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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도넛..이거 넘 맛있더라구여,,

돌리걸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05-01-24 00:16:21
신촌역에서 알바하는 친구가 한상자 사다줬는데,,
요거 소문만 듣고 먹어보진 못했었거든요,
근데 넘 맛있어요.ㅠㅠ 던킨이랑 비교안될만큼..
크림이 정말 사르르 녹아여-_-;
신촌역 가시는분은 함 드셔보세여^-^

다 먹어서 사진 못찌거써여-_-;
대신 크리스피크림도넛 싸이트에 있던 사진을..
IP : 221.138.xxx.5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리걸
    '05.1.24 12:16 AM (221.138.xxx.51)

    사진은 클릭해야 뜨네요..

  • 2. .
    '05.1.24 12:18 AM (222.106.xxx.163)

    그러네요, 클릭해야 뜨네요. 그렇지만, 한 개에 1천원일 정도로 비싸지만요, 정말 맛있다는 것에 한표~~!!!!

  • 3. kimi
    '05.1.24 12:19 AM (218.51.xxx.231)

    앗,
    이도너츠 요새 미국에서 뜨는 품목중에 하나인데요.
    넘 맛있죠. 이것때문에 던킨이 죽어가고 있쟌아요.
    빵귀신이 처음 이 도너츠, 앉은 자리에서 커피하고
    3개씩이나 먹었다는 것 아닙니까.

  • 4. 밀크티
    '05.1.24 12:27 AM (222.108.xxx.220)

    이거 신촌 어디가면 파나요?
    캐나다 사는 내동생이 혹시 한국에 입점하면 꼭 먹어보라고 했었는데..
    먹고나면 칼로리 걱정 무지 되지만 먹는동안은 무지 행복하다구..

  • 5. 돌리걸
    '05.1.24 12:27 AM (221.138.xxx.51)

    유명한 도넛이었구나'-';;;;
    요거 매장에서 바로 따끈하게 나온거 먹음 더 맛있대서
    조만간 가보려구요,,ㅎ^-^;;
    근데 신촌점 밖에 없나봐요..ㅠㅠ

  • 6. 돌리걸
    '05.1.24 12:28 AM (221.138.xxx.51)

    밀크티님~지도 사진 올렸어여,,

  • 7. 밀크티
    '05.1.24 12:35 AM (222.108.xxx.220)

    낼 바루 가봐야겠네요..
    요즘 계속 우울한 일들이 많았었는데..
    감사!! 감사!!

  • 8. 흑흑
    '05.1.24 12:45 AM (160.39.xxx.83)

    저 미국사는 아짐인데요, 얘 넘넘 맛있어서 정말 앉은 자리에서 한박스(6개들이) 먹는 걸 일도 아니에요!
    전 단것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말이죠 -_-; 옆집 뚱땡이 미국 아짐이랑 커피랑 3개씩 나눠먹으면서
    제가 "야, 우리 이제 조깅 한시간은 해야겠다" 이랬더니 그 아짐 왈, "우리 남편이 그러는데(남편이 의사에요, 비만클리닉 의사) 이거는 지구를 50번 돌아도 burn off 할 수 없대~~" 헉!

    중독되니 조심하시구요, 정 드시고싶음 한끼 대신이다 생각하시고 다른걸 줄이세요 흑흑

  • 9. 돌리걸
    '05.1.24 12:48 AM (221.138.xxx.51)

    밀크티님,도움되셨다니 제가더 감사하져,,,
    근데 흑흑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 사실인가요?ㅜㅜ
    저 던킨 넘 느끼해서 못먹는데..요건 오늘 사서 4개나 먹었어요.ㅠㅠ
    조만간 사러갈땐 한끼 굶고 가야겠네요.ㅠㅠ
    다이어트떔에 포기하기엔 넘 맛있었음.....ㅠㅠ

  • 10. 밀크티
    '05.1.24 1:02 AM (222.108.xxx.220)

    들은지 오래돼서 누군지 기억이 안나는데
    어느 영화배우가 뚱뚱한 역할하기위해 이도넛먹고 살을찌웠다는..
    그런.. 전설이 있지요..

  • 11. 박혜련
    '05.1.24 1:05 AM (218.50.xxx.80)

    예전에 어떤분이 중독된다고 글을 올리신 적이 있는데..
    그 상황이 저희 집이 되었답니다. 초등학교 아들녀석이 따끈따끈한 도넛 시식후
    맛있다고 열광하더니 요즘은 매일 크리스피 타령이랍니다.
    그래서 단지 그 도넛때문에 일부러 신촌에 갈 정도랍니다.
    중독됩니다. 사실 저도 중독 된듯 싶어요.

  • 12. 돌리걸
    '05.1.24 1:11 AM (221.138.xxx.51)

    음-_-살짝 화나려고해요ㅠ
    왜 맛있는건 다 칼로리가 높을까요.ㅠ

  • 13. 이시내
    '05.1.24 1:20 AM (221.167.xxx.114)

    신촌역->연대로 가다보면 나오는 삼거리 있죠? 거기서 왼쪽인 연대 방향길 말고 오른쪽길로 들어가서 직진하시면 나와요~

  • 14. ㅠㅠ
    '05.1.24 1:23 AM (218.236.xxx.102)

    저도 즐겨먹던건데 핫나우 불들어 올때 가면 시식용으로 한개씩 주지요. 커피랑 먹으면 언제 한더즌이 없어지는지 몰라요. 저 단거 안먹거든요. 사탕이나 초콜렛도 안먹는데.... ㅠㅠ
    신촌이면 너무 머네요. 흑흑..
    미국선 아침대용으로 사무실이나 작업실등에서 커피랑 즐겨! 마시더군요.
    전 이거 먹을땐 배쪽은 안쳐다 봅니다. 매우 의식하면서 의식안할려고 하지요. -,.-

  • 15. orange
    '05.1.24 1:44 AM (221.142.xxx.250)

    저도 앉은 자리에서 3개나 먹었어요...
    먹으면서 무지 걱정은 되더군요.. ㅠ.ㅠ

    세 박스 먹고 나니 당분간은 생각이 안 나네요... -_-;;

    그래도 매장에서 주는 도넛이 젤 맛있어요...
    데워 먹어도 그 맛은 안 나는 듯...
    매장에서 주는 거 먹을 땐 정말 사르르 녹더라구요...
    신촌까지 간 보람이 있었어요...

    오리지널이 젤 맛있고..
    라스베리, 애플, 시나몬 순서로 맛있었어요..
    저도 단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흑..

  • 16. 퐁퐁솟는샘
    '05.1.24 3:13 AM (61.99.xxx.125)

    ㅋㅋㅋ
    82중독에 도넛까지 중독이라~~~~

  • 17. 현석마미
    '05.1.24 7:08 AM (70.57.xxx.11)

    저희동네엔 월맛에도 들어와있고 주유소에도 팔거든요..
    첨에 이거 먹고나선...던*이 없어져가는 이유를 알게되었죠..ㅋㅋㅋ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먹으면 주금입니당...^^

  • 18. 빈수레
    '05.1.24 9:14 AM (211.204.xxx.67)

    지도보구서는, '세브란스 갈 때 한 번 맛봐야지...'했는데...

    꼬릿글들을 보구서는...

    "절대로 맛조차 보면 안될 것~!!"으로 찍었슴당...-.-;;;;;;;;

  • 19. 보들이
    '05.1.24 9:36 AM (222.101.xxx.159)

    저두 도넛 무지 좋아하는데
    리플보니까 뭔가 결심내지는 각오가 있어야 할거 같네요...

  • 20. pixie
    '05.1.24 9:36 AM (211.214.xxx.253)

    엥....전 느끼한 것두 좋아하구 단것두 좋아하지만...이건 못먹겠던데요.
    사람들이 하두 열광해서 서방시켜 15분이나 줄서서 겨우 주문 넣어서 새치기해서 받아왔는데, 한박스 다 먹느라 고생했는데... 여기 보니 왜 미국서 인기인지 알겠네요. 여러분 존경합니다...

  • 21. yuni
    '05.1.24 9:49 AM (218.52.xxx.116)

    저도 신촌에 갈 일이 있는날 덥석 두박스 사왔죠.
    오리지날로 하나, 섞인걸로 하나...
    82에서 가르쳐 주신대로 먹을것만 남기고 다 냉동실로 직행하고
    애들은 쬐금만 주고 야금야금 다 먹었어요.
    결론은...
    먹을땐 골이 딩~하게 달지만 역시 중독이 있단 말이 맞아요.
    또 먹고 싶네요. *^^*

  • 22. 방긋방긋
    '05.1.24 9:53 AM (168.154.xxx.97)

    이거 중독성 무지 강하더군요^^
    저는 제가 중독되고 나서 다음은 신랑 다음은 친정 식구들까지 차례로 중독시켰어요..
    어제도 한 더즌 사다가 앉은자리에서 넷이 다 먹었다는.... ㅠㅠ
    어흑. 내 뱃살.

  • 23. 공작부인
    '05.1.24 10:07 AM (220.121.xxx.74)

    아침에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서 커피하고 먹으면 죽음이지요
    중독성 강한것 맞습니다

  • 24. 도넛
    '05.1.24 10:32 AM (61.102.xxx.51)

    아.. 정말 많은 분들이 이 도넛 좋아하시네요.. 전 한 입 먹고 이걸 다 어떻게 먹어야 하나 했는데.. 빵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건 사실인데.. 살 떨리게 달아서 .. 이렇게 단 도넛은 첨 이었거든요.. 개인적으론 던킨이 더 낫던디..-.-;

  • 25. 커피와케익
    '05.1.24 12:54 PM (210.183.xxx.202)

    어흑..신촌 쪽으론 절대 지나가지도 말아야겠습니다..ㅠㅠ

  • 26. 마당
    '05.1.24 1:02 PM (211.215.xxx.136)

    혹시 이거 먹고 나서 녹차같은거 마심 살이 안될까요?
    저도 너무 먹어보고 싶은데.. 칼로리때문에...ㅠ.ㅠ

  • 27. 핑키
    '05.1.24 1:13 PM (221.151.xxx.168)

    에구..마당님...저 위에 비만클리닉 의사가 지구를 50바퀴 뛰어도 안된다는데 녹차 마셔서 빠질까요? ^^;;
    아는 분이 중년여성 성인병으로 병원에 다니는데 거기 의사가 말하더래요.
    절대! 결코! 무슨일이 있어도! 네버! 도넛과 햄버거는 먹지 말라구요...
    평소 도넛을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자주(일주일에 한두번) 하셨대요.
    그랬더니 의사가 마구 야단을... ㅠ.ㅠ
    절대 안된다고.....위에 어떤 분 말씀대로 달리기를 아무리해도 미국산도넛으로 찐 살은 안빠진다며...겁을 주시더라나...
    저도 던킨도넛을 좋아하는지라 크리스피도넛 마구 땡깁니다만 40이후를 생각해서 그쪽엔 얼씬도 안하렵니다요...어흑~~~

  • 28. 제민
    '05.1.24 3:25 PM (168.122.xxx.199)

    와우, 이것도 한국에 들어갔어요? +_+
    이거 요즘뜨는게 아니라 원래유명해써용..ㅎㅎㅎ
    바로 만든게 진짜와딴데;; ㅎㅎㅎ ^^

  • 29. 이프
    '05.1.24 5:20 PM (220.127.xxx.136)

    전 아예 시도를 말아야 겠어요.
    신촌이 멀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돌리 걸님,
    오늘 별로 춥지 않은 날씨였지만 옷 입어 봤는데요,
    참 따뜻했어요.

  • 30. onion
    '05.1.24 7:48 PM (220.64.xxx.97)

    매장에서 주는거 먹는게 정말 제일 맛있어요..
    12개 (dozen) 사면 8천원인가 했던거 같은데..
    근데 미국에선 첨엔 무지무지 열광하다가
    요즘엔 비슷한게 많이 생기고해서 인기가 처음만은 못하다던데요..
    한국에는 신촌 형제갈비 맞은편에 1호점 있고 2호점 강남은 아직 오픈예정이라지요...

  • 31. 민호마미
    '05.1.24 8:35 PM (218.145.xxx.98)

    저두 크리스마스때 신촌가서 한더즌 사와서 먹었더랬죠...
    왜이리 살살녹는지... 또 먹고싶네요...ㅠㅠ

  • 32. 모카치노
    '05.1.25 7:53 AM (220.127.xxx.157)

    신촌 갈떄마다 이번엔 사야지...하는데 신랑이 단 걸 싫어하고 한 박스나 사야 하는 게 좀 부담이던데...
    시식기회가 있음 좀 먹어보고 싶네요...

  • 33. 저두..
    '05.1.25 11:05 PM (211.116.xxx.126)

    미국 갔을때 먹어보고 거의 걸신이 들린듯 계속 먹었던 안좋은 기억이...^^;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을 아랑곳하지 않은채 도넛만 바라보며 집착을 했었죠 -_-;
    지금은 부산에 있는데......조만간 아무 이유없이 서울에 올라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ㅋㅋ
    안그래두 요즘 베이킹에 빠져있는데....체중계를 점점 멀리하면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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