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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궁금했어요..걸레세탁기에 모아 돌릴때요..
세탁조청소도 자주 해줘야할거 같고..
저희 친정엄니는 물에 흔들어서 헹군후에 넣으시고
친구는 모으기전에 미리 미리 털어놓는다고 하던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전 물로 헹구는건 너무 힘들고 귀찮고.. 미리 털어놓는건 자꾸 잊어버려서 ..;;;
한꺼번에 모아서 터는데요.. 것두 팔아프더라구요 -.-
다른분들도 다 이런식으로 하세요?
더 쉬운 방법은 없을까해서 여쭤봐용
1. 귀찮아 익명
'04.12.24 6:58 PM (211.219.xxx.173)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하는 거라
별로 찌꺼기 없어요.
머리카락정도야 옷에도 묻어 있는 거라
별 신경안쓰구요.
그냥 집안 먼지만 훔쳐진 걸레
세탁기에 돌리는 거고
어차피 헹굼코스에서 세탁조는 헹궈지니까
그냥 일반 빨래 하시는 거랑 같다고 생각하세요.2. 질문요,
'04.12.24 7:11 PM (211.191.xxx.251)말씀듣고보니 그럴수도 잇겟네요.. 그렇게 하면 걸레 깨끗하겠네요..
저희집은...매일 걸레질 하는데.. 먼지가 장난아니에요.. 주변에 공사를 많이 해선지.. ㅠ.ㅠ
힘들어서 청소기 안돌리고 하루에 두번, 부직포로 하던지
아님 대걸레질 하던지 하거든요
저희집은 자주 청소를 해야해서 청소기는 무용지물이네요 ..3. 하늘아래
'04.12.24 9:16 PM (211.213.xxx.206)청소기로 돌리면 자주 청소해주지 않아도 될텐데요...
부직포(암웨이꺼) 있지만 전혀 안써요
사만원 가까이주고 산게 아까워 죽겟어요..ㅠ.ㅠ;
청소기돌리고 이틀에 한번 밀대로 또는 스팀으로 걸레질 하다보니 찌꺼기 전혀없던데...^^::4. 헤스티아
'04.12.24 11:18 PM (221.147.xxx.84)전 그저 그냥 넣어 돌려요...
5. 질문요
'04.12.25 12:30 AM (211.191.xxx.251)그 아까운걸 왜 안쓰세요
저희 친정식구들은 그거 없으면 못사는데..청소기 무겁고. 필터 자주 안갈면 헤파아닌이상 나쁜 공기도 나온대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헤스티아님, 저도 그냥 돌릴까봐요 ..이거저거 따지니까 걸레빨때마다 신경쓰이고 미루게되네요6. 헤스티아
'04.12.25 12:53 PM (221.147.xxx.84)^^;;저두 첨엔 분류해서 세탁하곤 했는데요,, 요새 남편이 세탁기를 돌릴때가 있는데, 아기옷부터 걸레까지.. 닥치는 대로 넣어 돌려도,,결과물을 보면 뭐 봐줄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게으름이 전염된거라고나 할까,, 터는거 일절없이,, 그저 세탁물함에 보이는데로 집어넣어 적당히 돌려버립니다...
몇개월째 그렇게 해도 별 탈 없는걸 보니,, 인체의 방어력이란.. ^^;; 대단한가봐요^^;;; 세상 편하게 살기로 맘 먹었습니다용!!7. 헉
'04.12.25 2:52 PM (222.117.xxx.241)헤스티아님 아기옷과 걸레를 한꺼번에.....위험하지 않을까요?
좀 다른얘기 이지만 제 친구가 그렇게 하다가 어느날 이유없이 음부가 가려운데 병원[산부인과] 다니면 나았다가 다시 도지고....
벌써 2년째라구 고민을 털어놓더군요.
의사선생님왈 트리코모나스라는곰팡이균인데 여자들한테 흔한병 이라고만 하시더래요.
그래서 제가 양말과 걸레만 따로 빨아보라구 했어요.
그 친구 그 이후로는 병원 다닐 일이 없다구 저항테 고맙다구 하네요.
아무리 집안이 청결해도 밖에서 묻어오는 균이 있지 않을까요?
그냥 걱정되서리 기분나빠 하지 마시길.....8. ...
'04.12.25 4:17 PM (221.140.xxx.170)울 시어머니 걸레든 입던 옷이든 무조건 세탁기 속에 넣고 돌리길래(걸레 털지도 않고...) 맨날 흉봤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 얘기 들으면 다들 놀라던데...
젊은 분들 중에도 그런 분들이 있군요...
놀랍네요...9. 헤스티아
'04.12.25 11:45 PM (221.147.xxx.84)^^;;; 앗 남편이 그렇게 해서 게으름이 전염되었는데^^;;; 남편을 교화할 수는 없구요.. --;; (그럼 아예 아무것도 안해버림) 그저 제가 빨래할때 고온으로 한번씩 빨아주는데, 더 열심히 고온으로 빨아 주어야겠군요^^;; (실은 걸레 빨래도 거의 없어요--;;;)
10. 헤스티아
'04.12.27 2:30 AM (221.147.xxx.84)--;; 앗 글구.. 오해하실까봐.. (억울--;;) 저희집 걸레는, 예전에 마농님 글 읽고, 극세사 걸레 20개 쌓아두고,, 마구마구 쓰는 터에,, 거의 수건이나 행주처럼.. 깨끗하거든요... (--;; 힝~) 걸레맞냐고들 물어보시곤해요... 뭐 털어낼 것도 별루 없고.. 아~주 찌든 걸레랑은 달라요!!
11. IamChris
'04.12.27 11:45 AM (163.152.xxx.146)ㅎㅎㅎ 헤스티아님 갑자기 이 격언이 생각나는데...
걸레는 빨아도 걸레 ㅎㅎㅎㅎ
찌들어도 걸레 깨끗해도 걸레...
마음먹기 따라 걸레도 수건이 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잔 원효대사가 아닌지라 해골바가지의 물 먹기는 조금 찝찝한 중생입네다.12. 쌍둥엄마
'04.12.27 6:04 PM (219.241.xxx.199)그래두 걸렌데.... 대야에다 물 받아놓구 한번 헹구고 넣어야 하지 않을까요?? 빨아서 넣진 않더라도....
13. ...
'04.12.27 8:56 PM (222.117.xxx.241)쌍둥엄마님 행구어 넣어도 위험하긴 마찬가지 아닐까요?
중요한건 걸레와 양말은 전염병균이 있을지도 모르므로 삶던지 따로 빨아야 할듯 합니다.
큰 일 당하기 전에 조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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