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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어요...어떡해요..ㅠㅠ
소음도 소음이지만 냉각 및 냉장기능도 저하됬는지 꽁꽁 얼어있어야 할 생선들이 흐물거리고 고기도 마찬가지..고추..마늘 등등...모두 다 서서히 녹고 있어요..흑흑
냉장고에 쟁여둔 올겨울 먹어야 할 김치들은 또 어떡하죠...
서비스센터 전화했더니 낼 오전 10시나 되어야 올 수 있다고 하고....
아 이 사태를 어케 돌파할까요??????
베란다가 더 시원할려나??? -.-
1. 완두콩
'05.1.5 8:48 PM (218.50.xxx.162)아이구, 어쩌나? 역시 베란다에 놔두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별 도움이 안되네요...
2. 익명
'05.1.5 8:52 PM (222.106.xxx.221)정말 베란다가 더 시원해요. 저희는 청량음료나 차가워야 맛있는 것은 요새 베란다에 두고 먹어요.
지금으로서의 최선책은 베란다네요..3. 체리공쥬
'05.1.5 8:54 PM (211.201.xxx.30)비장한 각오로 일단 비싼 것들부터 먹어치울까봐요.-.-
엄마가 다녀가시면서 쇠고기 등심 쌓아두셨는데 밤새 구워서 먹어버릴까봐요...
돼지고기는 김치찌개를 만들어버리고..
아 냉장실의 각종김치들...아 미칩니다..미쳐요~~~4. 체리공쥬
'05.1.5 8:56 PM (211.201.xxx.30)얼린생크림은 해동다됬다네~~~~~버터도 녹구~~빵 한판 구워할 판이예여~~
5. J
'05.1.5 9:09 PM (211.207.xxx.168)수퍼 가셔서 얼음 여러 봉지 사다가 큰 대야에 넣어 얼음이 잠길 만큼 물을 넣으시고 가지고 계신 소금을 넣어서 그 안에 중요한 식재료들을 비닐에 싸서 넣어두세요. 소금으로 인해 어는 점 이 낮아져저 냉각효과가 있다고 전에 어디 본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냥 두시는 것보다는 음식이 덜 상할거예요. 에구...어째요... 그래도 여름 아닌 게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6. 체리공쥬
'05.1.5 9:11 PM (211.201.xxx.30)J님 감사해요^^
저 슈퍼가요~~~근데 얼음 파는데가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아 밤중에 웬 쇼인지~~~7. J
'05.1.5 9:27 PM (211.207.xxx.168)글 올리고 나서 정확한가 걱정되어서 좀 찾아보았더니요...
얼음과 소금을 3:1비율로 섞는 게 가장 온도를 낮춘다고 하네요. 영하 21도까지 떨어뜨린대요..(놀랍군요@.@) 어쩜 물은 안 넣으시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에궁 여기 물리선생님 안 계신가...?
그렇게 해서 베란다에 두시면 뭐 밤엔 온도가 내려가니까... 베란다 창문도 좀 열어두세요~8. .
'05.1.5 9:38 PM (218.236.xxx.242)옛날에 우리집이 가계를 했었거든요. 30년 전에. 그때 전기 냉장고가 없었는지 흔하지 않았는지 어쨌는지... 여튼 j님 말씀대로 얼음주머니있었어요. 그거 들고 하드 꺼내고 주머니 넣고 뚜껑닫고 그랬는데 그 주머니에 소금있었어요. ^^ 되도록이면 밀폐되는 용기에 얼음과 소금 비닐에넣으시고 음식물 넣고 닫아두세요. 좀 걱정되시면 베렌다 문도 약간 열어두시구요. 낼 오전까지는 괜찬을거 같네요.
9. 저는..
'05.1.5 9:59 PM (61.109.xxx.157)여름에 냉장고가 고장나서 완전 다 버렸었지요 ㅠㅠ
냉동고 그득 들어있던 냉동국들....모두 다 녹고 비닐 찢어져서 냉장고 안에 다 흐르고...ㅜ.ㅜ
새우랑 뭐랑 다 녹아서 담날 아주머니 다 가져가시고~ 난리였죠...
그 덕분에 냉장고 말끔하니 싸악~ 비웠던 추억이...^^;
당시엔 엄청 괴로웠는데....
힘내세요!!!10. 체리공쥬
'05.1.5 10:22 PM (211.201.xxx.30)울 동네 슈퍼엔 얼음파는 데가 없네요..ㅜㅜ
일단은 모두 베란다로 이동~~이동~~~
낼 서비스센터 아저씨 온다는데 집구석은 난리도 아니고...
지금부터 설겆이통에 밀린 설겆이 하고 거실이라도 치워야 겠슴다...-.-11. 헤스티아
'05.1.6 9:22 AM (220.117.xxx.84)앗 어제 봤으면 체리공쥬님 댁에 찾아가서 등심 같이 구워 먹고 빵 굽고 하는건데..... 넘 아쉬워요..
오늘 냉장고 수리가 잘 되었길 빌어요..... (쩝)12. 헤스티아
'05.1.6 9:22 AM (220.117.xxx.84)(앗 체리공쥬님이,,, '왜 자넬 주나, 그 아까운걸..' 이리 생각하심 어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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