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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부의금 문의

궁금이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04-11-01 11:07:09
얼마전 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알게 되었는데... 부모님중 한분이 돌아가시게 되면 상을 치를때 비

용이 만만치 않게 드는것 같더라구요

상치를때 비용은 자식들이 내는건가여??

그리고 부의금은 남은 부모님께 드리는건가여?

보통 일반적인 경우는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해서여
IP : 220.116.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콜릿
    '04.11.1 11:29 AM (211.35.xxx.9)

    자식들이 내고 부의금은 드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부의금에서 내는 경우도 있는데
    장례식장이 결혼식장 같이 않아서 부의금계산하고 그렇게 하기가 여의치 않더라구요.
    저희 할머니께서 먼저 돌아가셨는데
    자식들이 경비다 대고...부의금은 계산하고, 준사람 각자 확인만하고...할아버지 다 드렸어요.

  • 2. ....
    '04.11.1 11:36 AM (211.201.xxx.239)

    저희도 시아버님장례식때 들어온 부의금으로 장례비계산하고
    남은돈은 시어머니 드렸네요.
    부의금내신분 적은 노트만 가지고 왔어요.

  • 3. 오랑엄마
    '04.11.1 11:50 AM (221.151.xxx.34)

    집안마다 약간씩 다른 모양이군요..
    상을 당하게 되면 사람손이 참 많이 필요하더군요..
    저희 집안에 상을 당했을때, 부의금을 밤에 계산했습니다. 보통 방이 따로 하나 있쟎아요..
    그래서 거기 문닫고 몇명이 계산했지요..
    하루하루 계산하면 좀 덜 힘들더라구요..(할머니 돌아가셨을땐 마지막 밤에 하느라고 손자들 일고여덟이 달라붙었었네요.특히, 한자로 휘날린 부의금 봉투는 따로 둬야합니다..인식불가)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으므로 미리 준비된 돈이 없거나 부족할 수 도 있쟎아요..
    부의금 들어온건 식구별로 파악을 해야하니 명단을 복사해서 식구들 나눠주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경비(병원비, 장례식비, 장지에서 필요한 비용, 49제등..)는 부의금에서 충당하고, 남은 건 식구당 들어온 부의금을 계산해서 일정 비율로 나눴습니다.
    큰아들 손님의 부의금 비율이 30%면 남은 돈의 30%, 이런식으로요..
    물론 제일 많이 부의금을 받은 형제는 장례비용도 좀 더 내는 식으로요..
    어떻게 보면 가장 합리적입니다..
    어차피 부의금은 들어온만큼 돌려줘야 하니까요..
    비용이 많이 남지 않았을경우라면 식구들 합의끝에 남은 부모님을 드린다던가, 앞으로 모실 제사 비용으로 남겨둔다던가 하기도 한답니다..
    상을 당했을때 돈문제 처리하는게 참 무시못하게 큰 일이더군요..

  • 4. 0000
    '04.11.1 4:55 PM (211.225.xxx.179)

    부의금으로 장례식장 비용이며..기타 장례식에 필요한 비용을 전부 냈습니다.
    장지로 떠나기 하루 전날에..부의함..들고 전부 쏟아서.
    봉투에 있는 돈 확인하고..번거로우니 그 봉투에 직접 얼마 들었는지 적어놓고요.
    돈은 돈대로 따로 백만원씩 묶음으로 묶어서 정리하고..
    조의금 봉투는 전부 모아서..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봉투정리했고요. 그럼 안복잡하지요.
    남은 비용은 부모님..드리고..부의금 내역은 자식들이 복사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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