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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치아교정 가능할까요?
근데 요새들어치아를 교정하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이 저를 괴롭히고 있답니다.
사실 고등학교 다닐때 했었는데 인내심 부족과
허접한 치과였던 관계로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죠.
대학다닐때, 회사 입사했을때 하지 못한게 이렇게 한이
됩니다. 그 이후론 결혼에, 출산에 또 사는 것이 바빠
고르지 못한 치아를 신경쓰며 살지 못했었지요.
근데 요즘.
그게 너무너무 신경이 쓰이더라 이겁니다.
가지런한 치아를 곱게 드러내며 웃는 사람들이
부러워 미치겠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치아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해지네요.
이러다 죽으면 두고두고 가슴에 사무칠 것 같습니다.
저 교정해도 될까요?
이제사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겼는데 너무 나이가 들고 말았네요.
한 2-3년 정도 꾹 참고 견딜 자신있는데
치과 찾아갔다가 웃음거리가 되는 건 아닐지...
자신이 없습니다.
혹시 일산에 성인교정 전문 치과 잘 하는 곳
있으면 알려주시고, 저에게 용기를 좀 주세요.
1. 저도
'05.1.26 10:29 AM (61.253.xxx.84)고른이님 저두 교정하고파요.
저랑 동갑이시네요.
성인교정이 가능한것인지 혹시 다시 출산하게되면 곤란한지..
둘째 생각이 있어서..
이러다 마흔넘기겠어요 저는..
암튼 아시게된 정보있으면 부탁드립니다.2. 환이맘
'05.1.26 11:12 AM (210.105.xxx.2)교정 하셔도 될걸요
저도 서른 넘어서 했거든여
근데 아무래도 젊은 사람 보담은 좀 더디고 아팠던것 같아여
전 회사 후배랑 같이 했는데 그 후배가 저보다 한 10개월정도 먼저 교정틀을
풀렀거든여
한번 찾아가서 상담 해보세여
제 사촌도 34세에 교정하고
둘째도 낳았던것 같아여3. 이수미
'05.1.26 11:31 AM (211.114.xxx.18)가능합니다.
난 40살 하고 반 넘어했어여
당근 콤프렉스 해결
만족 히히힣 넘 좋아여
근데 치과 를 교정전공으로 정하여야 합니다.4. 제민
'05.1.26 12:25 PM (168.122.xxx.198)저도 이번에 하는데.. 유학중이라 걱정.. -_=;;
사춘기때 했어야 했는데 늦었지만 그래도 나이는 상관없데요.
이번기회에 하셔서 컴플렉스 날려버리세요 ^^ 저도 그럴라구요~5. 궁금
'05.1.26 2:30 PM (222.119.xxx.61)보통교정하면 가격은 어느정도 하고 기간은 어느정도 하나요?
6. 호모사피엔스
'05.1.26 7:22 PM (211.196.xxx.111)낼모레 오학년 되는 저도 필생의 숙원이예요.
기다릴 시간이 없다싶어 전 아예 교정수술(?)로 단기간에 평생의 컴플렉스를 해결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어디 치과의사 선생님은 안 계시나요.....7. 30년 소망
'05.1.26 7:28 PM (211.196.xxx.111)저 오늘 마침 친구들 만난 자리에서 입이 들어가는 교정 좀 하고싶다고 했더니 모두들 그냥 살라 하네요...ㅠㅠ
저도 설 쇠면 마흔아홉...
그래도 열아홉살 이래로 삼십년 묵은 소망..."매끈한 프로필"이 포기가 안되네요.
호모사피엔스님이 말씀하신 (입이 들어가는)교정 수술 받아보신 분 계시면 자세한 말씀 좀 부탁드려요^^8. 허진
'05.1.26 9:08 PM (220.87.xxx.116)딸 아이 며칠전에 교정시작했는데 370만원에 2년에서 3년정도 걸린다고 했어요
참고로 여기는 지방입니다9. ㄹㄹ
'05.1.26 9:38 PM (211.117.xxx.56)저 올해 36되구요, 교정한지 1년됩니다.
대학때 교정을 했는데, 보정을소홀히했더니 다시 이가 삐뚤거려, 미간상의 문제보다 간헐적으로 아파와서 마음 먹고 재교정 중이죠.
요즘 교정 기술이며 써비스가 엄청 좋아져 감탄하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 교정땐 2년 6개월 걸렸고, 지금은 1년 6개월 예정하시더군요. 약속 잘 지킨 편이라(학생들이 시간 약속을 많이 어기더군요, 특히 고딩)치료가 순조로와 훨~씬 당겨질 수도 ^^
교정 까페에 가시면 훨씬 많은 정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놀라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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