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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의 판매글들.

그냥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04-12-15 16:40:12
살림돋보기에 계속 앤데코 주인장께서 글을 올리시는데 솔직히 보기에 좋지 않네요.
직접 만든거라고 수건이며 쿠션이며 올리시는데 싸이트 주소 버젓이 드러나 있구요.
엄연히 상업목적으로 판매하시는 다른 그릇들도 계속 올리시고
전에 어떤 분이 한번 지적도 하신 거 같은데.
한번 올리셨음 싸이트 가봐서 맘에 드는 게 있는 분들은 꾸준히 가보실텐데  이렇게 계속 올리시네요.

물론 저도 거기 가서 가끔 구경도 하고 살까..하던 물건도 있긴해요.
하지만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제품 관련된 거 말고는 올리시는 글도 없구요

오늘도 업종전환한다고 레녹스 판매 글 올리셨는데,
싸이트에 계속 그릇종류 팔고 계시고 싸이트 문닫는 것도 아닐텐데
이런 건 본인이 운영하시는 싸이트에 올리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여기서 좋은 정보 얻어서 구매하기도 하고, 구매는 안해도 참고하고 알아두기도 하고 하지만
한분이 지속적으로 홍보 , 판매 글 올리시는 건.. -_-  

그리구 벼룩이나 이런 글은 살림돋보기 보다 자유게시판에 올리는 게 차라리 적당하다고 생각돼요.
살다보면 벼룩으로 팔기도 하고 또 싸게 구매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살림돋보기에 어떤 땐 벼룩글만 몇 개씩 연이어 올라오면 보기 좋진 않거든요.
파는 게 많으시면 개인 블로그나 홈피에 링크하시면 될테고 한번만 올리시면 될텐데.

어차피 여기 벼룩 게시판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묻어가며 올리는 거라면
각자 알아서 자제도 하고 요령껏 올리고 그래야하는 게 아닐까요.

그냥 제 생각엔 그러네요...
IP : 210.120.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12.15 4:55 PM (210.115.xxx.169)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상업사이트를 계속..

    그런데 게시판에 올리면 익명을 이용하여 험한소리도 마구하니까 그러시겠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살림돋보기에 이름걸고 올리면
    자신의 이름걸고는 싫은 소리 하기 어려우니까 다들 좀 잠잠하신거구요.
    님도 아마 그래서 익명으로 이곳에 올리셨을 것도 같구요.

    그런데 사실 물건 팔려고 닉네임 바꾸어 살림돋보기에 올릴 수도 있는 거지요.
    자신의 이름 드러내기 싫어 닉네임 바꾸어 싫은 소리할 만큼 부지런 한 사람도 없고......

    언제가는 이런 내용올라올거라 생각했어요.
    아마 다른 많은 님들 생각도 같은 생각일 거예요.
    벼룩시장은 폐단이 많다고하니 그것도 그렇고.....

    그래도 게시판에 올리는 것이 더 낳을 것 같은데
    물건 올리는 입장에서는 안그런가 봅니다.

  • 2. 경험하나
    '04.12.15 5:30 PM (218.52.xxx.168)

    벼룩에서
    필요한 물건 사시는 분들
    82회원이니까 하고
    너무 순수하게 접근하지 마세요.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세요.

    별로 순수하지 못하신 분도 있더라고요.

  • 3. 저도..
    '04.12.15 6:06 PM (221.163.xxx.24)

    한마디 할까 하다가 그냥 지나쳤는데...
    상업성이 너무 다분한거 아닐까요?
    사이트 주소 있는 사진 올리는건 한번 와달라 그 뜻 아닙니까?

  • 4. 나두
    '04.12.15 6:09 PM (147.6.xxx.194)

    저두 앤데코는 정도가 심하다 싶어요.

    첨엔 이쁘네 했다가 이젠 왜 또? 라는 생각만 들어요.-_-

  • 5. 그냥...
    '04.12.15 6:31 PM (211.207.xxx.226)

    그냥 놔 두세요.^^ 여기82쿡처럼 자정작용이 원활한 사이트도 드뭅니다. 그만큼 회원들의 수준이 높다고 봐야겠죠. 어차피 사람은 거기서 거기... 느끼는 건 다 비슷하답니다. 성토하지 않아도 웬만한 분들은 알아서 피하거든요. 또 그런 속에서 간혹 진주도 발견하는 거고요.

    다만 그런 글들로 자꾸 페이지가 넘어가는 게 개인적으로 좀 아쉽고 82쿡에도 약간의 피해(?)를 주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해요. 하지만 그건 비단 물건 팔려는 분들 뿐만은 아니죠. 아무사연도 노력도 없는 단 한줄의 질문 하나 덜렁~ 올리는(전혀 지난 정보 찾아보지도 않고, 정보 내 놔라 식의...) 기본 예의를 갖추지 못한 분들도 간혹 눈에 띄잖아요. 물론, 그분들이 고의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성격상 길게 글을 못 쓴다거나 또는 인터넷 매너를 전혀 모르는 분이라거나...

    아무튼, 어떤 목적으로 글을 올리든 적절한 예의와 눈치, 그리고 글 올리기 전에 다시한 번 본인 글이 여기에 적합할 것인가... 에 대해서 한번쯤 돌아보는 최소한의 성의가 있다면 큰 문제는 없으리란 생각을 합니다.

  • 6. 저도 한마디
    '04.12.15 7:01 PM (172.190.xxx.181)

    이걸 기회로 혜경 선생님께 건의 드리고 싶어요.
    글을 클릭했을 때, 글이 나오는 화면에 보면 이름/홈페이지/제목/글내용 같은 것들이 뜨잖아요.
    그 화면에서 홈페이지 항목을 안 보이게 처리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앤데코 뿐만이 아니라, 은근히 자기 사이트를 홍보하는 듯한 글들이 좀 많은 것 같은데요.
    이런 식으로 홈페이지 링크를 안 보이게 해 두면 훨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우리 모두 여기 82쿡에서 만나는데 굳이 다른 홈페이지 링크가 필요할까요?
    정 홈페이지 링크를 알리고 싶다면 본문에 넣어도 되는 거구요.
    그렇게 해 보면 이제 알게 되지 않을까요. 누가 광고를 하고 싶어서 들어오는지...

  • 7. ㅋㅋ
    '04.12.15 7:38 PM (218.145.xxx.84)

    저도 그냥...님처럼 82쿡의 자정작용을 믿습니다.
    너무 노골적인 상업성 광고야 좀 그렇지만,
    정말 진흙속의 진주를 발견하기도 하는거니까요...

  • 8. 김혜경
    '04.12.15 8:02 PM (211.178.xxx.207)

    전, 우리 82cook의 힘을 믿습니다. 옥석을 가려내는 눈, 자정작용...그래서 가능한 한 자율적으로 돌아가도록 하고 있는데요...

    저도 한마디님의 건의 심각하게 고려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상업사이트뿐아니라 블로그 주소도 올릴 수 없게 되서, 그게 맘에 걸리네요.
    몇몇 상업사이트때문에 더 많은 우리 회원들의 블로그주소가 사라지게되는게 좀...

    암튼 제가 요새 이 문제 고민 많이 하고있거든요....그 점만 좀 헤아려주세요.

  • 9. ,,,,
    '04.12.16 7:46 AM (211.178.xxx.25)

    저도 82만 믿고 회원도 그리 순수할거라 믿고 물건 돈먼저 원하는대로 덜컥 보내고
    받아보니 황당 깨지고 닳아빠진 매트,,,,모두 내맘같을거라 믿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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