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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에서 누렇고 냄새나는 진물같은 것이 나와요..

창피해서 익명... 조회수 : 5,958
작성일 : 2004-11-01 13:38:48
늘 그러는 것은 아니고, 자주 그래요.  배꼽이 꽉 닫혀 있어야 되는데
약간 벌어져 그 틈으로 누런 물이 나와요. 냄새도 나구요.
이럴땐 어느 병원을 가야하는지. 혹시 왜 그런지 아시는 지요?
다 큰 아줌마가 그러니까 너무 챙피해서 병원에나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IP : 211.222.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mys
    '04.11.1 1:43 PM (211.34.xxx.6)

    혹 산부인과 쪽도 한번 가보심...,(정기검진 차원에서...,)

  • 2. 자수정
    '04.11.1 3:02 PM (218.51.xxx.35)

    동네 병원이나 외과진료 받아야 겠네요.

  • 3. 감자튀김
    '04.11.1 3:32 PM (218.49.xxx.5)

    배꼽에 염증입니다. 섵불리 손으로 건드리거나 짜면 이차감염이 될 수 있으니 동네병원 또는 외과 병원 진료를 받고 필요시는 항생제 투약도 필요합니다. 평상시 손으로 건드리지 말고 깨끗이 씻고 잘 말리 세요.

  • 4. 헤르미온느
    '04.11.1 3:41 PM (211.53.xxx.177)

    예전에 저희 한깔끔하시는 이모님이
    샤워할때 마다 배꼽 주름 속까지 빡빡 문지르시더니 염증나서 엄청 고생 하셨었죠...
    배꼽은 손 대면 안된다고 하더군요...님도 한 깔끔하시지 않을까 싶어서...^^

  • 5. 지나다
    '04.11.1 3:59 PM (211.186.xxx.21)

    동네 외과병원 가세요.
    대부분 배꼽이 깊어서 그렇습니다.
    가끔은 바늘구멍 같은 가느다란 연결선이 뱃속의 창자 혹은 방광과
    연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앞의 말은 듣고 잊어버리시고.
    처음에는 귀 후비는 면봉으로 소독약 적셔 딱아 보세요.
    그래도 배꼽에 냄새가 나고 주변이 붉으면 외과병원 가세요.
    그런데 그게 왜 부끄럽죠
    우리 몸에 냄새나는 구멍이 한둘이 아닌데.

  • 6. 백설기
    '04.11.1 11:42 PM (211.214.xxx.186)

    저도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첫아이때 챙피하지만 산부인과 선생님께 물어보았더니
    괜찮다고 병이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제경우엔 정말 걱정도 많이 되고 어느 병원에 가야하나 하고 걱정도 했는데
    선생님 별일 아니라는 반응이더군요. 그냥 이물질 생기면 샤워 하실때 깨끗이
    씻으시고 배꼽에 손을 대지 않으심 좋을것 같아요.
    전 귀에도 구멍이 있어 그곳에서도 그러내요.
    이것도 이비인후과에 가서 물어보니 수술해도 재발한다고
    시큰둥하시더군요. 하지만 제 생각에 몸에 않좋은 것들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것
    같아 오히려 남이 알까 민망하지만 몸안에서 잘못되는 것보단 좋다고 생각되는데요.

  • 7. 이영선
    '04.11.1 11:44 PM (222.117.xxx.218)

    우리 아들이 그랬었는데 누워서 배꼽에다가 과산화화소를 세방울정도 떨어뜨린 후에 소독된 솜으로 살짝 닦았는데 며칠 후에 보니 괜찮던데요.
    아들 얘기가 배꼽을 자주 후볐었다네요.
    아마 배꼽 후빌 때 상처가 났는데 곪은것 같았어요.
    님도 과산화 수소로 소독해보심이....

  • 8. 현석마미
    '04.11.2 5:11 AM (70.57.xxx.186)

    소독하시고 베이피 파우더 살~짝 발라서 뽀송뽀송하게 해두시면 금방 나아요..
    울 아들이 예전에 종종 그래가지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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