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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좀 줄여줄수 없을까요?

록이맘 조회수 : 897
작성일 : 2004-12-30 17:42:48
급질////

잠 많은 울 아들(고2) 어떻게 좀 해주세여.
하루 10시간은 자야 낮에 졸리지 않는다고.....

야채 과일 별루 먹지 않거던요.
어떤이는 비타민을 상용시켜 보라기도 하는데....

방학이 되니 더  잠만 늘어나는 것 같거던요.

특효(?)약 있으면 제발 추천 부탁드려요.

IP : 164.125.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스티아
    '04.12.30 6:06 PM (220.117.xxx.84)

    그냥 제 경우만 말씀드리면 그래요..

    저두 공부할때(고3, 의대본과)는 그정도 잤어요.. 그래야 낮에 공부 할 수 있었거든요..
    주변에서 너무 희안하게 봤었는데요.. 그것보다 적게자면, 멍해져서리...
    고3때는 담임선생님이 많이 배려해주셔서, 9시에 등교한 적도 많았고(자느라고), 밤에도 일찍 잤고,
    주말에도, 일요일에는 종일자고, 밤에 또 잤어요.. (나중에, 제가 일요일날 등교하지 않고, 과외받은줄 아시더라구요.... -> 일요일에 등교해서 공부하는 학교였는데, 저만,, 빠졌거든요.. )
    대학때 시험기간에도 저 혼자만 느즈막히, 따스한 아침햇살을 맞으며, 등교를 하곤했어요..

    잘난체가 아니고.. 저 정말 그렇게 자지 않으면,, 하루종일 멍하고 피곤해서,, 하루를 아예 망쳤거든요..
    지금은 정말 나아진 셈인데... (아 장하다 아기엄마!!)

    밤에 많이 자야하니까, 나머지 시간에 최선을 다하게되고, 남들 졸고, 자는 공부시간에, 혼자 똘망거리고,, 그렇게 되었어요.. 저 같으면,, 그냥 알아서 잘 해보라고 하겠어요..-.-;;

  • 2. 헤르미온느
    '04.12.30 6:56 PM (218.145.xxx.81)

    헤스티아님같은 친구 있었어요...
    잠자는것 말곤 진짜 열심히 공부하더라구요...
    공부도 잘했구...
    그 친구도 헤스티아님처럼 하얗고 예뻤는데, 샘이 많이자서 하얗게 떴다고 놀리셨죠..ㅎㅎ...
    전 밥먹느라 느지막히 가곤 했는데,,, 아침 거른적이 한번도 없었다죠..^^;;

  • 3. 가을&들꽃
    '04.12.31 1:47 AM (219.253.xxx.91)

    잠 줄이는 방법... 일을지는 몰라도...
    타고난 잠꾸러기 잠을 줄이면 부작용이 많거든요. ^ ^
    제 경우도 헤스티아님처럼 멍해지다가 오후되면 우울해지구 비관적이 되구 그러더라구요.
    일 땜에 잠을 충분히 못 잔 적이 많은데 그런 때는 책을 봐두 페이지가 안 넘어가구
    그래요. 창조적인 생각은 아예 안 떠오르구요.
    10시간에서 줄이는 방법보다는 10시간 초과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게 어떨지요. ^ ^

  • 4. .....
    '04.12.31 2:58 AM (210.115.xxx.169)

    제 경우는 텔레비젼 보면서 안자면 몇시간 안자도 괜찮은데
    머리쓰는 생각하는 일 하면 너무너무 피곤해서 온 밤을 자야합니다.
    대신 머리는 맑아져 집중은 쉽습니다.

  • 5. ....
    '05.1.1 6:24 AM (194.80.xxx.10)

    제가 아는 사람도 수학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잠을 못줄인다고 합니다.
    대신 깨어 있는 시간에 집중도가 아주 높데요.
    아이 둘을 키우는데 그 집은 10시 되면 다 불끄고 자야 한다고 합니다.
    전 10시가 되어야 저녁 먹은 것 설겆이가 끝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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