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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이 다를까? ㅜ.ㅜ (19금)
저는 신랑이 그냥 저를 꼭 안아주는게 참 좋거든요.
포근하고 행복해져요.
그런데 가끔 신랑한테 꼭 안아달라면 오버해서 엉뚱한 생각을 하네요.
그게 아니라고 아무리 이야기 해도 못믿는 눈치예요.
제가 이상한 거 아니죠?
여자들 다 그런거죠?
이런 거 주위에 물어보기도 그렇고, 여기 올려서 리플 달리면 신랑 보여주려고 용기내서 글 올립니다. ^^;;
1. yuni
'04.10.7 4:57 PM (211.210.xxx.185)님이 이상한거 아니에욧!! - 신랑님 꼭 보셔요.
살포시 때로는 꼬~~~~~옥 우리익명님 품에 안고계셔줘요. *^^*2. 저도,,
'04.10.7 5:04 PM (211.218.xxx.238)저랑 똑같은 경우네요 ㅋㅋㅋ
울 신랑도 자꾸 오해를 하는거에요..
제가 안아달라고 하면, 나 오늘은 좀 피곤한데..이러지를 않나...그래서 싸운적도 많아요..
전 정말 따뚯한 그 기분을 맛보고 싶어서 안아달라고 한건데...
저도 리플 달린거 울 신랑 보여줘야겠네요^^아싸~~3. 당연히 익명
'04.10.7 5:22 PM (211.176.xxx.188)ㅎㅎㅎ 유니님 너무 감사해요.
저도님,
저랑 진짜 똑같으세요.
안아달라고 했는데 피곤하다는 말 들은적 여러번 있어요.
황당하고 허무하고 이루 말할수 없는 기분...
동지가 계시네요.
저도님 신랑님~ ㅋㅋ
유니님 말씀 꼭 명심하시어요. ^^4. 일랑일랑
'04.10.7 5:43 PM (221.143.xxx.146)안아달라고 하지 마시고 먼저 안으세요!!!!!!!!!!!!!
5. 배추흰나비
'04.10.7 6:31 PM (61.102.xxx.150)전 제가 팔벌리고 쫓아다닙니다. 안아줄때까지.. 첨엔 피곤하다고 싫어하더니 계속 쫓아다니니까 한번 안아주고 끝냅니다.
몇년 지난 지금은 서서 눈만 마주치면 안아줍니다. 완벽한 조건화..ㅋㅋ..
자다가도 둘다 깨면 품에 파고듭니다. 예전에는 다른 신호로 받아들이며 싫어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러다가 잠들어요. 전에는 안을 때마다 '아이좋아(무한반복)' 그랬는데 요즘은 음향효과가 필요없습지요.
참.. 여름은 조금 예외에요.. 신랑이 땀이 많아서 여름은 봐줍니다.6. 도깨비빤스
'04.10.7 6:52 PM (218.147.xxx.179)ㅋㅋ
울남편도 오버맨~
그냥 살짝 건드려도 요상한 눈초리보낼땐 참 부담스러웠습니다.
남자들이랑은 감성 체계가 무지 틀리나봐요.7. 이프
'04.10.7 7:59 PM (220.127.xxx.74)저희집도 같습니다.
안아줘! 하면
이따 밤에 보잡니다.
아무리그게 아니라 해도 이해 못합니다.
도무지 말이 안통해서....8. 우히히
'04.10.7 8:13 PM (211.224.xxx.14)아~~ 그걸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저희집은 안아줘~ 하면 그냥 꼭 안아주기만 하는데
오바해도 좀 곤란하겠네요.
저위에 안아달라고 하는데 피곤하다는 분 진짜 재밌네요.
왜 피곤하지? 하고 심각하게 물어보세요ㅋㅋㅋ9. .
'04.10.7 8:24 PM (218.145.xxx.112)드라마에서 마주 선채로 안는 거 해보고 싶어요.
남편과 키스 2번인가 해보고 결혼했거든요.
다른 남자와도 안겨본 적 없고요. 남편은 누웠을 때 말고는 안고 싶은 생각이 없나봐요.
드라마 볼때마다 부러워요.
드라마보며 몇 번 말했더니 한 두번 서서 안긴 적은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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