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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 생신에서....

뿌우~뿌 조회수 : 897
작성일 : 2004-11-26 08:56:14
어제 생신상 잘 차려드리고 왔는데요.
시이모님이 또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시엄니도 가만 계시는데 일요일에 김장 50포기 하니 와서 도우랩니다.
시댁은 너무 며느리한테 당당한 거 같아요.
신랑 허리도 다치고 아기도 어리고
그냥 집에 있고 싶은데
시엄니도 가만 계십니다.
말로는 오지 말라고 하는데 안갔다간 미운털~
정말 김장할 때 며느리 부르는 거 나빠요~(블랑카버젼)
IP : 210.92.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지마세요
    '04.11.26 9:04 AM (220.73.xxx.97)

    뭐하러 가요? 그렇게 첨부터 이집 저집 불려다니는거보단 미운털 박히는것이 나아요?
    정말 웃기네요......시이모까지와서 김장을 도우라니...허걱
    진짜 황당하고 열받네요...
    뭔 며느리들이 자기네들 종인줄 알고 부려먹을 생각만 하다니.,
    너무 잘하려고 해도 그건 당연한거고 못하면 욕먹고...잘하다가 조금만 못해도 욕먹는
    그런곳이 시댁이란곳이니 첨부터 너무 잘할려는 생각보단 편하게 생각하는게 나아요

  • 2. 그런데
    '04.11.26 9:14 AM (211.210.xxx.56)

    이모님 댁 김장을 와서 도우라는거에요??
    이모님 댁이면 무시해도 뭔 탈이 나겠습니까마는
    시어머니 김장 하시는거 뻔히 알면서 안가기는 좀 뒤통수 땡기지 않습니까??
    그 김치 한쪼가리도 안먹고 겨울 날 자신 있다면 뭐 배짱 튕기겠지만요.

  • 3. ..
    '04.11.26 9:38 AM (210.118.xxx.2)

    시댁에서 김장하는거 아닌가요?
    그 김치 가져다 드실려면 도와드리는게 낫지 싶은데....
    못가시면 다른분들처럼 도우미 쓰시라고 돈이라도..

  • 4. 나,친정엄니
    '04.11.26 10:23 AM (211.54.xxx.211)

    지금 김장 거리 사러 가는데요.20포기정도.
    나도 이 나이가 되도록 김장 20포기는 처음 하거든요.
    가까이 사는 딸 불러도 되나요?
    어차피 그애들이 갖다 먹을 건데요.
    개네 시댁도 우리 김장을 기둘리신다네요.
    새 김치 먹고 잡다구요.

  • 5. ^^
    '04.11.26 10:30 AM (210.118.xxx.2)

    친정엄니....따님..부르시와요.
    너무 계속 다해주시면 응당 그게 당연한것처럼 되옵니다.
    사위도 불러서 무라도 채썰라고 하심이....(역시 그건 꿈이겠죠?)
    따님은 꼭 부르세요.

  • 6. 전요
    '04.11.26 6:31 PM (211.176.xxx.174)

    저 친정엄마 김장 돕고
    돈 지불하고 사왔습니다.
    시어머니는 김장 안하고 사 드시거든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특수한 관계일수도 있지만
    시이모가 부르는 것은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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