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크리스마스...
저희 시어머니랑, 시아버지께 드릴 선물 이랍니다.
장장 3번째 겨울을 맞이하며 끝낸 넘..^^;;
2002년 크리스마스때 선물을 드리겠다고
뜨기 시작한 목도리가
저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계속 구석에 쳐박혀 있다가
결혼후, 3번째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두고서 끝을 냈답니다.
밝은색은 시어머니
어두운색은 시아버지
어때요??
좋아하시려나요???
예쁜 카드 한장 써서...낼 같이 보내야겠네요..
크리스마스 전에 받아보실수 있도록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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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목도리 완성하다..^^;;;
러버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04-12-20 22:35:10
IP : 222.121.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들이
'04.12.20 10:41 PM (221.155.xxx.114)이런 기특한 며느님이 계시다니..토닥토닥
정성이 가득한 건데 당근 이뿌지요2. 애살덩이
'04.12.20 10:41 PM (218.36.xxx.232)시부모님께서 무척이나 좋아하시겠는데요...
며느리의 정성과 사랑에 올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실듯...
솜씨도 참 좋으시고 마음도...제가 넘 부끄럽네예...3. 생강과자
'04.12.20 10:55 PM (61.255.xxx.184)어머나....저 주세요. 소리가 막 나올라구 그래요.
나도 저런 손재주 좀 타고나면 누가 때리나....(자학모드)
시부모님 좋으시겠어요. ^^4. 헤르미온느
'04.12.20 11:28 PM (218.145.xxx.125)중학생때, 가사실습시간에 목도리를 뜨다가 마분지가 된 이후로...흑흑...뜨개질은 멀리하였는데,
일케 이쁜 작품을 보니 마음이 설레네요...넘 예뻐요^^. 러버님 마음이 더 예쁘구요...^^5. 하루나
'04.12.20 11:56 PM (211.217.xxx.195)제가 젤 못하는거 한가지...네요...
중학교 가사 시간에 뜨다뜨다 갈색이 되버린 목도리가 생각납니다...불쌍한 것...
주인의 품에 안겨보지도 못하고 장농밑에서 몇년을 울다가 얼마전에
쓰레기봉지로 안착 됐다지요? 받으시는 분들도 기분이 좋겠어요.6. 김혜경
'04.12.20 11:59 PM (218.237.xxx.150)당연히 좋아하시죠...
7. 아카시아
'04.12.21 12:52 AM (211.49.xxx.223)집안살림에 요리에 뜨게질까지...정말 대단하십니다...
부러워용,,,^^
시부모님들이 너무 좋아하시겠어요....8. juwons
'04.12.21 10:26 AM (210.216.xxx.200)오마나~ 얌전히두 만드셨네요..저두 조카들 옷맹글어준다고 봄에 시작한것
아직 윗도리두 못 맹글었는디..함 끄내봐야겠네요..
시어른들께 사랑받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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