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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루일과 어떠세요?
청소 매일 걸레로 닦지요.
청소기도 소형,큰거 한번은 밀지요.
솔직히 이틀에 한번씩 할때도 있네요.
근데 닥르 어떻게 지내세요?
아침에 저는 9시 20분 되면 혼자 몸이 됩니다.
그럼 아무계획 ㅇ없ㅁ는날은 티비를 틀어놔요.
신문도 보고 그냥저냥 빈둥거리네요.
주섬주섬 빨래통 정리 세탁기 돌리거나 아이들방 정리 대충....
신랑옷 뒤집어 놓고 (웬수~~)
근데 힘들어 커피한잔 합니다.
걸레 빨아 들고다니다가 전화가 옵니다.
실렁실렁~~닦아요.
그날은 또 청소기 못 돌리네요.
빨레 다되면 널어요.
걷은 빨래 소파에 던져 둡니다 아님 양심상 개다가 또 딴짓합니다.
3전화가 또 오던지 인터넷이 궁금합니다.
82중독 내지는 은행 업무 보러 핑계대거ㅗ 켜면 12시가 후딱이지요.
배는 왜 고픈지 혼자 점심 대충 챙겨먹던지 라면끓여 컴앞에 앉아요.
2시는 금방이지요.
그럼 아침 설ㅈ겆이 점심먹은거 대충 하던지 늦장부리면 아이들 픽업하러 나갑니다.
큰애 학원도 데려다 주고 수영도 데려다 주고 ......
4시가 되야 둘째랑 지쳐 큰애 데리고 옵니다.
그럼 집안일 어영부영~~~~애들 간식 챙겨주고.....
그럼 또 저녁합니다.
하는건 없지만 무지 부엌이 어질러 지네요.
저녁상은 간신히 차립니다.
7시 30-8시에 저녁먹어요.
신랑이랑 아이들과 좀 있음 9시...아이들 재우느라 씨름...
아님 초저녁 잠이 많아 혼자 소파에서 졸아요.
낮에 걷었던 빨래 개켜 둔 위에서....^ ^;;;
저 정말 생활을 엉망으로 하지ㅛ??
누가ㅓ 순서로 이거해라 저거 해라
코치 좀 해줬음 합니다.
냉장고 정리도 해야 하고 누구 사진처럼 깔끔하게 세팅이나 서랍 정리 수납도 잘하고 싶은데....
이건 먼지 안굴러다니는게 다행이다 싶으니......
저 좀 질책해 주세요.
아님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1. ...
'04.12.29 8:46 PM (194.80.xxx.10)이래서 전업주부가 힘든 거군요.
모든 스케쥴을 자기가 관리 해야 되니까.
저도 쉬는 날 집에만 있으면 하루가 뭐 했는지도 모르게 설렁설렁 지나가 버리더군요.
일단은요...하루를 알차게 보내시려면 오전에 하는 TV 시청을 끊어야 합니다.
아침 설겆이는 미루지 말고 즉각 해치워 버리고요.
청소는 설렁설렁 하구요.
(지금 아주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매일 할 필요 없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학교 다니는 나이가 되었으니 참 부럽네요.
저라면 헬스를 다니겠습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몸짱 아줌마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운동을 하면 사람의 신체뿐 아니라 마음도 단단해 집니다.
어수선하게 축 늘어져 있던 스타일이 변해요.
그리고 돌아와서 간단하게 점심 먹구요.
82쿡은 아이들 픽업하러 가기전 한시간 전 부터 하는 겁니다.
그러면 아무리 길어봤자 한시간 이상 못하지요.
아이들 데리고 오시면 지금 하시듯이 하시면 되겠네요.
냉장고 정리나 욕실 청소 같은 것은 일주일에 이틀 요일을 정해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요는...하루의 성공은 오전 9시부터 12사이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 있어요.
그 시간을 어영부영 보내면...그날 하루는 별 볼일 없는 겁니다.
그 시간을 본인을 위해서 투자 하세요.
운동이 내키지 않으면 뭐 다른 걸 배우러 다니셔도 좋구요.2. 애살덩이
'04.12.29 9:25 PM (218.36.xxx.78)아침에 기본적으로 청소 싹 하고 나시고 취미 생활도 하세요.
텔레비젼보다보면 눕게되고 그러다보면 오전시간은 훌쩍 가버립니다.
그리고 매일 할수없는 일들은 한꺼번에 다 할려고하지마시고 일주일 계획을 잡아 차근차근 정리하세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집니다.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자기자신에게 달려있고요.
저두 비가 올때나 몸이 나른할때 오전에 누워있을때가 있었는데, 그러다보면 일도 안되고 후회스럽던데요. 계획을 세우셔서 집안일도 효율적으로 하시고 취미생활도하시구요...
바지런함이 생활의패턴을 바꿀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엔 그냥 얻어지는게 없는것처럼요 ^^3. 헤르미온느
'04.12.29 10:18 PM (218.145.xxx.191)시간표를 적구...매일매일 그날 해야할일의 리스트를 만들어서 포스트잇에 붙인후에 잘보이는곳에 두고 하나씩 지워가면 일이 밀리지 않더라구요...요즘은 안적으면 자꾸 까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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