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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병원 갔다왔어요
임신중에도 한번 갔다왔었는데 그땐 급성치열이었고 이젠 만성치열이라 얼른 내일이라도 수술하자고 하네요
둘째 아직도 모유수유중이고 젖꼭지는 절대 안빠는데 1박 2일 입원하고 3일정도는 항생제때문에 젖 못먹인다고 하더라구요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지만 겁도 나고 재발가능성도 있다고 하고 집에서 아이 둘을 봐야하는데 것도 걸리고 무엇보다 당장 젖꼭지를 거부하는 둘쨰 때문에 망설이고 있습니다
검사는 간김에 다 받고 수술날짜도 다음주로 잡고 왔는데
많이 걱정됩니다
꼭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1. 나낭
'04.12.21 10:39 AM (211.104.xxx.173)치질은 외과적인 문제라서 어느 병원을 가도 수술을 받아야 한다 하더라구요. 정... 마음이 불편하시면, 다른 곳도 한군데 더 가서 여쭤보세요...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두 곳에서 같은 진단으로 수술해야 한다면, 그냥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 대항병원처럼 좀 전문이고 큰곳으로 가서 여쭈셔야 합니다. ^^
2. 이서영
'04.12.21 10:46 AM (218.153.xxx.214)결찰술이라는 거 있어요.
보통 외과 병원에서는 그런거 안한다고 해요.
재발가능성도 높고.. 근본적이 치료가 아니고...어쩌고...
하지만...
임신중이나 수유중일땐 임시방편으로 해 볼만 해요.
수술이 아니니까 약 같은거 먹을필요 없고...
반드시 재발하는 것도 아니고...
저두 애 낳고 젖먹일 때 그거 했어요.
지금 다시 문제가 되고 있긴 하지만...
한 동안은 괜찬았어요.3. 씩씩이
'04.12.21 1:57 PM (172.198.xxx.164)대항병원 참 좋은 병원이에요.
저희 어머니가 수술하셔서 저도 거기서 한 일주일은 살아봤는데.
깔끔하고요. 저희쪽 층에 계시던 수간호원님은 정말 정직하시고 성실하시고 넘 좋았구요.
간호원들이 다 진짜로 괜챦았답니다.
병원도 꺠긋하고.
근데.....치질.....정말 꼭 수술로만 고칠수 있나요?
한의원에선 실로 어떻게 치료한다고도 하던대.
저도 점점 치질이 심해져서.......4. 민망해서
'04.12.21 2:10 PM (61.103.xxx.110)치열이면 쓰리고 피가 나는 증상이니 실로는 안 될걸요 좌욕을 열심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동호회에서 살이 떨어질 정도로 심했는데 막달이라 약도 못 쓰고, 암튼 그거땜에 제왕절개라도 해서 얼렁 낳고 치료하자는 지경이었는데 2시간마다(자다 일어나서도) 울면서 좌욕하고 많이 좋아져서 자연분만하신 분이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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