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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스만 코리아를 고발합니다.
원하지도 않는 책을 두권 억지로 골라서 회원가입을 하고
주문을 했다... 그리고 물건을 받았다.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며칠후 우연히 알고보니 2년동안 3개월에 한번에 책을 의무적으로 사야 한다는 것이다.
회사측과 통화를 해보니 회원가입시 동의하지 않았느냐고 했다.
물론 동의했는데... 가입시 깨알같은 작은글씨의
동의서 읽어보고 가입하는 사람들 없을것이다...
이럴수가.. 갑자기 하늘이 노래졌다.
부랴부랴 책을 취소하고 택배사에 연락해서 다시 책을 수거해가도록 했다.
여러분도 이런 사실 알고 있었나요?
포털 사이트에 체크담요로 유혹하는 베델스만.. 아이고..정말 속은 기분입니다.
중요한 조건을 큰글씨로 해놓지도 않고...깨알같은 작은 동의서 에 동의만 받으면
됩니까?? 그들의 사기같은 상술에 화가 납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1. yuni
'05.1.29 10:14 AM (211.210.xxx.98)어!! [2년동안 3개월에 한번씩 책을 의무적으로 사야 한다]는 그게 강제적으로라도 책을 읽도록 독려한다는 뭐.... 그런 얘기라고 그 광고마다 크게 떠드는 내용인데 님만 모르셨군요.
2. 작은 들꽃
'05.1.29 10:29 AM (61.96.xxx.10)전 괜찮던데요.3개월에 한권이니 부담도 적고 할인율도 10%~30%,50%되는 것도 있고요.
1권 무료 배송일때도 있고요.
책 좋아하시는 분이면 좋아요.3. 이프
'05.1.29 10:32 AM (220.127.xxx.31)문제는 책 종류가 다양 하지 않다는거죠.
대체 제가 찾는 책은 없더만요.
취소 하기는 월매나 어렵던지....4. 이영희
'05.1.29 10:33 AM (61.72.xxx.53)전 오래전부터 이용하는데 좋아요.
많이 싸고....5. ****
'05.1.29 10:36 AM (211.201.xxx.178)맞습니다... 그것도 원하는 책을 사는거면 누가 뭐라겠습니다.
3개월에 한번씩 까짓거 원하는 책 읽는것도 나쁘지 않지요..
하지만.. 문제는 자기네 카타록에 있는 책 목록 중에서만 꼭 사야 한답니다.
저는 이것이 잘 않팔리는 재고 도서 처분같더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화가 났습니다.6. 달개비
'05.1.29 10:37 AM (221.155.xxx.48)전 베텔스만 회원인데...
물론 이런 내용 알고 가입했구요.
잊어버릴 즈음(3개월에 한번) 카탈로그 받아서
책 몇권 골라 주문합니다.
보게싶은게 없어도 1권은 골라야 하니까
좀 어거지다 싶을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나씩 책 사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서
전 만족 합니다. 종류가 다양하지 못해서 아쉬울때도 있지만
뭐 그럴땐 인터파크나 예스24 이용하지요.
속은것 같아서 화가 나신것 같지만
시스템은 그리 나쁘지 않은것 같아서...
화 푸세요!!!!7. 헤스티아
'05.1.29 11:09 AM (220.117.xxx.208)베델스만이 배송도 느리고, 제가 보고 싶은게 없을때가 있어서, 계약기간 끝나고 취소전화해서 취소했는데요,,
원래 취지가 3개월에 책 한권을 항상 구매하도록 되어있는 시스템인데.. 그걸 모르고 가입하셨군요..-.-;;
저번에 살림돋보기엔가,,, 마키님이 체크담요 관련 글을 올려주셨을때, 다들 지적하셨던 부분이에요..8. 윤스
'05.1.29 11:32 AM (211.114.xxx.34)저도 그 사은품에 혹해서 가입하려고 보니,
3개월마다 한권씩 구매해야된다는 글 보고..망설이다 안했거든요.
요새 1권을 시켜도 배송료무료인 곳이 많으니까....9. 하코
'05.1.29 12:18 PM (211.206.xxx.154)어제 신랑이 책샀다고 가져왔더라구요 그게 베텔스만인걸 바로 알았지요
담요가 뭐길래~ 장단점이 있지요 저도 가입하려고 했는데 제가 찾는책은 거의 없더라구요
책이란걸 잃업리고 있다가 우편물오면 생각나게 하는건 좋은거 같아요
앞으로 2년이라....10. ****
'05.1.29 12:27 PM (211.201.xxx.178)가만히 생각을 해보십시오.
생산자가 팔고 싶어하는 책만 판다는것..
더구나 담요라는 미끼로... 2년동안(비록 3개월에 한번씩이지만...)
소비자 주권시대에 뭔가 맞지 않는 행태 같지 않습니까?
님처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니..조금 놀랍군요.
저는 제가 원하는 책을 보고 싶을 뿐입니다.11. 별로예요.
'05.1.29 12:48 PM (24.86.xxx.105)베델스만 배송도 느리고 전화로 항의해도 들은착만척.
약속날짜 를 받았는데 그 날짜에 안와서 전화했더니 자기네 직원들은 약속날짜 안 정한다고 오리발.
원하지도 안는 책을 보내줘서 할 수 없이사고, 원하는 책은 안오고....
고객항의는 귀를막고 안 듣더군요.
그리고 사은품 쿼리티가 안 좋아요.12. **
'05.1.29 12:51 PM (211.210.xxx.98)원글님의 처음 글내용과 리플이 성격이 달라지는군요.
원글도 조금씩 수정이되고...
처음엔 책을 3개월마다 사야한다는 조항을 깨알같이 작은 글씨로 써놓고
담요로 유혹하는 곳이라고 고발한다더니
나중엔 꼭 자기네 목록에 있는 책만 사야하는 곳이라고 뭐라시니...
위에 말씀 하신 내용들 다 베데스만 북클럽사이트에 명시 되어있고요
한달에 한번 정도 하는 신문광고에도 대문짝 만하게 나온 내용이지요.
그걸 제대로 읽지않고 섯불리 가입하신 님에게 잘못이 있잖아요.
아무리 소비자가 왕인 시대지만 판매 당사자가 제시하는 조건을 수용할만 하다고 생각하면
소비자가 수락하고 사는것이고 아님 마는것이죠.
뭐 님이 잘한거 없구만요.
저 베델스만 직원은 아닙니다.13. ****
'05.1.29 12:57 PM (211.201.xxx.178)제가 뭘 수정했다는 거죠?
그리고 가입조건 소비자한테는 중요한건데 깨알같이 써놓고 동의서만 받으면 단가요?
그렇게 하면 소비자한테 욕먹어요. 저는 이거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할까도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카타록 보내주고 자기네들 원하는것만 팔아먹겠다니..참 웃기지도 않는 발상입니다.
뭐 인터넷 서점이 베델스만만 있는것도 아니고...
요즘 책한권을 사도 무료배송인곳이 많은데..
베델스만이 한국 소비자를 만만히 보는 처사이지요.
이런 서점은 팔아주면 않됩니다.14. 애구
'05.1.29 1:17 PM (220.117.xxx.208)소비자가 권리가 있는 만큼 꼼꼼히 따져보고 주문할 의무도 있는거지요.. 괜히 담요를 사은품으로 주겠어요? 그만한 댓가가 있는 것이죠. 베델스만이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같은 방식으로 책을 판매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조건이 싫으면 구매 안하면 되는거죠.
사은품을 주건 뭘 주건, 댓가없는 공짜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15. 돌리걸
'05.1.29 1:25 PM (221.138.xxx.51)저두 베델스만 북클럽에서 책 싸게준다기에 가입하려고
들어가봤다가 의무적으로 몇년동안 책을 구입해야한다고 써있길래
안했어요.. 근데 깨알정도는 아니었고 조금이라도 주의깊게 보면
알수있을정도로 써있던데..신문같은 지면광고에도 그렇게 나와있었어요.
님께서 주의깊게 안보신 잘못도 있으신것 같은데, 제목처럼 고발한다는 것은 좀 그렇네요..16. 돌리걸
'05.1.29 1:27 PM (221.138.xxx.51)참..저두 동의서는 읽어보지 않았구요,
지면광고랑 인터넷광고에 "책 한권에2천원"이라는 크게써있는 문구밑에
조금 작은글씨로 설명이 나와있더라구요.17. ...
'05.1.29 1:40 PM (221.140.xxx.175)베델스만 회원이 아닌 저도 그 시스템이 어떤지는 대충 아는데...
아무래도 원글님이 그동안 신문 등과는 담싸놓고 사신 분인가 보네요...
자신의 과실은 모르고 무조건 고발이니 어쩌니 하는 걸 보니 참 어이가 없네요...18. @@
'05.1.29 1:42 PM (218.236.xxx.98)앗,,베텔스만 언제부터 그런 제한이 있지요?
전 약 2년 전쯤? 베텔스만 처음 나올때 가입하면 2권을 얼마였지 하여간 싸게 주는거 그거 가입했었는데 이제껏 그거말고는 아무것도 안샀는데요..근데 아무런 연락도 없고..집이 이사를 와서 그럴까요?19. ..
'05.1.29 1:44 PM (211.211.xxx.166)저도 가입하고 담요랑 책두권 샀는데 의무적으로 사야한다니..가입한지 석달 넘었는데 책 한권도 안사봤는데 안사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20. 흠
'05.1.29 1:52 PM (211.192.xxx.161)저도 거기 회원 아니지만 어떻게 돌아가는지, 신문에서도 보고 여기 게시판에서도 봤던거고..
설령 못봤다 해도 공짜로 무언가를 줄때는 왜 줄까.. 생각은 해보셔야 하지 않나요.
어떤 조건이 있을까.. 하구요.
그럼 당연히 아무리 깨알같은 글씨로 써있다 해도 대충이라도 약관정도는 훑어 보셔야 하구요.
글쎄요... 공정위에 고발까지라......
원래 그렇게 광고해왔던 업체인데...21. ****
'05.1.29 1:55 PM (222.232.xxx.93)만약 3개월이 넘도록 책을 주문 않하면 베델스만에서 임의로 책을 보낸답니다.책 보내고 돈달라 연락오겠죠
22. ****
'05.1.29 2:00 PM (222.232.xxx.93).../혹시 베델스만 직원? 아님 신문사 종업원?
흠/ 내가 고발해서 님이 뭔 피해라도 당하남요? 왜 그리 겁내시나요?23. 참내..
'05.1.29 2:04 PM (211.226.xxx.26)일단 ****님.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은 안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본인이 부주의하다고 광고하는 것 외의 다른 효과는 전혀 없으실 듯..
저도 북클럽 회원이지만 사실 볼 책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괜찮은 책도 나오죠. '다빈치 코드'같은 책은 베텔스만에서 낸 책이고 그래서 다른 인터넷 서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합본도 베텔스만을 통해서만 구입가능했던 걸로 압니다. 저는 그렇게 마음에 드는 책이 나올 경우에만 구입하는데요.
카탈로그를 받아보면 배송료 면제 쿠폰이 있어 그 기간에 주문하면 다른 인터넷서점과 마찬가지로 배송료 무료이고요. 신간은 어차피 10% 할인율이 어디나 똑같으니 특별히 비싸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선택의 폭이 매우 좁다는게 문제지요.
그래서 저는 정말 볼 책이 없다 싶을 때는 베텔스만에 전화해서 그렇게 얘기했어요. 이번 분기에는 마음에 드는 책이 없어서 못 보겠다고요. 선선히 그러시라 하던걸요?
그네들 영업방식이 원래 그렇습니다. 마음에 들면 가입하고 아니면 말면 되는거죠. 고발할 사안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생각해보시길..24. ****
'05.1.29 2:06 PM (222.232.xxx.93)그러니깐 참내님이 피해보는거 있냐구요? 왜 벌벌 떠세요? 참 이상하네...
25. ..
'05.1.29 2:11 PM (211.211.xxx.166)어떻게 된거지?저는 책 임의로 받지 못했는데..홈피가서 자세히 봐야겠네요.
26. ****
'05.1.29 2:13 PM (222.232.xxx.93)오늘 전화로 베델스만 직원하고 통화했더니 그러더군요. 베델스만 전화가 1588-1955입니다.
27. .......
'05.1.29 2:19 PM (222.108.xxx.89)예전에 회원이었는데 처음부터 알고 가입했었죠. 그때는 가입하면서 주는 책한권이 다른데서 구할수
없는지라 거하나보고 가입한이후에... ㅎㅎㅎㅎ 그 3개월인지에 책한권보는거요 은근히 짜증은 납니다
하지만 남들에게 책선물할때는 저렴하게 살수있어서 좋았죠. 정 3개월에 한권은 심하다 싶으면요..
3개월지나면 소위 독촉장을 보내주는데 그 독촉장 받을때 책을 구입하세요. 그럼 3개월이 아니라 4~5
개월에 한권씩 구입할수 있을테니까요.
그렇긴해도...책 안사잖아요? 어느날 책한권이 집으로 배달됩니다. 그리고 돈달라고 하죠. 제가
알고 가입했는지라 암소리안하고 그냥 책값 줬습니다. 그외 다른책 생각도 안나고... 베텔스만책들이
값은 저렴해서 그나마 참는거죠. 알고가입했으니 암소리도 못하구요. 제 알기론 기억이 좀 가물이지만
베텔스만에서 책이랑 팜플렛도 보내주는데 거기에도 적혀있지않나요? 회원가입하고 2년인지 3년은
3달에 한번인가 4달에 한번은 꼭 책사야한다는거요. 신문에도 나와있었던지는 잘 보지않아서 모르겠
지만... 전 알고 가입했습니다.
지금은 갱신안해놓은 상태인데 얼마전 코스트코 가니 베텔스만책들 있더군요. 베텔스만이름표
붙인책들은 값이 저렴한데 그책들이 코스트코서점에서 파는거보고 놀랬습니다. 때때론 우리나라
다른 출판사에는 없는 책들이 있구요.28. JLO
'05.1.29 2:28 PM (221.138.xxx.51)원글님..리플을 너무 맘상하게 다시는것 같아요.
참내 님은 이러이러한 시스템이고 이러이러한 장점도있고 단점도있고,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면서 마음 가라앉히 시라고하는데
꼭 그렇게 말씀하셔야하나요..?
"그러니까 참내님이 피해보는거 있냐구요?" 라니요.
조언구하려고 이곳에 글을 올리신거 아닙니까?
애당초 리플을 바라시지 않으셨다면 이런글 또한 올리실 이유가없지요.
악플도 아니고 님의 잘못을 지적해주는 조언은 받아들이시않고 시비조로 보신다면
글 삭제하시지요.
제가 보기에 원글님은 다른분들의 조언이 필요없을듯한 분 같네요.29. ****
'05.1.29 2:31 PM (222.232.xxx.93).......님 님처럼 첨부터 들어서 알고 가입하신분도 분명 있겠죠.
그런분들은 문제가 없어요. 그러나
제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아무것도 모르고 포털 사이트에 가입하면 담요준다고
엄청나게 크게 써있는 광고를 보고 순진하고 들어갔다가 당하는 케이스를 말하는겁니다.
담요준다는 글씨는 물론 엄청 크지요.
하지만 그 중요한 조건은 활자가 비교도 않돼게 작습니다... 그러니 중요하지 않겠거니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기 쉽다는 말입니다....
중요한 조건은 당연히 활자체가 눈에 딱 뜨이도록 크게 써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야 정당한것입니다.
담요 아주 쬐그만 무릎정도 덮는 메이드인 차이나 물건입니다.
그거 미끼로 하나 주면서 2년동안 내가 원하지도 않는 물건 사야 한다는게
고역 아니겠습니까?30. ****
'05.1.29 2:32 PM (222.232.xxx.93)JLO님 조언구하려고 여기 글 올린거 아닌데요. 오해마세요.
31. 익명
'05.1.29 2:39 PM (221.138.xxx.51)더 나쁜 리플 보기싫으시면 ****님 글 삭제하시는게 좋겠네요.
중요하지 않겠거니 하고 지나친 님 잘못은 끝끝내 인정안하시고
다른분들이 나무라시는걸 다 나쁘게만 받아들이시네요.
공짜에 눈이멀어 다른건 안보이셨나보죠.32. ****
'05.1.29 2:41 PM (222.232.xxx.93)익명님 제가 무슨 잘못을 했다는건가요? 말해보시죠? 님이 단 리플이 더 무례하고 잘못한건 생각않하십니까?
33. 익명
'05.1.29 2:43 PM (221.138.xxx.51)막나가는 분 앞에서 좋은말로 해봤자 소용없죠.
34. 처음 익명
'05.1.29 2:45 PM (220.91.xxx.18)82에 익명으로는 처음 글 쓰네요
원글님이 좀 흥분하신 상태인 거 같아 무서워서요 ^^;;
위로도 받고, 정보도 주시려고 글 올렸는데 대부분 "거기가 원래 그렇다, 좀 알아 보고 가입하지..." 라는 반응이라 약간 당황하신 거 같아요
근데,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는다지만 무턱대고 편들 수는 없잖아요?
베델스만은 그런 영업방식을 나름대로 자신들만의 특징이자 장점으로 삼고 광고까지 하는 곳이에요
더하기, 빼기 해서 나한테 이익이 되면 이용하고, 나한테 불익이 되거나 남는 게 없으면 이용 안하면 되지요 (저 같은 경우는 정해진 목록에서만 책을 골라야한다는 것이 정!말! 싫어서 가입 안했어요)
충분히 알아보지 않으신 본인 실수라고 생각하시고, 이번 기회에 또 하나 배웠다 여기시면 될 거 같은데......이것도 다 경험이 되겠죠35. ****
'05.1.29 2:48 PM (222.232.xxx.93)참고로 말하자면... 예전에 이런 비슷한 소송이 있었는데...소비자가 이겼습니다.
당근 그 판매자는 영업정지나 시정 명령 받았구요.
다시는 한국에서 이런 사기적인 상술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36. ****는
'05.1.29 2:53 PM (221.140.xxx.175)그렇게 고발, 소송 좋아하니 아무래도 미국가서 살아야 할 거 같네요~
다른 분들의 리플이 맘에 안 든다고 저런 반응을 할 정도의 사람이 여기 82에 온다는 게 좀 놀랍군요~37. -_-;
'05.1.29 2:53 PM (221.138.xxx.51)그럼 소송하세요;
여기다 왜 글올린건지.38. 윗글 강추!!!
'05.1.29 2:55 PM (221.140.xxx.175)베텔스만의 영업방식이 그렇다는 거 모르는 무식한 사람 여기 없으니까요...
나름대로 이걸 정보라고 생각했다면 글 삭제하시구요...
정말 소송할 거면 하세요~
여기다가 이런 쓰레기 같은 글이랑 리플 달지 말구!!!39. ...
'05.1.29 2:55 PM (221.138.xxx.51)다른분들의 리플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않네요..
원글님 너무 말을 막하시는것 같네요.
소송이기시면 다시 글올려주시겠어요?40. ㅎㅎㅎ
'05.1.29 2:56 PM (221.140.xxx.175)여기 죽치고 앉아 리플이나 달지 말고 얼른 고발하세요...
님 이기는 꼴 좀 봅시다...41. ...
'05.1.29 2:57 PM (221.138.xxx.51)아.."윗글강추"님 말씀대로..;ㅋ나름대로 이게 82식구들에게
도움될 만한 정보라 올리신건가요?
조언을 구하려고 올리신게아니구요?;
-_-;;도움 안되는데요.42. ?
'05.1.29 2:59 PM (221.138.xxx.51)삭제하길 바라는 사람이 한두명 아닐듯싶습니다..
님.. 82에 도움이 안되는글인듯해요.
조언을 구하려고 쓴글도 아니시라니..43. ..
'05.1.29 3:01 PM (221.138.xxx.51)정말 고집있으시네요.
완전 ****님 홈피네요.44. 휴~
'05.1.29 3:03 PM (221.140.xxx.175)이런 사람보면 익명으로 글 쓰는 기능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맘에 안드는 글마다 악플달더니 이제는 막 나가네요... "내가"???
그래도 미안한 거는 아네요...45. ..
'05.1.29 3:06 PM (221.138.xxx.51)과장과오바가 심한건 님이지요.
46. ****
'05.1.29 3:07 PM (222.232.xxx.93)그건 님 좋을대로 생각하세요.
47. 내참...
'05.1.29 3:08 PM (221.140.xxx.175)원글이가 도대체 하도 깨알같다고 하길래 얼마나 작길래 저러나 하고 가봤더니...
여기 82게시판 글보다도 훨~씬 큰 글자네요...
내 참~~~
눈에 잘보이는 곳에 떡하니 써있는데 저걸 갖고 사기니 뭐니 하다니...
정말 인터넷으로 사업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북클럽 수칙>
가입신청과 함께 특별 할인된 도서 2권을 구매하시면 자동으로 회원이 됩니다.
회원자격 유효기간은 2년이며, 2년후 별도의 취소 요청이 없으면 자동으로 연장됩니다.
가입비나 연회비는 따로 없습니다. 단, 3개월마다 받으시게 될 카탈로그에서 최소 한권의 도서를 구입하셔야만 회원자격이 유지됩니다.
한 분기(3개월) 내에 구입하실 책을 선택하지 못하시거나 주문이 없을 경우, 저희 베텔스만 편집진이 정성껏 선정해서 보내드리는 추천도서 한 권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안내는 고객만족센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48. 맞아여..
'05.1.29 3:10 PM (221.138.xxx.51)저두 이거봤어요..
이거보구 가입안했는데..
이런것 주의깊게 보는편아닌데도 눈에들어오던걸요..
속이다 시원하네요.
"내참"님 감사여..ㅋ49. ?
'05.1.29 3:15 PM (222.232.xxx.93)원글님 말이 맞는데 이상하게 태클 거는 사람이 있네요.
저도 가보니 크게 담요라고 써있고 책 두권 고를때까지 중요 조건은 쓰여있지도
않더만요.
혹시 인터넷 사업하시는 분인가요? 뭐가 그리 속이 시원하다고..내참
속이 시원한건 고발한 원글님이시네요.50. ..
'05.1.29 3:18 PM (211.211.xxx.166)저 같은 경우는 자세히 안읽어서 그런지 임의로 보내준다는부분은 빼먹었나보네요..삼개월마다 구입안하면 회원자격만 유지안되는걸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미쳐.ㅎㅎ 홈피 가보니 제가 가입한지 석달 좀 넘었더라구요..그래서 책 한권 구입하고 왔네요..근데 배송료 포함하니 50%세일하는 책샀는데도 인터파크보다 몇백원 비싸네요..이힝..잘 읽고 가입하는건데.
51. 내참...
'05.1.29 3:19 PM (221.140.xxx.175)저도 원글이 글의 진실성을 알고 싶어 회원가입 절차까지 어느 정도 밟다가 나왔는데요...
단지 책하고 담요를 골랐다고 회원가입이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책 고르고 나면 다음에 여러가지 기입해야 하고 그 거 기입하는 란 바로 위에 <북클럽수칙>이 써있는데 그 여러가지 것들을 기입하면서 저 수칙을 못 봤다는 것은 정말로 말이 안 되는 거예요...52. ㅋㅋ
'05.1.29 3:20 PM (221.140.xxx.175)?가 ****랑 동일인인 거 다 알아요...
악플달다가 이제는 이름까지 바꿔달고 막 말을 하는군요...53. 그런데
'05.1.29 3:23 PM (222.232.xxx.93)4단계가 있는데요, 책 고를때까지는 아무런 말이 없더군요.
회원가입이 3번째 단계인데 담요처럼 큰 글씨는 아니죠.
그냥 지나치기 쉽겠더군요. 그게 판매자측의 잘못이라면 잘못이라고 봐요.54. 못본것이 잘못?
'05.1.29 3:31 PM (61.109.xxx.254)저는 귀찮아서 베델스만 가서 확인은 안했지만 ..
주의사항을 못읽은 것이 죄는 아니지 않습니까?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도 하는거지..글씨 큰데 당신만 왜 못봤냐는투로 쓴 리플들 너무하는듯합니다.55. 저도
'05.1.29 3:34 PM (222.232.xxx.93)방금 보고 왔는데요
지금 가입하면 담요준다는 글을 클릭하면 4단계가 나오는데요
책 두권만 사면 무조건 담요준다고 되어있고 2년동안 책 사야 한다는 말은 전혀 없네요.
그리고 책을 2권 고르라고 되어있어요 . 그 다음 책 고르면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데
동의서에 클릭을 하는데 회원가입시 동의서 대부분 읽어보고 클릭하지 않죠.
아주 주의깊은 사람이라서 그런것 까지 다 읽는 사람이라면 뭐 괜찮겠지만요.56. 내참
'05.1.29 3:37 PM (221.140.xxx.175)저 수칙은 동의서 내용에 있는 게 아니예요...
동의서 밑에 별도로 항목을 제시하고 있는 거이지요...
별로 주의깊지 않아도 볼 수 있다는 말이지요...57. 저도
'05.1.29 3:41 PM (222.232.xxx.93)그러니깐 처음 화면에서 그런 조건을 밝혀야지요.
않그래요? 책고르기전에요. 두번째 단계에서 고객에게 알렸어야지요.
이미 살려고 결정하고 책 까지 다 골랐는데 그냥 회원가입이니 하고 그냥 넘어가기
쉽겠지요. 아무래요 베델스만이 그걸 노린거 같아요.
조금 이상한거는 맞는거 같네요.58. JLO
'05.1.29 3:47 PM (221.138.xxx.51)그걸 노린것 같진않아요,,
그정도 인지도 있는 회사인데 그런 사기성같은 상술로 장사한다면
벌써 고발당했겠죠,,
글구 저도 원글님이 별도로 명시하고 있는 조건을 못보신게 좀 이상해요.
내참님 말씀처럼 별로 주의깊게 보지않아도 눈에띄이던데..59. 제말은요
'05.1.29 3:52 PM (222.232.xxx.93)책 사기로 소비자가 결정하기 전에
그 조건을 확실히 알수있도록 명기해야 되지 않나 하는거죠.
책 고르기 전이나 책 고르는 화면에서 그정도는 주의 사항으로 크게
써야 한다는거죠. 그러면 소비자가 책을 사겠다 않사겠다 그 조건보고 결정하게
해야 하구요. 아닌가요?
책 이미 다 고른후에 회원가입에 그게 쓰여있으니
주의하지 않으면 거의 지나칠수도 있겠다는거죠.60. 저도
'05.1.29 4:01 PM (222.232.xxx.93)베델스만이 그런식으로 아직까지 영업하는거 보면 좀 그래요.
누군가 피해를 봤다면 얘기해서 고치도록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면에서 원글님이 잘하시는거 같은데요.
한명의 피해자라도 나와선 않돼잖아요.61. ㅋㅋㅋ
'05.1.29 4:13 PM (211.226.xxx.26)위에서 다섯번째 리플 ****님 '저는 이것이 잘 않팔리는 재고 도서 처분같더라는 말입니다' .
열세번째 리플 ****님 마지막줄에 '이런 서점은 팔아주면 않됩니다.'
그리고 바로 위의 저도님 '한명의 피해자라도 나와선 않돼잖아요.'
똑같은 부분에서 맞춤법을 틀리시는군요^^ 자작리플 달고 계시죠?62. 저도
'05.1.29 4:22 PM (222.232.xxx.93)저는 원글님 아닙니다. 그럼 이만
63. ..
'05.1.29 4:25 PM (211.211.xxx.166)네이버 가서 검색해보니까 베텔스만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책종류도 많지 않고 가격이 싼것도 아니라면서..원글님 아니었으면 원치 않는책 받아볼뻔 했어요...암튼 제가 꼼꼼히 안읽어보고 가입한거니까 뭐라 말할순 없지만 2년 지나면 바로 탈퇴해야겠다는 생각뿐이네요.
64. 마당
'05.1.29 5:53 PM (218.52.xxx.3)그런 말은 많더라구요. 고를 만한 책이 없다는거..
그래도 3개월에 한권이고.. (1개월에 한권도 아니고..) 2년이면 여덟권이니까..
꼭 담요가 가지고 싶고.. 처음 미끼로 건 책도 싼편인데 우연히 가지고 싶은게 있다면.. 가입할만은 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찌라시들 봤을땐 어느정도에 한권씩 고르던가... 못고르면 지네들이 보낸다는 조항이 비슷한 크기로 쓰여있었어요.
그래서 이미 그런 조건이란건 알고 있었거든요.
모르셨다면 속은거 같겠지요.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1.29 6:25 PM (211.186.xxx.173)저는 가입하구서 선물만 받고 책주문 안햇거덩요. 그후 별말 없던데...
나는 얌체 회원인가부당 ^^
결과적으로 오천원에 책 두권 사고 선물 받고 나몰라라 하구 있는거쥬 ㅋㅋㅋ66. 에구,,,
'05.1.29 6:38 PM (211.108.xxx.104)제가 가입한건 아니고,,
1년도 더 전에 우리 신랑이 책을 싸게 샀다고 자랑하던 기억이 있거든요..
빨간색가방도 같이 왔다고 주던데,, 쓸모없어보여 그냥 옷장속에 넣어두었어요..
그리곤 몇달후에 웹서핑중에 3개월에 한번 책을 사야한다는 서점이 있는데,,
가입시 선물도 주고 책가격도 파격적이지만,,
그 조건을 잘 모르고 가입한 피해자들의 글을 읽게된거에요..
신랑한테 물어보니 불행히도 같은 서점이더라구요..베텔스만..
저희 신랑도 전혀 그런조건은 몰랐던지라 황당해하면서 몇번을 전화하더라구요.
그뒤로 팜플렛이 세달에 한번씩 왔고,,, 왠지 강제적으로 책을 사기가 싫어서 주문안했거든요..
몇번 팜플렛만 오더니 말던데요..
임의로 보내준 책은 없었어요..
원글님 심정 이해는 갑니다...
근데,,중간중간 감정이 격해져서 오고가는 리플들
좀 자제해주셨으면 좋았을걸그랬단 생각이에요..67. 저의 활용기
'05.1.29 7:38 PM (220.93.xxx.78)저도 베텔스만 회원입니다.
사실 첨에 혹한것은 사실이죠..엄청나게 싼값에 제가 읽고 싶은 책 2권을 구입했으니까요.
사은품도 받았구요.
그리고 제가 지금 2년이 지났는데요. 최소 3개월에 한번 책 읽는것도 좋고요
거기도 50% 세일하는 책도 가끔나오고 자사 출판되는 책들 사는 기회도 있구요, 그럴때마다
선별해서 구입하고. (뭐 쿠폰도 사용해보고요.근데 사실 요새 타사이트에선 무료배송이
되니까 별 메리트는 없습니다만.)
아무리봐도 그 분기에 봐서 살 책이 없을때는
그냥 전화 고객센터로 해서
이번에 주문안하겠다는 의사표시만 하면 처리해 줍니다.
잘 알고 이용하시면 괜찮을 듯 싶어요.
공정위 고발사항까지는 아닌듯 싶은데.
원글님 고정하셔요.68. ...
'05.1.29 8:28 PM (221.140.xxx.175)원글님 성격이라면 소보원이나 공정위가 원글님 편 안 들어주면 그 두 곳까지 싸잡아서 고발한다고 길길이 날 뛸 거 같네요...
69. 가을&들꽃
'05.1.29 10:42 PM (219.253.xxx.47)이런 말씀 드리면 원글님 속 뒤집어놓을 꺼 같아 대단히 죄송한데요... ㅠㅠ
베텔스만 북클럼 걍 말만 들었거든요.
원글님 글 읽고 진짜 어떤 곳이길레 하구 함 가봤어요.
근데... 계약해지가 불가능한 곳도 아니고... (그래서 원글님도 계약해지한 것이지요?)
카탈로그 책들 중에도 잼 있을 꺼 같은 책들이 눈에 띄고....
그니까 누가 권하지 않으면 절대 안 살 책들이지만 누가 빌려주면 읽을 책들... 취향의 다변화라는 관점에서는 매력적인 책들도 눈에 들어오네요...
하여 저는 올해 하반기쯤에는 베텔스만 회원이 되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
원글님, 속은 거 같은 기분 들어서 속상해하시구 그러실 꺼 같기는 해요.
하두 험한 세상이니 정말 누가 날 상대로 사기친 거 같으면 심히 기분 불쾌해지구 그렇죠. 다른 사람들도 혹시나 나처럼 당하지나 않을까... 알려줘야겠다... 하는 정의감 생기는 것도 자연스럽구요.
원글님 글이 베텔스만 북클럽에 대해 충분한 경각심 내지는 주의를 환기한 거 같으니 이만 고정하세요. ^ ^70. bb
'05.1.29 11:16 PM (211.183.xxx.199)저는 베털스만의 오랜 회원인데요
많은 우편물중에서 베텔스만 카탈로그는 다른 홈쇼핑 책자보다도 반갑던데요
베스트셀러책을 알아볼수도 있어요 요번책자엔 이곳 김혜경선생님의 새책도 벌써
베스트셀러 대열에 있어서 기분 좋았어요
10% 세일해서 구매헀구요 싸이트에 들어가면 50%도 많이 있어 잘 이용하고 있어요
서점에 자주 못가는 저는 금상첨화 네요
다른 홈쇼핑 책자는 금방 보고 버리는 스타일인데
베텔스만 책자는 소중히 보고 있어요 원글님도 책자를 보시면 생각이 달라 지실지....
절대 권해드리는 글은 아니고요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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