  • 4. 현석마미
    '05.2.5 5:23 PM (70.57.xxx.11)

    저희 아들 머리 둘레도 크다하고 몸무게도 넘 많이 나오는 걸로 초음파상 나왔답니다..
    그래도 의사쌤이랑 둘다 자연분만으로 가자고 합의(?)봐서 일단 낳기로 했는데...너무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낳고 나니 배둘레만 좀 크지...다른건 다 정상적이었답니다..
    몸무게도 1킬로 가까이나 오차가 났지 몹니까...배둘레가 워낙 크다보니 거기서 오차가 많이 생겼어요..
    너무 걱정하시지 말구 식사 제때 하세요..
    엄마가 안 먹어도 애기가 클껀 다 엄마몸에서 빼앗아간다그러더라구요...

  • 5. 오폐라
    '05.2.5 8:00 PM (211.247.xxx.63)

    저희 아이 머리 커다고 제왕했었습니다. 그런데 왠걸 아이 낳고 나니 2.85kg에 앞짱구 뒤짱구였지만 그리 커다싶지 않았어요. 개인병원이라 제왕절개쪽으로 부축였던것 같아 친정엄마 성이나 한바탕 할뻔했습니다. 물론 초음파가 틀린건아니지만 꼭 자연분만하시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땐 하늘이 무너지는 듯 했지만 울 아이 지금 아무도 머리 커다고 안한답니다.

  • 6. dabinmom
    '05.2.5 9:21 PM (211.208.xxx.97)

    첫애는 3.7 둘째는4.15를 자연분만 했습니다.머리 크다고 해서 엑스레이를 찍더군요. 골반이 조금 작았지만 가능하다고 해서 둘다 자연 분만 했습니다. 작은 애의 경우 머리 둘레34cm, 어깨 둘레 35cm로 두번 힘주기를 했지만 순산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긍정적인 생각만 있으면 순산합니다. 아가를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진통이 와도 행복했습니다.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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