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꼬가 가려운데...

*꼬가 챙피해서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05-01-24 01:56:10
*꼬가 가려운데...
암대서나 막 손댈수도 없구...

치질이 좀 있는데,
이때문일까요?
아님, 그... 기생충들 때문일까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가려워요.
아주 못참을 만큼은 아니구요....
응가하고 뒷처리가 깔끔하지 않은것처럼 찝찝하기도 하고
가렵기두 하고...
IP : 218.153.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질보단
    '05.1.24 2:01 AM (61.85.xxx.163)

    기생충 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먹었어요.
    약국에 가보셔요.

  • 2. 이렇게
    '05.1.24 2:08 AM (221.151.xxx.168)

    해보세요.
    보통 구충제만 먹고 땡!하시는데 사실 그렇게 하면 어떤 종류의 기생충은 또다시 살아납니다.
    항문근처에 기생충 알들이 엄청 많거든요. ^^;;
    구충제는 화장실 다녀온 후 드시는 게 제일 좋구요, 약을 복용한 후부터는 자주 뒷물을 해주세요.
    일 보신 다음에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자주요...
    맹물이 아닌 옅은 소금물(따뜻하게)에 헹구셔야 합니다.
    비데를 사용하신다해도 소금물로 손수 이렇게 하셔야 확실합니다.
    그리고 구충제를 드시지 않는 평소에도 종종 옅은 소금물에 뒷물을 해주시면 기생충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3. 치질
    '05.1.24 10:54 AM (218.153.xxx.158)

    기생충약 수년째 안먹었어도 아무렇지도 않습나다.
    치질도 심하게 가렵습니다.
    만약 더 심해지면 무서워말고 수술하세요.
    세상이 달라지지요.
    저 옛날에 치루였었는데 가려워 미치는줄 알았죠.
    요즘 그리 기생충 흔하지않아요.
    제생각은 오히려 치질쪽이 아닐까합니다.

  • 4. 치질님
    '05.1.24 11:13 AM (221.151.xxx.168)

    뉴스 못보셨나봐요.
    요즘 기생충이 다시 극성이고 학교에선 애들 머리에 이가 다시 생겨 퍼지고 있답니다.
    치질도 문제지만 기생충 우습게 볼 거 아녜요.
    우리가 평소 모르는 기생충도 되게 많더라구요.
    조심해서 나쁠 건 없죠.

  • 5. 하늘아래
    '05.1.24 12:49 PM (211.206.xxx.19)

    요충이 있으면 항문이 가렵다고 합니다

  • 6.
    '05.1.24 1:13 PM (203.255.xxx.83)

    제 생각에도 치질이 원인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네요.
    기생충이 요즘 다시 극성이하지만 일부 특수한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어른이 더군다나 생활환경 보통인 경우에 기생충때문일 가능성은 좀....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만 구충제 보다 먼저 집에서 좌욕이나 좌훈 해 보시고 상태가 나아지는가를 보세요.
    좌욕이나 좌훈으로 웬만큼 중증 아니면 치질 정도는 거의 완화됩니다.
    집에서는 좌훈보다 오히려 좌욕이 더 하기가 편합니다.
    좌훈은 치마도 있어야하고 좀 번거롭죠.
    집에 양은대야 있으시면 깨끗이 닦고 물받아서 대야째 팔팔 끓인뒤 살 대도 될 정도로 따끈하게 식으면 담그고 한 20-30분 앉아있으면 됩니다.
    처음에는 그 부위가 예민해져 있으므로 좀 따갑고 괴로우실 수 있지만 금방 시원해집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 한번만 해도 좀 나아지는걸 느끼실겁니다.
    자연요법이므로 부작용도 없구요, 화상만 입지 않게 조심하시면 이 방법이 치질완화에는 가장 좋습니다.
    다른거 넣지 마세요. 그냥 맹물로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만약 양은대야나 이런거 없으시면 샤워기로 약간 따끈할 정도의 물을 항문부위에 한 10분이상 대주시는 방법도 있긴한데, 여자들의 경우 질로 들어갈 경우 질염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니까 조심하세요.
    말로 설명하기 뭣하긴한데 방향을 잘 조절하시면 질로 들어가는 것을 피하면서 할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해부학적 지식이 없는 일반일일경우 좀 어렵긴 할 것 같네요.
    남자들은 샤워기로만 해도 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치질에서 좌욕의 효과는 환부근처의 혈액공급을 원활히해서 상처를 치유하는데 있습니다.
    심하지 않은 치질에는 꾸준히 해주시면 효과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90 일산 지역 유치원에 관한 문의인데요.... 5 유치원맘 2005/01/24 947
29589 신용카드 연회비 질문 (사용 않을 때) 5 질문 2005/01/24 901
29588 희첩을 읽고 진짜 궁금해서리.. 23 오늘만 2005/01/24 2,221
29587 올바른 스텐 냄비 사용법 3 나? 2005/01/24 1,059
29586 잠원동에 어린이 도서관이나 체육센터가 있는지요? 5 떼쟁이네 2005/01/24 916
29585 모두가 잠들었을까? 7 은비 2005/01/24 900
29584 *꼬가 가려운데... 6 *꼬가 챙피.. 2005/01/24 1,058
29583 미국으로 송금하려면요? 국민은행 다니시면 도움 좀... 누나 2005/01/24 1,020
29582 혹시.. 중산마을궁금.. 2005/01/24 882
29581 아이 하나키우기 조언주세요.. 15 고민녀 2005/01/24 904
29580 아이들 책 대여해주는 거 있죠 4 무식엄마 2005/01/24 888
29579 크리스피크림도넛..이거 넘 맛있더라구여,, 33 돌리걸 2005/01/24 1,985
29578 조언좀...몸조리를 지방에 가서 하려면 출산은 어디서 해야 좋을지요? 4 복만이네 2005/01/23 887
29577 Cheese Cake Factory 7 kimi 2005/01/23 1,322
29576 컴백홈 2 통통마눌 2005/01/23 879
29575 살림돋보기의중고물품이요... 죄송 2005/01/23 892
29574 레시피출처 13 첨으루익명 2005/01/23 1,286
29573 밥먹는 남편의 모습이 안쓰러워... 19 안쓰러워 2005/01/23 1,920
29572 내방역 근처 유치원,어린이집 2 이사가요 2005/01/23 920
29571 녹즙 맬 드시는분 계신지요? .. 2005/01/23 1,007
29570 고민이예요, 6세되는 아이 침대를 뭘 선택해야 하죠? 5 2005/01/23 899
29569 혹시 이중턱 수술 받아보신분 계세요? 5 수술? 2005/01/23 927
29568 그릇사는 것을 싫어하는 남편 11 커피마시고시.. 2005/01/23 1,215
29567 비데 렌탈할까요 살까요? 7 .. 2005/01/23 914
29566 위장 결혼 조사 2 무지 급함 2005/01/23 1,312
29565 은행다니시는분... 8 동서 2005/01/23 1,428
29564 자꾸 어지러우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12 .. 2005/01/23 1,090
29563 대전 회원님들 도와주세요. 6 대전관심 2005/01/23 887
29562 안양에 눈썹퍼머넌트 추천 좀 해주세요..^^; 1 에궁(.. .. 2005/01/23 877
29561 남자친구 어머니와 같이 점심 먹을 만한 데 추천해주세요. 5 콩닥콩닥 2005/01/23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